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는 말이 살면살수록 의외로 진실이 내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아기때부터 부모가 어떤 대화를 하는지
부모의 가치관이나 시선들이 말과 언어를 통해
고스란히 자녀에게 가는데요
세상을 어떤시선으로 보는지 기본적인 아이 정서는
아이가 크는 둥지 ..가정..할머니 엄마 아빠가 어떤 가치관으로
세상을 보고 어떤 대화를 하는지가
차곡차곡 그림의 바탕색처럼 쌓여서 아이의 인지능력 사고방식등이
형성되는거더라구요..
왠지 친구중에 딱히 죽어라고 공부안하는데도
잘 찍고 점수 잘나아오고 그런애들 보면
지능이나 재능도 있지만 논리적 사고력이
조부모때부터 그 집안 분위기나 주고받는 언어생활 , 대화중에
은연중 형성되는거 같더라구요..
부정적인 말이 오가고 그런 가치관을 가진 곳에서
인지능력이 뛰어난 아이가 나오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