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어떻게 하나요?
그냥 살던 집에서 계속 혼자 사는 경우가 많나요?
아니면 살던 집 정리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경우가 많나요?
보통 어떻게 하나요?
그냥 살던 집에서 계속 혼자 사는 경우가 많나요?
아니면 살던 집 정리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경우가 많나요?
대부분은 그냥 살던 곳에서 계속 사는 듯
사시던 곳에서 계속 사시죠
노인분들은 사시던 곳에서 친구들이랑 말동무하며
시간보내는게 가장 좋아요
친구없으면 자식들이 모셔야죠
저희도 그냥사세요
동네마실도되고
마당도 넓고 노인정도 가깝구요
생활보호사 오십니다
80넘으시고 사는 환겸바뀌시면 힘드신거같아요
생활하시던 곳에서 계속 사시는게 좋은듯 해요
동네
바뀌면 시장볼때 병원갈때 누가 다 따라다녀야 해요
어디가 아딘지 모르니까.....
아무래도 익숙한 동네가 낫죠
집은 바뀌어도 동네는 바뀌면 안되죠... 젊은 저도 익숙한 동네가 좋은데 노인들은 오죽 하겠어요..
그냥 사십니다.
그 동네에 아는 사람들 있고 친구있어서
같이 어울리고 시간 보내세요.
본인이 활동 가능하면 계속 쭉 사십니다
이사를 왜 가나요? 그냥 혼자 사시지요
살던 자기집에서 계속 사는게 제일 좋죠
대신 자식들이 자주 들여다봐야죠
배우자가 떠나면 상실감이 크니까요
그허전함을 채워 드려야지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죠
아님 자식과 합가하자고 조르는 부모들 있어요
자식옆 작은집으로 이사하셔야죠
자주 가보려면
저희는 엄마가 66세에 심근경색으로 하루아침에 가셨는데 장례 치르고 바로 옷만 싸서 미혼인 오빠 집으로 갔어요. 알콜중독 심하다가 늙고 좀 나아진 아빠..그냥 두면 술만 마시다 바로 돌아가실 게 뻔해서요ㅠ 지금 오빠랑 같이 저희집 십분 거리 살고, 저는 음식해서 2-3일마다 갖다주고, 주말마다 애 데리고 가고 그래요.
그래서 60쯤음에 퇴직하면 이사를 해주는게 좋아요
너무 큰집 말고 좀 작은집,
둘이살거나 혼자 살아도 부담 없는집,
둘이 큰집 살다가 혼자 살면 너무 횡하고 더 외롭거든요
그나마 돌아다닐 기운 있을때 이사도 해야지
나이먹어서 하면 주위에 아무도 없어요
정말 나이먹어서 함부로 이사하면 외로움이 따라와요
한분이 이사하시겠다만 위엣분처럼 자식집 가까운곳도 괜찮을것 같구요
이사를 원하시지 않으시면 그냥하시고 자녀분들이 자주 연락 해야겠죠
이사했어요. 상속세를 낼 현금이 턱없이 부족했어요. 30몇년을 살았던 정든 집이고 아버지도 돌아가시면서 엄마도 돌아가실 때까지 집에 사시게 해달라고 유언하셨는데 같은 집에 사시던 엄마가 상속세를 엄청나게 내야 했고 딸들인 저희도 그 돈이 없었어요.
다행히 혼자 되신 이모님이 있어서 그 아랫집으로 이사해 드렸는데요. 섭섭하고 답답하죠. 집에서 한 발짝도 안 나오시고 치매가 점점 심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