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걸까요?

궁금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23-12-10 01:33:14

친구랑 대화중

되새김질하게 되는 내용이 있어요.

 

저는 어떤 상황에서 의도하고 상대를 공격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어요.

친구는 아니래요.

사람을 공격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대요.

니가 그리 듣고 인식하는것뿐이래요.

 

저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긴 합니다. 인정해요.

그치만 의도한 공격성발언은 진짜 없는걸까요?

관점의 차이라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해보려구요.

 

 

 

IP : 118.129.xxx.1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0 1:38 AM (118.235.xxx.235)

    왜 없겠어요. 당연히 있죠. 그분이 순진하시거나 그런경험을 안겪어 봤나보죠.

  • 2. 엥?
    '23.12.10 1:46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친구분의 세계관이 꽃밭이시네요.
    인식론적 세계관인가요?
    나르시시스트는 도처에 존재하고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 존재하고
    갑질의 욕망을 드러내는 인간들도 무수해요.
    그냥 내가 그리 듣고 인식해서 사이코소시오나르를 느끼는 거라구요?

  • 3. 엥?
    '23.12.10 1:50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친구분의 세계관이 꽃밭이시네요.
    인식론적 세계관인가요?
    나르시시스트는 도처에 존재하고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 존재하고
    갑질의 욕망을 드러내는 인간들도 무수해요.
    그냥 내가 그리 듣고 인식해서 사이코소시오나르를 느끼는 거라구요?

    오히려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니가 성격이 이상해서 그렇게 받아들이는 거라고 가스라이팅 할 때 쓰는 말 아니던가요?

  • 4. 모야
    '23.12.10 2:38 AM (174.3.xxx.70)

    아직 상 또라이를 안 만나봐서 그래요. 저도 나르시시스트ㄴ 만나기 전에는 내가 잘 하면 긍정적이면 다 된다 그랬는데 제대로 사교육 받고는 정신차렸어요. 사람도 조심히 만나고.

  • 5. ………
    '23.12.10 2:38 AM (112.104.xxx.134)

    의도한 공격성 발언이 없다면
    모함,무고
    이런 단어들이 왜 존재하겠어요?

  • 6. ..
    '23.12.10 2:42 AM (112.150.xxx.19)

    저는 친구분 처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보통 말할때 평소 본인 습관대로 생각대로 말하지 않나요?
    작정하고 상대를 불쾌하게 하려고 말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물론 나쁜감정들이 쌓여 싸우는 상황이라면 얘긴 달라집니다.
    그러나 평상시라면 의도하고 상대에게 나쁜의도로 말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살다가 타인에게 기분 나쁜 말을 듣게 되면 저 사람은 말을 저렇게 하는구나...적이 많아 사는게 힘들겠다 생각하고, 반면교사 삼아 조심해야할 경우로 각인 시켜둡니다.

  • 7. ...
    '23.12.10 2:43 AM (123.215.xxx.126)

    친구가 멍청하거나
    아니면 친구 본인이 의도적으로 남을 공격하는 부류인가 보네요.

  • 8. 그건
    '23.12.10 3:24 AM (223.39.xxx.193) - 삭제된댓글

    그 말을 듣는 사람의 태도에 달라지기도 해요
    원글이 부정적인 성향이 있다고 했잖아요
    그걸 아는 친구가 원글에게 한 말이겠조
    매사에 부정적으로 듣지마라 그 사람은 아무뜻도 없다
    그렇게 말해주는거요 예를 들어 너 요즘 얼굴 좋다 하는게
    상대방은 칭찬인데 내 얼굴 누가봐도 안좋고 나도 아는데
    지금 나 먹이냐 하고 생각하는 부류들 있잖아요 매사에 공격적으로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말인 거 같아요 친구가 그 나이 먹도록 그걸 모를까요 원글에게 충고하는거죠

  • 9. 그건
    '23.12.10 3:27 AM (223.39.xxx.193) - 삭제된댓글

    그 말을 듣는 사람의 태도에 달라지기도 해요
    원글이 부정적인 성향이 있다고 했잖아요
    그걸 아는 친구가 원글에게 한 말이겠죠
    매사에 부정적으로 듣지마라 그 사람은 아무뜻도 없다
    그렇게 말해주는거요 예를 들어 너 요즘 얼굴 좋다 하는게
    상대방은 칭찬인데 내 얼굴 누가봐도 안좋고 나도 아는데
    지금 나 먹이냐 하고 생각하는 부류들 있잖아요 매사에 공격적으로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말인 거 같아요 친구가 그 나이 먹도록 그걸 모를까요 원글에게 충고하는거죠 그러니까 친구 아닙니까 원글은 아는 사람이니까

  • 10. 그건
    '23.12.10 3:28 AM (223.39.xxx.193)

    그 말을 듣는 사람의 태도에 달라지기도 해요
    원글이 부정적인 성향이 있다고 했잖아요
    그걸 아는 친구가 원글에게 한 말이겠죠
    매사에 부정적으로 듣지마라 그 사람은 아무뜻도 없다
    그렇게 말해주는거요 예를 들어 너 요즘 얼굴 좋다 하는게
    상대방은 칭찬인데 내 얼굴 누가봐도 안좋고 나도 아는데
    지금 나 먹이냐 하고 생각하는 부류들 있잖아요 매사에 공격적으로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말인 거 같아요 친구가 그 나이 먹도록 그걸 모를까요 원글에게 충고하는거죠 그러니까 친구 아닙니까 원글에 대해 아는 사람이니까
    이글만 보면 친구 잘못같지만 우리는 님 성격 모르죠

  • 11. ..
    '23.12.10 8:07 AM (223.39.xxx.38)

    있죠. 당근.. 저만 봐도.. ㅠㅠ
    기분나쁜 상황이 있거나 상대방이 눈치없는것 같으면 대화를 할때 의도적으로 공격적인 말이 나올때가 있어요.
    하지만 솔직히 직설적이진 않고 빙 둘러 말해서 상대방이 알아차리지못할수도 있어요. 나만의 소심한 복수일수도 있고 눈치가있으면 알아들으라는 뜻도있고.. 뭐... ㅎㅎ

  • 12. ...
    '23.12.10 8:09 AM (73.148.xxx.169)

    거짓말 하는 사람이 흔한데, 공격하려는 말도 당연히 넘쳐나요.
    그 친구 말이 진리가 아니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516 60살에도 이쁘니 남자들이 줄서네요 .. 09:52:19 91
1666515 눈에는 눈 무속에는 무속 1 ㅇㅇ 09:51:39 67
1666514 지금은 대선을 논할때가 아니라 독재를 저지할 마지막 기회 6 ... 09:48:26 113
1666513 반대하는결혼 4 ... 09:47:40 186
1666512 이시국에 죄송한데 내일 뭐 드실 거에요? 3 ㅇㅇ 09:46:02 181
1666511 남태령 잘 다녀와서 후기 씁니다. 8 차빼 09:45:55 380
1666510 더쿠펌/한강진 시위현장 사진 3 고맙고감사합.. 09:45:53 215
1666509 아들이 14살연상 데려오면? 10 ㅇㅇ 09:44:03 487
1666508 대학생 아이 불안이 심해요 8 불안 09:43:56 278
1666507 60년생이면 쿠팡 이용 어렵나요? 9 ㅂㅂ 09:43:42 248
1666506 빈말, 거짓, 무책임… 대통령답지도 우두머리 답지도 않다. 1 …. 09:43:26 137
1666505 친구 근황 알고 싶지 않고 내 근황 말하고 싶지 않다면 3 인연 09:43:12 253
1666504 15%의 극우와 30%의 무관심이 합치면 내전이 가능하다. 3 .. 09:42:36 191
1666503 제주 스타렌터카 ㅜㅜ 4 ㅣㅣ 09:42:33 196
1666502 댓글작전이야말로 구걸과 다를 바 없지 않은지... 5 구걸 09:40:38 74
1666501 안철수 "한덕수, 내란특검법 거부권 행사 안돼".. 2 ㅅㅅ 09:39:31 520
1666500 아픈 손가락 주식 에코프로 4 애휴 09:36:49 365
1666499 원룸 오피스텔 살면 옷은 최소로 가지고잇나요 .. 09:36:29 150
1666498 윤석열 죄가 너무 커서..... 15 ........ 09:36:05 891
1666497 니트가 40만원씩 하네요 3 09:33:58 645
1666496 내란을 끝내는 현명한 방법 19 관찰ㅡ유시민.. 09:24:13 1,124
1666495 아이디를 산답니다 20 아뮤 09:23:43 942
1666494 가톨릭 내일 미사 관련 질문이요 2 ㅇㅇ 09:21:06 250
1666493 주식 예수금 질문이요 2 일상글 09:15:42 300
1666492 아침에 겸공 뉴스공장 들어보니 36 09:15:39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