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카 라는 범고래 이야기 너무 슬프네요.
마린랜드의 좁은 수조에 갇혀 자식들 모두 먼저 보내고
의지하던 사육사마저 해고당해서
혼자 수조에서 11년을 갇혀 사는데
극한의 외로움으로 죽은것처럼 움직이지도 않고 스스로 수조의 날카로운 부분에 몸을 부딪혀 자해를 하네요..
결국 올해 3월 11년 동안 그 지독한 외로움에서 벗어났네요..
인간의 잔혹함과 오만함에 분노가 치미네요..
롯데월드 벨루가도 하루 빨리 방류되기를 기도합니다.
키스카 라는 범고래 이야기 너무 슬프네요.
마린랜드의 좁은 수조에 갇혀 자식들 모두 먼저 보내고
의지하던 사육사마저 해고당해서
혼자 수조에서 11년을 갇혀 사는데
극한의 외로움으로 죽은것처럼 움직이지도 않고 스스로 수조의 날카로운 부분에 몸을 부딪혀 자해를 하네요..
결국 올해 3월 11년 동안 그 지독한 외로움에서 벗어났네요..
인간의 잔혹함과 오만함에 분노가 치미네요..
롯데월드 벨루가도 하루 빨리 방류되기를 기도합니다.
너무 슬퍼서 눈물이 줄줄 흘렀어요.....
전 도저히 못 보겠어서
남편만 보고
전 방에 들어가 있었어요
페로 제도? 거기는 먹지도 않으면서
봄에 고래 사냥 축제를 해서
해안을 피로 물 들인다고
진짜 고래랑 똑같이 그 놈들 찢어주고싶네요
밤에 괜한 얘기 듣고
맘이 괴로워요
고래를 위한 후원은 어디에 해야할까요?
아시는님 계실까요?
롯데는 벨루가 보낸다고 했던게 몇년전인데 아직도 안보낸거 보면 의지가 없는것 같아요
페로 제도에서 고래잡는거 보니 정말 잔혹해서 눈뜨고 볼 수 없어요. 피로 물든 바다에 가족들이 죽임을 당하는것을 지켜보고 멀리 도망가지도 못하고 바라만보는 고래가족들..
먹을게 없어 고래를 잡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먹을게 넘쳐 나는 시대인데도 오랜 전통이라며 스포츠처럼 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죽인 고래들의 사체는 그대로 바다에 버려지는거 보니 와.. 정말 그 인간들 똑같이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으면 싶더군요..
롯데는 벨루가를 여러 마리 죽여놓고 마지막 남은 한마리마저 돈벌이 욕심에 놔주질 않네요..
아이들에게도 벨루가 보여준답시고 생각없이 아쿠아리움 데려갈게 아니고 진실을 알려주고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멀리 갈 것도 없어요 일본 고래잡이도 너무 잔인합니다.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75
일본의 고래잡이가 가장 나쁜줄 알았더니
세상에나
페로제도의 고래잡이는 스포츠로, 축제로 죽이는거고
먹지도 않고
사체를 그냥 바다에 버리더라고요.
아까 화면에 해안가 시뻘겋게 물드는거 보고 깜짝 놀랐는데 그게 먹지도 않으면서 축제로 즐기려고 그런 것이었군요 ㅠ
진짜 너무 잔인해요
고래가 정말 지능도 높고 사교적이고 죽은 새끼라도 계속 품속에 품고 다닐 정도로 가족애가 엄청 강한 동물이던데
이런 고래들을 단지 인간의 유희 먹이로 즐기려고 포획해서 가족끼리 생이별 시켜 그 좁은 수족관에서 평생 살게 하니 고래들이
결국 사육사 공격하게 만들더군요
평생 이동하며 하루 225km 이동하는 동물을 20m 수족관에 가둬버리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키스카는 결국 죽어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단 말에 너무 맘이 안 좋았어요
댓글만 봐도 치가 떨리네요. 그런 인간들은 꼭 천벌 받기를..
고래축제인가 뭔가 보는데
너무 너무 화가 나서 미치겠더라고요
세상에 고래 가족을 그렇게 몰이로 모아서 처참히 죽이는게
그게 축제라니.
옛날 먹고 살기 힘들어 고래 잡이를 했던 그 시절까지는 이해하지만
지금은 먹을게 넘쳐나는 시대에.
더 분노가 일었던건 고래 몰이만 하고 끝내는게 아니고 처참히 죽이는 거였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축제랍시고 생명 죽이고 그걸 바다에 그대로 버리다니.
살인 집단들 같았어요.
저런 말도 안돼는 일이 축제랍시고 아직도 행해지고 있다니..
이번 고래와 나 다큐 잘 만들었어요.
고래가 이렇게 아름다운 생명체였는지 가슴 깊이 다시 보게 되었어요.
지난 3부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들이 심도 깊게 나왔어요. 북극곰도 벌루가도 안되었고..
식구들과 보면서 충격을 받아서..이제부터 고래와 북극곰 생각하면서 덜 소비하고, 친환경적인 삶의 방식으로 바꾸겠다 마음 먹었어요.
제가 냉정하다 평도 듣는 사람인데, 페로 제도 고래 사냥은 시각적 충격이 어마어마해서 손이 바르르 떨렸어요.
고래의 경제적 효과 분석도 흥미로웠어요. 탄소를 붙잡고 있는 역할을 한다고.
고래를 보호하는 건 고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생명이 서로 공존하는 것이 필요하더군요.
많이들 보셨으면 좋겠어요.
기후 변화는 정말 무서운 일이에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더라고요.
ㅜㅜ
댓글만봐도 슬퍼요
어젯밤 보고 눈물 날뻔요
어린아들고래가 울부짖는데 트라우마 생길것 같았어요
인간들 너무 잔인해요 ㅠㅠ
인간이 자연에서 가장 무쓸모하고 잔악한 포식자 같아요.
인간도 역이 자연의 일부임에도 그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그자연을 파괴하고 망쳐버리는..
인간이 자연에서 가장 무쓸모하고 잔악한 포식자 같아요.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거늘, 그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그자연을 파괴하고 망쳐버리는..
덴마크도 그런 더러운 전통 있을걸요
더코브부터 차마 못보고있어요ㅠ
눈물 흘리면서 보다...
더이상 볼수가 없어서 채널 돌렸습니다.
고래에게 몹쓸짓한것들 천벌 받길 바랍니다.
고래들아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