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살았는데 파악하기 힘든 사람이야 너
하는데....이거....안좋은 말이죠?
괜히 울적하네요 ㅠㅠ
7년을 살았는데 파악하기 힘든 사람이야 너
하는데....이거....안좋은 말이죠?
괜히 울적하네요 ㅠㅠ
원래 나아닌 타인은 파악하기 힘들어요. 반대로 파악 다하면 불안할것 같은데요
파악하기 힘들어서 애먹기도하고
그게 매력이기도 한거죠
어떤 분위기에서 한 말인지 몰라도
반성반 긍정반으로 생각하셔요 ^^
신비한 여자란 뜻 별거 아닌 뜻 같은데 어떤 말끝에 나온말인지가 중오
파악하기 쉽다보다는 훨씬 낫네요.
제가 어렵고 불편한 여자인가 싶은거에요 ㅠㅠ
아직 다 알지 못한다는 뜻인데요
저는 오히려 신비감을줘서
좋을것같은데요
남편이 기분 좋은 상태에서 한말이면 호감을 나타낸거고 기분 나쁜 상태에서 한말이면 자기가 더 탐구하겠다는 얘기 같은데요
객관적으로 보기엔 남편 점잖고 인성 좋아 보여요 걱정 하지 마세요
앞뒤 상황을 모르고 그 말을 한 남편의 표정과 어조를 모르니 저희가 알 수가 있나요?
음흉해서 속을 알 수 없다는 것인지
반전미가 있고 신비감이 있어 매력있다는 것인지...
..님 어떤 부분에서 그런점을 느끼셨나요? 감사합니다 ㅜㅜ
너는 너무 파악하기쉽다고 하는거보다는 낫잖아요..
너 패는 내가 다 알고있다
하는거보다 훨 낫네요
어떤 사람이 내가 머머하는 줄로 알더라고..
푸념했더니
남편이 하는 말이
내가 당신을 이해하기까지 20년이.넘게 걸렸는데
그 사람들이.당신을 어떻게 알아.
하더라고요
비슷한 뉘앙스의 말 자주 듣는데 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고 넘겨요 알쏭달쏭하다
알다가도 모르겠다
남편이 이러는데 저는 그냥 알려고 하지마
난 답정녀야 내가 알아서 할게 이러고 웃어요
저흰 한평생 알콩달콩 잘 살았고
70 숫자가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인데
남편이
절보고 가끔 하는 말입니다
평생을 살아도 잘 모르겠다고
여자가 어려운거야 당신이 어려운거야? 합니다
전 바로 받아칩니다
당신을 이해하는건
난 아예 포기하고 사는데???
근데 가장 이해하기 힘든건
이런 두사람이 이해도 제대로 못한체로
알콩달콩 없으면 찾아가며
잘 살아내고 있다는겁니다
반사..~~하세요.
어디로 튈지 모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