https://v.daum.net/v/20230718171502405
731부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생화학무기개발을 위해 중국 하얼빈 남쪽 교외에 구성된 일본의 기밀 부대다. 이 부대에 끌려온 한국인, 중국인, 미국인 등 전쟁 포로들은 일본어로 '통나무'를 뜻하는 '마루타'라고 불렸다. 부대 소속 의사와 과학자들은 이들을 페스트균, 탄저균 등 여러 세균에 감염시켜 관찰하거나 산 채로 해부하는 등 잔혹한 실험을 행했다. 하얼빈시가 확보한 명단에 따르면 이 부대의 실험실에서 죽어간 사망자는 300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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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부대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마쓰무라 다카오 게이오기주쿠대 명예 교수에 따르면 이번 문서는 과거 일본군의 극비 자료다. 전후 연구와 실험 자료를 미국 측에 넘겨 전범 면죄부를 받은 731부대 의사들은 일본 의학계에 복권됐다. 이번 자료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부대 관계자들이 의학계, 병원, 제약회사 등에 진출한 실태를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31부대 '이시이 시로'는 처벌도 안받고 부를 누리다 갔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88053 ..
https://v.daum.net/v/20230719094506934
"제약회사로 돈 벌고, 교토대 교수 되고…731부대"
이들이 작성한 731부대 자료받는 댓가로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고
100여명의 부대원들 전쟁후 교수, 일본녹십자 등등 승승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