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오닐이 별세했네요.
제가 태어난 해에 개봉된 "러브 스토리"
제게 러브 스토리는 최고의 영화입니다.
어떤 영화도, "러브 스토리"를 이길 수 없어요.
의상, 음악, 배경, 주인공, ,,,,, 그 모든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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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뛰어난 영화, 감동적이고, 세련되고, 잊을 수 없는 영화 무지 많습니다만
제겐 무조건 알리 맥그로와 라이언 오닐이 주연한 "러브 스토리"가 일등입니다.
여주인공의 옷 그대로 따라 입었고요. 물론 흰 코트는 못구해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만, ㅋㅋ
보스턴, 뉴욕을 갔었고,
사랑은 미안하단 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대사가 유명한데. 지금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 말만 믿고 싸가지 없게 굴다 좋은 남자 놓쳤나 싶기도 하고요.
그보단, " 그녀는 모짜르트, 바흐, 비틀즈 그리고 나를 사랑했다"가 더 멋진 대사같기도 합니다.
"그녀는 조용필, 김현식, 더 클래식, 그리고 나를 사랑했다" 정도로 바꿀 수 있을까요? ㅎㅎ
이 영화 좋아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