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 강사가 대학 졸업시 빚이

ㅇㅇ 조회수 : 3,083
작성일 : 2023-12-11 17:54:33

미국 아이비리그급 대학을 나온 모 유명 수능 강사가

자기 첫등록금만 부모가 대주고 나머지는 니가 알아서 다니라고 해서

졸업시 4억의 학자금 빚을 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학교다닐때 무슨 심리 실험같은데 지원해서 알바하고

방학때마다 한국와서 수학 과외하고 그랬다는데

졸업후 1년만에 4억을 다 갚았다는데

그얘기 듣고 놀란건

아니 대학 졸업하는데 아파트 한채가 그냥 훌렁?(그당시에는 아파트 가격은 저정도)

근데 대치동에서 아이비리그급 학벌 수학강사면

진짜 1년에 4억을 버나?

졸업직후니까 지금처럼 유명해 지기 전이거든요..

 

어떻게 일하면 4억이 들어오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대치동 과탐 유명 강사가 겨울방학 강좌 전타임 마감됐는데 

총 3000명이 등록했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교실에서 커다란 tv로 강의듣는 학생들이 많다는데

3천명이면 1인당 10만원만 받아도 1달에 3억???!!!!!

 

대단하네요

 

IP : 61.10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
    '23.12.11 6:04 PM (120.142.xxx.18)

    sat수업 했을거예요. 강남에 그런 부틱학원이라고 하나? 그런데들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달에 수업료가 천만원이 넘었어요. 지금부터 십년 전쯤인데두. 그리고 아이비리그 나온 사람이니 거기에 커스텀 개인과외하면 잘 벌었을거예요. 완전 핫했을텐데... 그리고 그 샘이 가르치는데 재능이 있으니 더욱더 인기도 있었을거구.

  • 2. 바람소리2
    '23.12.11 6:06 PM (114.204.xxx.203)

    미국 아이비리그 다니면 장학금 좀 받고도 5천
    생활비 하면 년 8ㅡ9천 들죠

  • 3. 수학
    '23.12.11 6:07 PM (175.223.xxx.145)

    잘가르치는 선생님이 별로 없다고 해요
    오죽하면 서울대간 학생이 과외 2주하고 때려치웠는데
    강사가 자기보다 모르더래요. 학생보단 2~3단계 위에서 가르쳐야 하는데 고등 수학은 그런 인물이 별로 없다네요

  • 4. 그 강사는
    '23.12.11 6:28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지금이야 돈방석에 앉았으니 인정받지만
    첨 강사로 데뷔했을땐 아이비 나와서 강사한다구????였던 시절도 있었죠
    방학때마다 강남 학원가로 와서 알바할 정도였으니,,,,ㅎ
    문제푸는데는 도가 텄던거죠 재미있었을테고.
    어찌보면 굳이 아이비 갈 필요도 없었죠
    누가 학원강사할건데 아이비를 가나요
    그냥 대한민국 사교육시장과 시기가 잘 맞아떨어졌던거고 그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044 다이렉트 or 설계사 어떻게 가입하는 게 나은가요? 1 ........ 10:29:32 47
1741043 좋게 말하면 애들이 엄마 속을 모르네요. 7 유리지 10:23:49 366
1741042 (주식문의) 애플 판 돈으로 뭐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요. 황후마마 10:23:45 179
1741041 실업급여 받는동안 쉬고싶은데 불안해요 2 프리지아 10:22:44 266
1741040 “수천만원 받고 독방 배정”···경찰, 교도관·브로커 ‘독방 거.. 1 ㅇㅇ 10:21:30 455
1741039 40대 결혼해서 임신에 목메는 이유? 불편한 진실 11 ... 10:20:42 519
1741038 창문 방충망 청소 자주하세요 ㄱㄴ 10:20:33 246
1741037 부산 노후에 교통좋고 환경 무난하고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부산 10:18:52 127
1741036 순하고 착하면 막대하는 인간들 5 ㅇㅇ 10:17:52 324
1741035 어제 오만추3 보셨어요? 2 오만추 10:17:33 311
1741034 딱 들어맞아 기분 좋은 순간 몸에좋은마늘.. 10:14:59 169
1741033 흰옷 절대 안입는 분 계세요?혹은 흰색만 입으시는 분 11 S 10:12:37 579
1741032 선캡 추천 좀 해주세요 버렸는데 10:10:18 61
1741031 대관령에 세컨하우스 가지고 있는 분 계세요? 3 돈좀벌어볼까.. 10:09:40 303
1741030 언론개혁 검찰개혁은 왜 쑥 들어갔나요? 4 기레기 10:08:28 235
1741029 엄마 한테 제가 상처되는 말씀 드린걸까요? 우울증 10 실수 10:04:09 780
1741028 삼양 맛있는라면 여기서 맛있다고 해서 샀는데 3 ㅇㅇ 10:04:09 469
1741027 바깥이 거대한 에어프라이어기 5 .. 10:02:23 475
1741026 얼마전 장쾌력 임박제품이요 1 &&.. 10:00:09 336
1741025 나이먹도록 자매간에 잘 지내는 집들도 많지만 8 간혹 09:56:58 798
1741024 블루베리 꾸준히 먹으면 정말 눈시력에 6 루틴 09:52:56 1,080
1741023 베스트글을 보고 솔직한 심정 알고싶네요 46 솔직 09:44:48 2,587
1741022 대구 수성구 쪽에 60대초가 살기 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4 대구 09:44:41 356
1741021 와.. 명신이 오빠..어질어질 하네요 17 .. 09:43:09 2,785
1741020 삼전은 오르락내리락이 심하네요 7 .. 09:42:05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