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안가네요 6년을 사귀고 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으면
상처가 너무 갚은 것 같아요
6년 이상 사귀다가 해어진분
기분이 어떠셨어요?
왜 헤어지셨어요?
상상이 안가네요 6년을 사귀고 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으면
상처가 너무 갚은 것 같아요
6년 이상 사귀다가 해어진분
기분이 어떠셨어요?
왜 헤어지셨어요?
6년 이상이면 거의 가족인데…
만남 2~3년 전부터 생각하다 첫사랑이고
만난 정 때문에 질질질 6년
헤어지고 후련 했어요
본인이 찼으면 상대방이 싫어져서일거니까 큰 데미지가 없을거고, 차였다면 배신감과 상실감 크겠죠
그런데 그런 패배감도 잘 다스릴줄알아야 합니다
다른곳에 집중하고 가는사람 잘 보내주고
올 사람 잘 맞이해줄 준비하면 됩니다
엄청 힘들어하길래,
미안했는데
일년 안되서 여친 사귀고 결혼 ㅎ
이후 아들 딸 낳고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11년쯤 만나다 헤어졌어요.
결혼은 생각없다로 서로 합의한 관계라 오래 유지할 수 있었어요.
엄마 암으로 수술 받고 병실에서 간병하고 있는데 연초 휴가 때 지 친구네로 놀러 가자며 신나서 전화했더라구요.
아.. 그래 이런 새끼였지..
하고 그날로 끝냈어요.
상처는 의외로 별로 없었어요 거의 마지막 쯤에는
서로 지루한거 알고 있었거든요
지나고보니 금방 극복했던거 같아요 해보니 장기연애 되게 별로에요
사귈만큼 사귀고 헤어진거라
예전 얘기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각자 갈 길 갈 때가 되었다 이런 느낌
그 주변 인간관계가 불편해지는게 속상하죠. 제 경우 그 친구가 인싸라 제가 숨는 스타일이고.
차라리 그 이후에 몇번 만나고 썸타다 흐지부지 된 사람이 더 생각나고 애틋합니다 뭘 해보지도 못하고 끝나서.
늘 있던 옆자리가 허전한거지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짧게 만나면 너무 성급했나 싶지만
6년 정도 시간 지나면 기승전결 다 마치고 아 우린 아니구나 싶기 때문에 미련도 없어요.
만남 2~3년 전부터 생각하다
첫사랑이고
만난 정 때문에 질질질 6년
헤어지고 후련 했어요2222222
저도 힘들진 않았어요
쓴맛 단맛
다봤기때문에
기대도 후회도 없어서
이별 후유증이 되려 없다고..
전 7년만나고 헤어졌는데
어느순간 이건 아니다싶은 생각이 번뜩들면서
윗댓글말대로 그동안 해줄거 다해줬기에 후회가 없고 별 느낌 없더라고요
생각보다 후유증 없었어요 오히려 가뿐하게 새출발? 잘했습니다.
다만 그아이과 함께한 세월에 대한 추억은 남아요 (이건 친구같은 개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