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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 베스트글 속 언니

ㅇㅇ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23-12-15 12:32:14

저 글읽고 안잊혀지고 지금까지 계속 생각나느데요

너무 안타까워서요

어째 저런 사람과 헤어지질 못하는지

아이가 셋이라 그런듯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도 헤어지는게 나아요

아이들이 아빠한테 뭘 배운다고...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을지 생각하게 되네요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야 할듯요

 

제 주변에 친정에서 벗어나려고 일찍 결혼한 분들 있는데

결과는 반반...잘사는 집도 있고 결국 이혼한 집도 있는데

희한한건 주변에서는 이미 문제점이 다 보이는데

본인들은 감행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5 12:36 PM (61.72.xxx.39)

    미련해요

    동생도 못 도와준다는데
    남이 뭘 어쩌겠어요

  • 2. ......
    '23.12.15 12:45 PM (211.250.xxx.195)

    저는 다른건 다 그런데
    처제성폭행에서
    이미.....끝냈어야하는건데
    이건 언니분 안타깝다고만 하기에는 좀...........

    주변에 지인 친언니가 저랬어요
    새아빠가 의붓딸
    그냥 사니 제인이 언니랑 연끊더군요 ㅠㅠ

  • 3. 솔직하게
    '23.12.15 12:47 PM (121.190.xxx.95)

    그 언니분이 경제적 능력이 없는 분이고 배움이 짧아 인식의 한계 가운데 있다면 스스로를 구할 능력이 없다 생각하고 도울수도 있지요. 그것도 본인이 진심으로 그 도움을 원할때요. 왜냐면 심각한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자기 인생의 결정은 자기가 하는거니까요

    하물며 경제적 능력이 있고 배운사람이 저런다는건 주변의 도움이라고 해봤자 충고일텐데 그걸 무시한거죠. 전혀 받아들이지 않은것.
    자승자박인거죠.

    주변인들이 집사서 몰래 납치하다시피 이주시킬수는 없지 않나요.

  • 4. 저분이
    '23.12.15 12:59 PM (14.32.xxx.215)

    동생이니 저렇게 쓴거지
    남편 못지않은 한정치산자에요

  • 5. ....
    '23.12.15 1:09 PM (110.13.xxx.200)

    글쵸,.
    이미 판단력이 없는 상황이나 마찬가지..
    그만뒀어야 할 사건들이 너무 많았는데
    심약한 스타일이라 그런거 같네요.
    휘둘리기만 하고 자신의 인생을 헤쳐나갈 만한 줏대와 의지가 없으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냥 머물면서 살죠.

  • 6. ...
    '23.12.15 3:01 PM (223.62.xxx.225)

    뭘 도와줘요
    아무리 얘기해도 팔자꼬는대요

  • 7.
    '23.12.15 4:50 PM (59.6.xxx.139)

    오늘에 이르기까지 본인 선택이에요.
    왜 남탓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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