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말 없이 조용히 잘 하고 성격 좋고
거래처 분들한테도 평판 좋고 한데....
단 한가지 안 좋은 점. 너무 착하고 순해서
아랫직원이 기어오르게 한다는 점 그거 하나있는데
그러한 부분이 한심한가요?
착하고 순한게 아니라 지켜보고 있는거죠
저도 그런데요ㅠ 밑에 직원과 맞대응 하기 힘들어 업무상 대응 외 아예 대화를 안 해요..윗분들은 좋아하시는데...아랫직원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누가 알려주심 좋겠어요...
그직원 보다는 아랫직원이 더 조심해야 되는직원 아닌가요... 그사람은 착하고 순해서 불화를 안만들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하고는 불화가 많이 심할것 같아서요 .
윗분들께 하듯 대하니 길길이 방방 날뛰더라구요...그렇다고 나대지 마라 하면 갑질이 되고..
한심하다기 보다 안타깝죠.
100% 다 가진 사람이 없잖아요.
아랫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데
착하고 순한 선배 기어오르는 후배가 못됀거죠
기어오르게. 한심... 이게 내용이 뭐냐에 따라 다르다는.
일이야 각자 자기일 하는거니. 말을 함부로 한다거나 그런거면 그냥 무시...
뭐 그런 느낌일수도 있어요.
진짜 착하고 순진해서 하극상을 어찌 해결할지 모르는지
아니면 일단 지켜보는 중인지
먼저 판단해봐야하구요
만약 전자라면 팀장이나 그런보직은
배제하고 그냥 단독으로 처리할 일이나 맡겨야지요 뭐
회사생활은 리더쉽 많이 필요함
안그러면 그 팀은 개판 오분됨
싸가지없는 부하직원은 팀장이 자기보다 약하다 싶으면 머리꼭대기에서 갖고놀며
팀분위기 와장창 망가트립니다.
일 잘하는 부하직원들이 떠나가지요
맞나요
통솔력도 능력이고 조직마다 다르겠죠
필요하면 그 윗 관리자가 개입하던가
아니면 최소한 위계 문제가 팀에 영향을 안 주도록 까진 본인이 잘라야죠
사람들은 대부분 나는 순하다 고 해요
착하고 순한건 일할땐 좋은게 아닐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