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김장을 망친이유

아하 조회수 : 3,410
작성일 : 2023-11-24 14:17:33

배추가 좋아야 된다

고추가루가 너무너무 매웠음

중간맛이라고 했는데 확인 안하고 부어버림

 

배추를 잘 절여야 됨

나머지 양념은 도토리 키재기

젓갈은 새우젓 멸치액젓 멸치육젓

찹쌀풀은 설탕으로 대체

 

 

올해는 안매운고추가루로 잘절이고 배추도 해남배추로 늘 쓰던걸 사서 대성공

 

 

IP : 123.199.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런투유
    '23.11.24 3:06 PM (211.106.xxx.210)

    진짜 풀국 안쓰셨나요?

  • 2. 저는
    '23.11.24 3:17 PM (123.199.xxx.114)

    풀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요.
    단맛이 시원한맛을 낼수도 있겠구나 해서 세포기에 두수저 분량의 올리고당을 넣었을뿐이에요.

  • 3.
    '23.11.24 3:31 PM (125.176.xxx.8)

    이번에 지인이 준 김장김치가 맛있길레 물어보니 풀 안넣었다고 하는데 맛있더라고요. 나는 풀 꼭 넣어야 되는줄 알았는데 ᆢ

  • 4.
    '23.11.24 3:48 PM (223.38.xxx.146)

    유산균의 밥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넣는다고

  • 5. 배추
    '23.11.24 4:01 PM (210.218.xxx.135)

    해남 배추 연락처 좀 주세요
    올 해부턴 제가 해야 하는데...ㅜㅜ

    당장 배추부터 예약해야 하는데
    어디에 할 지를 모르고 있네요

  • 6. gs해남배추
    '23.11.24 4:29 PM (123.199.xxx.114)

    늘 거기서 샀어요.
    지금 맛이 들어서 달아요
    한망에 6천원 합니다.

  • 7.
    '23.11.24 6:55 PM (117.111.xxx.57)

    저도 올해 망한 이유가 보통맛이라고 산 고춧가루가 너무 매워서에요.
    정말 간도 짠지 싱거운지 맛도 느낄수 없을만큼 혀가 떨어져나가는 것같이 매운맛 고춧가루였어요.
    다들 매운것 잘먹는 가족들인데도 도저히 간을 못보겠다고 ㅠㅠ
    그냥 대충 버무려서 치워버렸어요.
    이 농협에서 또 다시 고춧가루를 구입한
    저 자신한테 너무 화가 나네요.

  • 8. 윗님
    '23.11.24 10:16 PM (123.199.xxx.114)

    진짜 화나시겠어요.
    씻어서 드세요ㅠ

    먹어보고 사는 고추가루로 살려구요.
    밀봉된거라 알수가 없었어오.

    중간매운게 개인적이라 안매운고추에 매우고추를 조금 넣는 방법이 제일 안전한 방법이에요.

    일년동안 김치 생으로 못먹고 찌게로 먹고 콩나물국에 넣어서 먹었어요.

    가족들이 김치가 술술 넘어간데요ㅠ
    미안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650 이제 너무 무덤덤해지네요 칼에 찔려 죽는 엄마들 각오 13:32:57 33
1645649 미국대선은 어디서 시청가능할까요?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ddd 13:32:40 18
1645648 주사 피부염 고칠 수 있을까요 .. 13:31:56 18
1645647 쓰던 물건 주시는 시부모님 11111 13:31:21 101
1645646 2024년에 환갑이면 몇년생인가요? 7 환갑 13:25:36 214
1645645 이럴 경우 실례가 안 되려면 어떻게? 3 예의바르고 .. 13:25:35 105
1645644 줄눈 토마토 13:21:08 53
1645643 목욕탕 매일가는분 있나요? 2 ... 13:20:49 249
1645642 해리스 대단하네요 8 ㅓㅗ효 13:19:29 1,093
1645641 이틀된 수제비반죽 먹어도 되나요? 3 루비 13:18:47 129
1645640 침대위에 전기요나 온수매트 안깔고 주무세요~? 2 . 13:18:42 194
1645639 제 안좋은 속얘기를 남에게 절대 안하는 이유가요 ..... 13:18:23 345
1645638 일산 기차여행 어디 가볼만한곳 알려주세요 3 ㄴㄴ 13:14:52 178
1645637 만 3일하고 반나절 지난 생강 달인 물 4 ^^;; 13:14:49 145
1645636 회식시 60금 대화 9 sesat0.. 13:02:29 1,481
1645635 자존감 최악의 날들... 4 . . . 13:01:15 882
1645634 옷정리 하셨나요? 4 정리 13:00:55 526
1645633 애들 둘 다 서울에서 학교 다니면 서울로 이사하는게 낫겠죠? 3 ... 12:59:21 643
1645632 노래자랑에 나타난 자칭 통영 최고의 노안 1 12:58:14 650
1645631 부산 날씨 궁금합니다 4 봄이오면 12:54:06 203
1645630 저녁에먹을 꽃게탕 미리끓여놔도 되나요? 4 ㅁㅁ 12:51:27 401
1645629 자전거 타러 나왔어요 한강 12:50:45 154
1645628 사고난 차 수리를 맡겼는데 2 ... 12:47:42 352
1645627 송파구 구축 나홀로 아파트 vs 다산 신도시 신축 18 집사기 12:46:05 1,074
1645626 욕실 환풍기 열어보고 깜짝 놀라 기절... 9 허거걱 12:42:52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