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보니 후유증이 크다는 말도 있어서요.
전 유명 락커 라이브갔는데
거리가 멀어사 그런가 별 감흥이...
여기 보니 후유증이 크다는 말도 있어서요.
전 유명 락커 라이브갔는데
거리가 멀어사 그런가 별 감흥이...
최고예요~
전 옛날 스타일이 더 좋아서 창법 바뀌고는 안가지만
콘서트하면 적어도 3번 가는데
첫콘 중간 막콘 다 느낌이 다르고
정말 고음 뽑는게 장난 아니에요
감정선도 좋아서 가끔 울어요
춤도 잘 춘답니다 ㅋ
맞아요
춤도 잘 춤!!! ㅎㅎ
10년도 더 전인데 첫소절 듣고 바로 눈물 나더라구요.
직접 들으니 더 감동
딸한테 반강제로 끌려갔었다가
덜컥 입덕해서 럽콘때는 네번이나 갔었는데
올콘한 사람들 부럽더라구요.
진심 라이브가 음원보다 10배는 좋아요.
남편한테 그 말했다가 뻥치치말라고 한소리 들었네요. 라이브가 더 좋은 분은 이번에 간 김동률님이
또있네요. 박효신은 다섯시간씩 공연해주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그렇게 오래는 못할것같다고
이번 팬미팅때 얘기했어요ㅜㅜ
응원봉을 매회 다 선물로 주는 가수는 박효신밖에
없을꺼예요.
음원보다 라이브가 훨씬 좋아요.
김동률도 그렇구요.
그러나 박효신 성시경 김동률은 제외
제 귀만 그런 게 아니러 셋 다 콘서트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친척 중 20대 초반 이하를 찾아 2만원 주고 맡기세요.
얼마 전 이소라도 좋았다던데, 예전에 감정기복 때문에 최악이었다고.
가수들은 몸이 악기라 나이 들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원숙기에서 쇠락기 오기 전이 아주 아슬아슬하죠.
김건모, 이승철은 끝났고. 그래서 조용필, 나훈아가 칭송 받는 거죠.
박효신: 무대연출도 환상적, 몽환적 분위기.. 천사인줄 알았어요 ㅠㅠ 라이브 듣는데 음원보다 훨씬 좋고 정말 꿈속에 있는 느낌..
성시경: 기대하고 갔는데 노래부를때 좀 힘들어보였어요.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였어요. 다양한 연출에 분위기는 좋더라구요.
이소라: 이번에 다녀왔는데 한시간을 내리 멘트 하나 없이 노래만 했어요. 노래를 최대한 많이 들려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어요. 좋았습니당.^^
셋중에 한번더 가보고 싶은 공연은 박효신 콘서트네요..
박효신 콘서트 갔다 후유증 왔었어요.
근때 한참 회사 입사하고 넘 힘들때였는데
동기 셋이 보고와서 그걸로 힘든걸 버틸수 있다 해서
저도 함가봤는데 진짜에요. 걍 우스개소리로
"노래를 듣고 병이 나았어요 입니다^^;;;"
제가 콘서트 좋아해서 웬만한건 다가봤는데
박효신. 이소라가 투탑입니다.
이소라 콘서트는 스트레스받아요.
울다와야되는데 깊은 감정선까지 흔들어서 멘탈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