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탁기 2번 돌리고
분리수거와 음쓰는 갖다 버렸어요.
올해도 몇주 안남았는데
그냥 출근하기도 싫네요
오늘 그냥 청소기만 돌리고
낮에 좀 걷고
샤워하면 되는데
다 귀찮네요.
그냥 일요일 이 시간이 몇 시간만 멈추면 좋겠어요
지금 베란다에 햇볕도 들고
집안이 환해지네요....
겨울에는 가만히 앉아서
클래식 음악이나 듣고 싶네요...
어제 세탁기 2번 돌리고
분리수거와 음쓰는 갖다 버렸어요.
올해도 몇주 안남았는데
그냥 출근하기도 싫네요
오늘 그냥 청소기만 돌리고
낮에 좀 걷고
샤워하면 되는데
다 귀찮네요.
그냥 일요일 이 시간이 몇 시간만 멈추면 좋겠어요
지금 베란다에 햇볕도 들고
집안이 환해지네요....
겨울에는 가만히 앉아서
클래식 음악이나 듣고 싶네요...
저도 그래요 ㅋㅋ 이불속에서 책보고 귤까먹고 놀고만 싶어요.
근데 제가 집안일 안하면 대신 해줄사람이 없으므로 결국 다 내일이더라구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작하는게 최고같아요. 음쓰도 외출후 돌아오면 옷 갈아입기전에 바로 버리고,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다이슨 한번 밀면서 다시 소파로 오고, 또 화장실 가는길에 식세기에 쌓인컵 집어넣고 이런식으로 맘먹고 청소한다기 보다는 찔끔찔끔 하는걸 습관화했어요. 물론 다시 게을러지면 아무것도 안하는 날이 또 있고 그래요. 힘내세여~~
로봇 청소기와 물걸래 청소기 돌려요. 식세기 포함.
이렇게만 해도 집안 일이 많이 수월해요.
브라바가 있는데
요즘은 충전만 해 놓고 안쓰네요
겉 도는 느낌이라 다시 청소기로 돌아왔어요
결국 지금 커피 한잔 마시고 청소 하려고요
일요일엔 안마시려고 했는데…
저도 직장다니는데 집안일따위로 주말 망치고 싶지않아서 차라리 평일에 5등분해서 집안일 다 하고 주말으그냥 쉬어요. 아마 청소안하고 산책하고 까페에서 커피만 마신다면 얼마나 행복한 주말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