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빠의 전화 미칠것같아요.

입시 조회수 : 7,991
작성일 : 2023-12-18 17:08:48

제나이  50대  초반이구요.  친정아빠는  70대후반입니다.   지금  친정  생활비  전적으로  댄지  20년이 되었어요.  아빠의  무능함으로  친정엄마도  고생하시고

제가  결혼직후부터  친정 생활비  댑니다.

다행히   남편이  자영업을 하는데  남편도 이해를 해줘서  여기까지 왔어요.

3년전  친정엄마  돌아가신후  친정아빠  나름  건강하게  혼자  사세요.

반찬은   반찬가게  온라인으로  보내드리구요.

 

사이 안좋은 부모님의  영향도  있었고,  어릴적부터  아빠랑  1도  친하지않았고,

아빠의  무능함때문에   친정  생활비  대고있어서   아빠를  많이  싫어해요,  

어떨땐   얼른   돌아가셨음  좋겠단  생각도  많이  하거든요.  그냥  지긋지긋해요. 친정이요.

 

근데  아빠가  자꾸  안부  전화를  해요.   용건도  없는데요.  싫은티를  내도  아랑곳  안하고  1주일에  1~2번은  꼭  전화를  하세요.  그냥  잘지내냐고,  오늘  본인은   어떻게  지냈다고ㅜㅜ  

 

그냥 용건 있을때만  전화를  하셨음  좋겠는데  왜케

전화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화를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하세요.

정말  정도  없지만   없던  정까지   떨어지네요.

 

그냥  아빠가  전화  일절   안하시고  어쩌다가   제가  안부전화  하면   고마워하시는  반응을  보이신다면  측은하고  짠하고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을텐데   이렇게   싫은  티를  내는데도   아랑곳  안하시니   너무너무  아빠가  싫네요

 

제가   이해  안가시죠?ㅠㅠㅠㅠ

IP : 58.230.xxx.216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3.12.18 5:09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의대보내세요
    현직치과의사

  • 2.
    '23.12.18 5:09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의대

  • 3. 의대죠
    '23.12.18 5:11 PM (175.208.xxx.235)

    무조건 의대예요

  • 4. 원글
    '23.12.18 5:12 PM (211.234.xxx.111)

    근데 제가 20년간 한곳만 다니는 칫과가 있어요.
    원장님이 서울대 치대 출신이고 임플란트를 주로 하시는데요.
    치료를 잘하시기고 하시고 친절하시니 손님들이 진짜 많아요. 60대 초반정도 되신분인데 돈 많이 벌으셨을것같아요

  • 5. 의대 보내야죠
    '23.12.18 5:13 PM (125.142.xxx.233)

    치과는 서울대 나와도 성공하기 힘들어요. 많아도 너무 많거든요. 교수는 커녕 대부분 개업해야하고 진짜 제 아들이면 의대 보냅니다.

  • 6. 아이성향
    '23.12.18 5:13 P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아이 고집으로 지방의만 썼는데 막상 서울라이프 포기하니
    자의 임에도 힘들어하네요. 아이성향도 보시고 결정하세요.

  • 7. ............
    '23.12.18 5:14 PM (119.194.xxx.143)

    무조건 의대죠
    원글댓글 그 분은 60대 초반
    치과가 제일 핫한 시기에 돈 버신분이고
    서울대라서 친절하고 치료 잘 하는게 아니고
    지방대 출신이라고 친절하고 치료 잘 하는 치과의사는 많아요 그것도 재능이죠
    공부로 순위 매기지 못하는

  • 8.
    '23.12.18 5:14 PM (163.239.xxx.84)

    의대죠.
    향후 진로가 훨씬 다양해요.

  • 9. zzz
    '23.12.18 5:14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사람들이 같은 답을 달아줘도 서울대에 미련이 있는??
    그럼 뭐 서울대 다른 과를 보내시든지...........

    암튼 당사자의 의견도 들어보고 선택하세요.

  • 10. zzz
    '23.12.18 5:15 PM (119.70.xxx.175)

    근데 원글님은 사람들이 같은 답을 달아줘도 서울대에 미련이 있는??
    그럼 뭐 서울대 다른 과를 보내시든지...........

    암튼 당사자의 의견도 들어보고 선택하세요.

  • 11. 의대
    '23.12.18 5:15 P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댓글 모두 의대 저도 의대에 한표

  • 12. 이건
    '23.12.18 5:15 PM (163.116.xxx.113)

    아빠가 치과병원 갖고 있다--->치대, 그외 의대..

  • 13. ㅇㅇ
    '23.12.18 5:15 PM (61.97.xxx.2)

    어머니!
    의대보내세요

  • 14. 저는
    '23.12.18 5:16 PM (211.234.xxx.171) - 삭제된댓글

    치대에 한 표요

  • 15. ㅇㅇ
    '23.12.18 5:16 PM (115.92.xxx.233) - 삭제된댓글

    고민많이되시겠어요.
    이건 아이 결정에 맡겨야할듯해요.
    저희아이는 지방의대인데 너무힘들어하네요.
    집도 떨어져있고 공부양도 치대보다 훨씬많고, 과 선택때문에 학교내 경쟁도 훨씬심해요
    치대갈껄 하더라구요

  • 16. ...
    '23.12.18 5:16 PM (223.38.xxx.83)

    닥의대.

  • 17. ..
    '23.12.18 5:17 PM (211.234.xxx.50)

    본인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죠.
    아이 마음이 1%라도 더 기우는 쪽으로 보내세요.
    우리 아이면 의대를 가겠다 하겠지만요.

  • 18. 저는
    '23.12.18 5:17 PM (211.234.xxx.171)

    치대에 한표요
    가족들하고 얘기해봐도 굳이 의대?
    정재영 중에 두명 있습니다. 치의도 있구요
    치과의사 좋은데...

  • 19. 이건
    '23.12.18 5:17 PM (163.116.xxx.113)

    아..근데 서울이냐 지방이냐 문제도 크긴 커요. 집 라이프 혹은 서울 라이프는 정말 엄청나게 중요하긴 해요. 그거 생각하면...학생이 결정해야겠네요.

  • 20. 저희는
    '23.12.18 5:17 PM (115.143.xxx.182)

    아이가 무조건 의대라 지방의갔는데 막상 서울라이프 포기하니
    자의 임에도 힘들어하네요. 저희애도 아들인데 서울에만 있다 지방 기숙사에서 지내려니 답답해해요. 기숙사도 언제까지 가능할지모르겠고 차라리 집에서 통학시키면서 서울치대보낼걸 그런마음도 최근에 들었어요.
    아이성향도 보시고 결정하세요.

  • 21. ㅇㅇㅇㅇㅇ
    '23.12.18 5:19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
    지금 5.60대 전성기 이고
    이제는 일본꼴 나는시기
    내가 건물가지고 치과한다면 보내시고
    아니면 의대요 지방의대라도 .
    곧삭제살께요

  • 22. ...
    '23.12.18 5:20 PM (211.208.xxx.249)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행정직원입니다. 의대보내세요! 치과의사가 의사보다 마일드 할 것 같죠?! 아니요...ㅎㅎㅎ 물론 24시간 상시 콜 받아야하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의사가 힘들긴 하죠. 이건 과 선택을 잘하면 될 것 같고요...

    저희 아이들이 초중딩인데 공부를 잘하지도 못하지만, 의대 치대 간다면 말릴 것 같아요.
    치과의사는 하루종일 입속을 들여다보고(입냄새 상상이상임) 의사는 하루종일 아픈사람 만나니까요...

    정말 사명으로 하지않으면 힘듭니다.

  • 23. 어제
    '23.12.18 5:20 PM (210.178.xxx.151)

    무조건 의대요.
    가기 전엔 몰라요. 지방의대 포기하고 서울 치대 가서 후회하고 반수하는 애 봤어요.

  • 24. 궁금
    '23.12.18 5:22 PM (198.90.xxx.30)

    요즘 치과의사가 포화상태라서 노년인구 늘어 임플란트 수요 짱짱하고 어린애들은 다 교정을 하는데 현재 치과의사 숫자로도 이 수요가 다 커버되는 상황인가요?

  • 25. 서울대?
    '23.12.18 5:22 P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의대,치대 있는지요?
    연대나 다른곳 대학은 의치전 하다가
    의대,치대로 다시 돌아갔다고 하던데
    서울대는 정원 줄어든다고 의,치전
    아직 있다는데 좀 궁금 합니다...

  • 26. ...
    '23.12.18 5:22 PM (211.208.xxx.249)

    서울에서 치과의사 초임월급이 얼마인줄 아시나요~?! 대기업 신입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경력과 실력이 쌓이면 다른말이겠지만...치과가 많아도 너무 많고,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 밀집되어서 경쟁은 어마무시합니다.

  • 27. 부럽..
    '23.12.18 5:22 PM (218.153.xxx.148)

    무조건 의대죠~!!

  • 28. ...
    '23.12.18 5:25 PM (1.235.xxx.154)

    의사가 더 나은데 본인선택이죠
    저라면 의대가라고 합니다
    충남대갑니다
    더 먼 곳도 의대라면 기를 쓰고 가는 이유를 모르신다면 패쓰

  • 29. ...
    '23.12.18 5:29 PM (211.208.xxx.249)

    결국은 학생이 결정해야할 것 같네요.

    서울대 치대 나와도, 공부잘해서 학교에서 수련의 생활해도 서울에서 치과취직, 개원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방가면 연봉 최소 1.5배~2배 뻥튀기 되니까...지방에서 일 할 수도 있고요. 이부분을 꼭 염두

    충대의대 나오면 대전충남 지역에서 병원취업 또는 개원하기 수월하지만, 서울로 진입하기 다소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충남대 의대 캠퍼스는 대전역하고 가까워서(택시타고 15~50분거리, 지하철도 가능)~KTX타고 충분히 왔다갔다는 가능합니다. KTX타면 한시간걸려요.

  • 30. 무조건
    '23.12.18 5:30 PM (118.235.xxx.187)

    의대
    울동네 치과 두군 데 폐업 ㅠ
    치과가 넘쳐나요

  • 31.
    '23.12.18 5:3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아이적성 따라야죠. 제아는 분은 의대갔다가 치과쪽 적성이 더 맞아 다시 치대가서 잘살아요
    서울대치대나와 임플란트 보찰전문이나 교정전문의 그룹으로하면 왠만한 의사보다 돈은 많이 벌어요 대신 치의는 60대가 마지노선

  • 32.
    '23.12.18 5:3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아이적성 따라서요.
    제아는 분은 의대갔다가 치과쪽 적성이 더 맞아 다시 치대가서 잘살아요
    대신 S대후광은 임플란트 보철전문이나 교정전문의 했을때 더 빛을발해 왠만한 의사보다 돈은 많이 벌어요
    단점은 눈코뜰새 없이 바쁘고 주말은 학회 다니고 560대되면 슬슬 손 놓을 준비해야하는거죠

  • 33. 설치대 7년
    '23.12.18 5:38 PM (175.208.xxx.213)

    이것도 고려하세요.
    치전원이고요.
    애가 의댄데 친구들중에 성적 별루라 기피과 갈 판인
    애들은 치대갈껄 한대요.
    근데 또 동기들중에 설치대 다니다 수능 다시 본 애들이 3명? 학년마다 꼭 있어요.
    개원말고 진로가 제한적이라는 이유로

  • 34. 레몬
    '23.12.18 5:40 PM (121.167.xxx.153)

    의대.
    치대보내면 후회할거예요.

  • 35.
    '23.12.18 5:43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의대 선택할것 같아요.
    그런데 설치는 치대중에서도 탑이고 서울대 버프가 있어서 돈 잘 벌어요.
    서울에만 살려고 해서 문제지 노인들 많은 지방에 서울대마크 걸고 치과차리면 돈을 끌어모을걸요.

  • 36. 가족이
    '23.12.18 5:43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의사 치과의 있어요.
    의대 보내세요.

  • 37. .....
    '23.12.18 5:44 PM (221.165.xxx.251)

    무조건 의대입니다.
    이건 의사한테 물어봐도, 치과의사한테 물어봐도 의대에요.
    서울대 타이틀 욕심은 나겠지만 입학할때 잠시 좋지 그거 길게 가지 않구요.
    아이가 치대 선택한다고 보냈다가 한학기도 안돼서 후회할걸요. 반수하겠다고 할지도 몰라요

  • 38. ...
    '23.12.18 5:44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고민되겠어요
    애들은 서울대 후광을 포기못하더라구요
    특히 지방의면 서울대랑 고민하는애들 꽤 많이 봤어요

  • 39. ...
    '23.12.18 5:45 PM (14.50.xxx.77)

    의대요. ...

  • 40. ㅁㅁ
    '23.12.18 5:45 PM (61.85.xxx.153)

    치과의사 매년 850명씩 배출되고 있어요
    의대에서 어느 단일과가 850 명이 배출되나요?
    치과의사 과포화 문제는 10년전부터도 위기감 있었지만 대학정원을 줄일 어떤 국민적 명분을 얻기가 어려워서 다들 포기하고 각자도생하는 중이에요. 아마 십년후든 이십년후든 언젠가는 문제가 터지고 일본꼴 날거에요.
    지금 시간이 갈수록 치대는 폭망예정이에요. 학벌필요없어요.
    제주 의대라도 의대가 나아요.
    치과의사 자녀가 공부 잘하는 경우 본인이 이미 대형치과를 운영해서 그대로 물려줄 게 아니라면 무조건 의대 보낸다가 대세입니다.

  • 41. ...
    '23.12.18 5:45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고민되겠어요
    애들은 서울대 후광을 포기못하더라구요
    특히 지방의면 서울대랑 고민하는애들 꽤 많이 봤어요
    근데 치과는 정말 넘쳐나네요

  • 42. ...
    '23.12.18 5:46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고민되겠어요
    애들은 서울대 후광을 포기못하더라구요
    특히 지방의면 서울대랑 고민하는애들 꽤 많이 봤어요
    근데 치과는 정말 넘쳐나네요
    포화상태인듯

  • 43. 아니
    '23.12.18 5:48 PM (223.39.xxx.31)

    의대가 됐는데 왜 고민하세요.
    정시입결이 말해줍니다.
    의대 다 돌고 치댑니다.
    의사들 자기 자식 다 의대보내고 싶어하고
    치과의사들도 자기 자식 다 의대보내고 싶어합니다.

  • 44. 유튭
    '23.12.18 5:49 PM (123.212.xxx.149)

    유튜브에 서준석이라고 의대갔다가 다시 치대 들어간 의사있거든요.
    적성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전에 본 영상을 기억해 말하자면 공부는 의대가 훨씬 힘들대요.
    아무래도 치대는 양이 훨씬 적으니까요
    그리고 처음에 버는 돈은 치대가 훨씬 적구요.
    치과는 잘되면 보통 의사보다 더 벌지만 자기 하기 나름이고
    의대는 나오면 그 중간은 되구요.
    아이 적성따라 다를 것 같아요. 치과 개원하려면 사업수완도 있어야하고 직원도 잘 뽑아야하구요. 의대가 선택의 폭은 훨씬 넒어보여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의대가 안정적인 것 같은데 서울대치대면 그래도 치대에선 탑이니 수요 있겠죠.

  • 45. ..
    '23.12.18 5:49 PM (118.235.xxx.176)

    어디를 가도 반수할것같으면 서울대 찍고가고
    재수안할거면 충남대의대

  • 46. 의료법상
    '23.12.18 5:50 PM (211.231.xxx.229)

    치과의사: 치의원, 치병원 개원 가능
    의사: 의원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전문의) 개원 가능..

  • 47.
    '23.12.18 6:01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윗님~ 정확히합시다.
    올해 치대 수시정시 총 모집인원은 630명이에요.
    일본치대정원 찾아봤더니 2652명이네요.
    의대는 정원 3058명인데 올해 정부에서 논의해 발표한다니 얼마나 더 증원이 되는지 봐야겠어요.

  • 48. 이건
    '23.12.18 6:07 P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이건 엄마가 결정할 문제는 아닌듯
    둘이 결도 많이 다르고 공부량도 다른데

  • 49. ...
    '23.12.18 6:13 PM (182.221.xxx.34)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세요
    적성에 맞게...

  • 50. ..,
    '23.12.18 6:24 PM (211.254.xxx.116)

    지방 학교라서 더 망설이는건 아닌지요 지방 내려가는걸
    꺼려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51. 옆에
    '23.12.18 6:25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옆에 의사 남편에게 물으니 무슨 바보 같은 질문이냐네요.

    당연히 의대지. 하네요.

  • 52. 적성따라
    '23.12.18 6:49 PM (182.209.xxx.184)

    설의 졸업생 아들에게 물었더니
    교수하겠다면 설치
    돈을 벌겠다면 의대

    설치다니는 조카에게 물었더니
    설치라고하네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 53. ..
    '23.12.18 6:51 PM (222.108.xxx.149)

    어머니..의대요 의대,...
    동네에서 자리 잡은 엄청 잘 되는 치과의사 와이프가 하는 말,,
    우리 남편 "이제 완전 기술자야 기술자~~"
    치과는 거의 마이스터같은 느낌의 기술자로 반열에 오르네요..

  • 54. ㆍㆍㆍ
    '23.12.18 6:57 PM (59.9.xxx.9)

    아이고 무조건 의대지요. 치대는 진로분야가 적고 무조건개업을 해야는데 개업할때 돈도 많이 들던데요. 그 치과의자 한개에 억대라고 들었음. 나이들면 손떨려 못하고 여자들은 치대가봐엔 차라리 약대가 낫다고까지 하더라구쇼

  • 55. 무조건
    '23.12.18 7:18 PM (49.164.xxx.30)

    의대요!!!!!! 제주변 치과의사들..자식들 다 의대보내려고해요. 치과의사 중노동이잖아요. 요즘 500도 못버는 개원의가 얼마나 많은데요.

  • 56. ㅇㅇ
    '23.12.18 7:26 PM (118.41.xxx.35)

    치대생 재재수 의대갑디다

  • 57.
    '23.12.18 7:34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의대보내세요...

    제가 좀 찾아봤는데
    서울기준 페이닥터 시세:
    1년차 페이닥터 치과 초봉 월300만원, 2년차 월1000만원, 3년차부터 세후 월1000~1500만원

    보건복지부 발표, 2022년 기준
    치과 개원의 평균연봉 1억9489만원/// 일반의사 평균연봉 2억3069만원
    한의사 1억859만원///약사 8416만원

  • 58. 모모
    '23.12.18 7:34 PM (219.251.xxx.104)

    치대는 나이들면 은퇴해야합니다
    반면 의사는 70대에도 합니다
    제가다니는 대학병원 진료 교수님
    퇴직하고 요양병원에서
    모셔갔답니다

  • 59.
    '23.12.18 7:36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의대보내세요...

    제가 좀 찾아봤는데
    서울기준 페이닥터 시세:
    1년차 페이닥터 치과 초봉 월300만원, 2년차 월1000만원, 3년차부터 세후 월1000~1500만원

    보건복지부 발표, 2022년 기준
    치과의사 평균연봉 1억9489만원/// 개원의 평균연봉 2억1148만원
    일반의사 평균연봉 2억3069만원/// 개원의는 안나와있음.
    한의사 1억859만원///약사 8416만원

  • 60. ㄱㄱ
    '23.12.18 7:40 PM (58.29.xxx.46)

    아이가 본인이 원하는거 선택하게 하세요. 열이면 열이 다 의대라고 말하지만, 본인이 서울대 타이틀 갖고 싶으면 갖는거죠.
    스무살 젊은 나이에 캠퍼스라이프 즐기고 싶은 마음도 이해해요.
    우리 둘째는 의대 성적이 되는데 공대 가려고해요. ㅜ.ㅜ 자긴 지방의 안간대요. 설공 가서 본인 좋아하는 공학 공부 한대요.
    무조건 후회 한다고 말리는것도 어쩔수 없죠. 한번쯤 권유는 해보는거고요.. 그래도 원치 않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내신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지방의 교과는 내년에도 또 쓸수 있음..

  • 61. . ..
    '23.12.18 7:43 PM (118.223.xxx.43)

    저도 현직 치과의사입니다
    지방이여도 무조건 의대보내세요
    치과는 지금도 덤핑치과가 잠식하고 살아남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어요
    졸업할때쯤은 더 힘들겁니다
    제발 꼭 명심하세요

  • 62.
    '23.12.18 7:54 PM (118.235.xxx.55)

    대단한 서울대 치대가 지방 의대와 같은 입결인 것만 봐도 치대가 얼마나 하향세인지 알지 않나요 의대 보내세요

  • 63. ㅇㅇ
    '23.12.18 8:14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무조건 의대요. 돈벌이를 떠나서 치과의사 직업만족도 생각하면 무조건 의대입니다. 힘듭니다 체력 집중력 다 나이먹으면 힘에 부쳐요 의사는 다릅니다 직업수명이 훨씬 길어요 (치과의사 남편이예요 많이 힘들어해요 돈은 벌지만 안쓰럽습니다 의사가 활동영역도 넓고 좀 더 자유로운거 같아요. )

  • 64. .....
    '23.12.18 8:38 PM (221.159.xxx.106)

    치과의사하다가 허리 망가진분 많이 봤어요.
    페닥이면 페이받는 이상으로 몸 혹사해요.

  • 65. ...
    '23.12.18 8:46 PM (39.119.xxx.115)

    의대요. 집이 대전이고 내년 큰아이 고3인데 충남대의대 갔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 66. 저도
    '23.12.18 9:00 PM (218.50.xxx.110)

    의대요. 충남대면 서울서도 가깝잖아요.

  • 67. 치과는
    '23.12.18 9:32 PM (118.235.xxx.199)

    목디스크 걸린대요.

  • 68. ...
    '23.12.18 9:41 PM (218.48.xxx.188)

    의대요! 가족중에 치과의사 있어요... 할많하않. 꼭 의대 보내세요

  • 69. 치과체어가
    '23.12.18 9:55 P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

    억대라는 이상한 말도 다 믿고 지나가는 82댓글...
    430~750만원이면 새거 삽니다

  • 70. 원글
    '23.12.19 12:14 AM (58.230.xxx.216)

    오호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ㅜㅜ 정말 감사해요.
    저희아이는 외갓집이 지방 시골이라서 지방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어요. 외갓집이 전라도 소도시인데 거기 많이 가서 놀고 자랐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밑에 동생이 2명이나 있다보니 생활이 빠듯해서 재수는 전혀 고려하지않아요.
    의대로 기울고있네요.

  • 71. 원글
    '23.12.19 12:17 AM (58.230.xxx.216)

    그리고 아이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건 알지만 아직은 19살 어린 나이이고 또 부모 눈에도 어린 아이처럼 보이는지라 아이의 의견만 100프로 수용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어른으로서 조언은 해주고 싶어서요.

  • 72. ~~
    '23.12.19 7:23 AM (211.196.xxx.67)

    서울대 치대에서 성적이 최상위권이어서, 교정치과를 전공할 수 있고
    집안에 혹은 배우자의 경제적 능력이 되어서 강남 요지에 교정치과 개원을 할 수 있으면
    예약환자만 받으며 고수익으로 우아하게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게 쉬운 일은 아니예요.
    선택의 문제지만, 확률적으로는 의사의 길이 낫긴 하죠.

  • 73. ㅇㅇ
    '23.12.19 12:00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이게 질문거리이기나 한건지..
    치대는 닥터가 아니예요
    덴티스트.
    기공사 입니다
    아닥의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49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만년새댁 00:41:38 88
1651048 요즘도 연예계는 나이보다 데뷔 순서가 우선일까요? 3 .. 00:31:26 206
1651047 히든페이스 봤어요. 몰입감 있고 재밌네요 2 ㅇㅇ 00:28:49 474
1651046 요즘 집초대에서는 13 궁금 00:22:59 492
1651045 정신과약 먹으면 정신질환이 고쳐지는건가요? 1 정신과 00:08:58 558
1651044 쿠팡이 들어오기전엔 아파트앞 슈퍼에 매일 장보러갔는데 2 . . 00:07:49 768
1651043 누구 따귀 때려 본 적 있으세요? 8 ... 00:06:37 561
1651042 앙코르 눈밑지방 재배치 ㅇㅇ 00:06:11 282
1651041 요즘 딸기가 얼마해요? 3 00:05:36 445
1651040 기대되는 댄서 ... 2024/11/23 190
1651039 히든 페이스 봤는데 송승헌 잘생겼어요. 3 오늘 2024/11/23 939
1651038 내 딸 동덕여대 시위대로 키우지 않는 법 14 .. 2024/11/23 1,224
1651037 그알 잼나요 2 ㅡㅡ 2024/11/23 1,245
1651036 결혼 전 남편의 성매매 18 고민 2024/11/23 2,300
1651035 이 상황 좀 봐주세요. 7 가을 2024/11/23 569
1651034 죠니뎁과 모니카 벨루치 좀 보세요ㅎㅎㅎ 9 죠나뎁 2024/11/23 2,719
1651033 궁금한음악이 있어요 2024/11/23 122
1651032 kbs1 김성호 회상 나와요 2 ... 2024/11/23 786
1651031 재미난 로맨스 드라마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4 스트레스 2024/11/23 541
1651030 남편 보면 숨이 턱턱 막혀요 7 .... 2024/11/23 1,863
1651029 요새 애들은 선물도 감사할줄 몰라요 7 .... 2024/11/23 1,347
1651028 수학 심화 얘기하던 초등엄마 글 사라졌나요? 4 ........ 2024/11/23 1,011
1651027 아들때문에 힘들어 8 ... 2024/11/23 1,639
1651026 대학전쟁2 보면서요 .. 2024/11/23 657
1651025 살면서 인맥 도움 받은 경우는 6 ㅓㅎㅎㅇㄹ 2024/11/2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