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 부인 어떠셨어요?
첫장면부터 남편 계란후라이 직접해먹으라고
안해주는 장면에서
제가 그랬으면 남편은 아마 자기 무시하냐며 난리가나고 집안 쑥대밭
저녁 애덜하고 먹고온것도
와서 자기 저녁 안차려줬다고 난리쳤을꺼라 저는 저렇게 할 생각도 못했을꺼에요
애들이 엄마만 좋아하는것도 제가 자기얘기 나쁘게 해서 그런거라고 난리치거든요
안세하부부같은 경우가 많은가요?
그렇다면 저는 정말 잘못살았던것 같아서요
그나마 일년전에 이혼해서 딸둘 제가 키우고 살아요
남편이 저런걸로 분노조절이 안되다가 폭력을 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