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3학년 여아, 아무것도 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초등3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23-12-11 15:45:52

키도 작고 통통한편이기도 하고

운동하나는 해야할것 같아 1학년때 시켰던

수영, 음악줄넘기도 하기싫다 해서 끊고

음악하나해야할거같아 시켰던 피아노.

이제 체르니 갓 들어갔는데 이것도 하기싫다고 해요. 

피아노는 했으면 하는데 이렇게까지 하기싫어하면 이것도 그만시키는게 맞죠?제욕심이죠?

지금 영어학원 딱하나 다니고 수학은 아직은 제가 집에서 봐줍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안해도 될까요? 

오래 다니는게 없네요.ㅜㅜ 맞벌이에요

 

IP : 211.234.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1 4:01 PM (112.216.xxx.66) - 삭제된댓글

    남자 아이지만 피아노 재밌어하더니 체르니 시작하면서 어려워지니 너무 가기 싫어해 그만두었어요. 태권도, 농구도 마찬가지..방과후로 탁구랑 배드민턴은 재밌어해서 2년정도 계속 시켰구만..엄마가 봐줄수있음 제일 좋죠. 아이에 대해 파악이되니까.. 이것저것 시키다보면 재밌어하던게 생기던데요. 전 학교 방과후로 많이 시켰어요.

  • 2. 엄마
    '23.12.11 4:06 PM (121.127.xxx.26)

    아직 갈길이 머니 조급해 하지 마시고..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 할걸 찾아 주세요^^
    제가 학교에서 아이들 원예 강의 했었는데
    학원 수업 많다고 집에 가기 싫다고 하는 아이 종종 있었습니다.

  • 3. **
    '23.12.11 4:13 PM (112.216.xxx.66)

    남자 아이지만 피아노 재밌어하더니 체르니 시작하면서 어려워지니 너무 가기 싫어해 그만두었어요. 태권도, 농구도 마찬가지..방과후로 탁구랑 배드민턴은 재밌어해서 2년정도 계속 시켰구만..엄마가 봐줄수있음 제일 좋죠. 아이에 대해 파악이되니까.. 이것저것 시키다보면 재밌어하던게 생기던데요. 전 학교 방과후로 많이 시켰어요.

  • 4. ㄷㅈㅅ
    '23.12.11 4:14 PM (118.235.xxx.169)

    우리애 얘긴줄 ..ㅜㅜ

  • 5. ....
    '23.12.11 4:24 PM (172.226.xxx.46)

    혹시 친구들 문제는 없나요?
    맞벌이시니 더 안타까운 마음이실듯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친구 사귀는 시기이니 충분히 이야기 나눠보시길요.
    그리고 (그나마)좋아하는 한과목 정해서 그거에서 최고 소리 들을 수 있게 써포트 해줘보세요.
    아이 친구도 코딩 배워서 친구들한테 알려주고 도와주고 하다보니 좋아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291 노상원, 운전병도 사주보고 뽑았다… 현역 시절 운전병 충격 폭로.. ㅋㅋㅋ 01:24:21 52
1667290 디저트39 케이크 원래 01:19:15 121
1667289 어디가 맞는지 모를땐 천주교 신부님 말씀을 따라라 1 ........ 01:19:00 97
1667288 내란수괴 일당들 계획이 아무리 거창하면 뭐하냐구요 4 .. 01:15:10 178
1667287 멜크래요 1 ㅇㅇ 01:07:53 242
1667286 할머니 커트라인은 몇 살? 9 궁금 01:06:36 414
1667285 댓글금지-요즘 여자들 결혼상대 2 이뻐 01:05:33 189
1667284 손주 돌봐주는 분들 계시죠? 2 01:00:48 286
1667283 요즘 여자들 결혼상대로 장점이 없어요 22 ㆍㆍ 00:50:21 1,105
1667282 이재명 일본 콕찝어 협력 언급은 쌔하네요 12 ㅇㅇ 00:46:13 794
1667281 브래드 셔먼 의원 "계엄령 선포할 국가 안보상 이유 없.. 4 light7.. 00:42:49 1,104
1667280 명동성당 미사 보실 분 지금 미사 해요 1 명동성당 00:34:29 569
1667279 너무슬픈기사..이븐날 일가족 4명 숨진채 발견 1 .. 00:30:59 1,910
1667278 정말 추하네요 13 oo 00:30:49 1,431
1667277 경상도여 제발 좀 깨어나소 29 ㅡㆍㅡ 00:24:44 995
1667276 탄핵하게 될 줄 알았어 3 00:24:39 813
1667275 남자들 은퇴 후 인간관계 5 .. 00:21:34 835
1667274 이거 벌레 먹은 쌀 맞나요? 3 이상 00:21:18 283
1667273 27일이면 벌써 이선균1주기네요 4 ... 00:11:32 841
1667272 췌장 물혹이요 4 ㆍㆍ 00:11:03 639
1667271 진녹색 코트에 어울리는 머플러색 13 ㅇㅇ 00:07:43 873
1667270 노상원이 찾아간 점집 영상입니다 2 .. 00:06:57 1,081
1667269 1억을 10년간 주식에 10 ㄴㅇㅈㅎ 00:02:58 1,575
1667268 요리연구가 김수진님 아세요? 2 @@ 00:02:45 1,115
1667267 펑합니다 33 ㆍㆍ 00:02:13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