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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여자는 지방대 출신인데 남편은 스카이에 대기업다니는

456 조회수 : 19,557
작성일 : 2023-11-19 14:54:33

커플 많지 않나요?

제가 그런케이스구요. 

전 지방대 어문 나와 이름만 대면 다아는 외국계 회사 다니고(영어를 좋아하고 잘했음)

연봉이 좀 많은 편이었어요. 그시절치고는...

90년대에 소개팅이 많이 들어왔는데

거의  서성한 중경정도출신에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욕심이 많다보니 커리어도 아이육아도 여행도

다 하고싶은대로 살다보니 돈을 많이 못모았어요. 그래도 아파트 분양 받고 또 이사를

 학군지로하고 아이들도 잘하는편이라 서성한 갔어요.

 

그런데 최근 알게된건

제스펙에 이정도 살거라고 생각못하고 남편 직장이나 아이들 학교간거 알고

굉장히 놀라워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약간 질투..하는것도 같고..

IP : 124.49.xxx.188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음요
    '23.11.19 2:57 PM (223.38.xxx.3)

    지방전문대 스카이전문직

    저희오빠가 길거리 헌팅해서 10년사귀고 결혼
    엄마가 오지게반대
    지금도 깨가 쏟아지게 잘삼

  • 2. ..
    '23.11.19 2:57 PM (118.235.xxx.69)

    그시절에 영어 잘하셨음 능력있으신건데요 뭐.

  • 3. ㅇㅇ
    '23.11.19 2:58 PM (211.195.xxx.82)

    많지 않나요? 저도요 저는 전문대 나왔는데 남편은 서울대
    여서 어머님이좀 반대했었어요

    주변에 많아요 남편 고대출신인데 제친구는 고졸도 있고요

  • 4. 위에이어
    '23.11.19 2:59 PM (223.38.xxx.3)

    근데 언니가 진짜 푼수에 무식
    뭐가 좋은건진 모르겠으나 잘사니 패스
    언니 결혼과동시에 전업

  • 5. ,,,
    '23.11.19 2:59 PM (73.148.xxx.169)

    전문대 출신인데 남편 대기업 스카이졸 흔하죠.
    형제, 친척, 친구, 동료 흔해 빠짐

  • 6.
    '23.11.19 3:0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끝 지방대 체대출신이 잘 사는집안의 하바드출신 남편만나서 풍족하게 잘 살아요.
    소개로 만났대요.
    애가 키크고 얼굴도 이뻤어요.

  • 7. ㅇㅇ
    '23.11.19 3:02 PM (118.34.xxx.229)

    고등 동창들 고졸로 은행 공채 들어가서
    서울대출신 사내커플 많았어요

  • 8. ......
    '23.11.19 3:03 P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순진해서 그랬지만 요즘에는 미모나 처가가 대단하지 않다면 다들 꺼릴겁니다

  • 9. 시절이
    '23.11.19 3:0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 40대 중반인데 주변에 이런 커플 정말 못봤어요.
    CC가 많고 비슷하게 결혼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 외모가 뛰어나면 학력뛰어넘어 결혼하는 경우있고. 외모뛰어나고 집안까지되면 의사 만나는 거구요.
    옛날이었기에 가능했을것 같아요. 집안반대는 없으셨나요? 그 정도면 환대는 못받았을것 같아요.

  • 10. ...
    '23.11.19 3:06 PM (114.200.xxx.129)

    그런부분에서는 원글님 또래 50대 분들은 좀 있긴 있어요. 당장 사촌올케만 하더라도 그 케이스이네요. 그래도 사촌조카들은 사촌오빠 닮아서인지 다들 학교는 잘갔어요 .. 학교 다닐때 공부 엄청 잘했구요.. 언니가 굉장히 열심히 애들키웠던걸로 기억이 나요.
    근데 50대는 그래도 제 또래들은 안흔할듯 ..거의 대부분 다 끼리끼리로 결혼하더라구요
    40대초반이하부터는 이 케이스는 거의 안흔할것 같아요 40대 초반인 저희 주변에도 안흔한데 20-30대들은 더 없겠죠 . 있어봐도 한학교에 1-2명정도 있을지몰라두요

  • 11. 고졸
    '23.11.19 3:06 PM (175.223.xxx.71)

    스카이도 많던데요. 심지어 일한번도 안해본 여자도 많던데

  • 12. .....
    '23.11.19 3:08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50대 이상 여자닌 대학 안보내던 사절 분들 얘기겠죠??
    저 40대 후반인데 저런 경우 거의 못봤어요.
    그때는 여자들도 거의 다 대학 갔거든요.
    그리고 애초에 명문데 나온 남자들이 뭐 얼마나 많을까요.

  • 13. 많지않나요?
    '23.11.19 3:09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지방학군지 사는데 제 주위는
    말씀하신 조건에 포함되고 다들 비슷해요
    지방이라 건물까지 있고
    저도 그속에 속하구요

  • 14. 못봤는데
    '23.11.19 3:09 PM (175.208.xxx.213)

    저 서성한 90년대 초반 학번인데 다 비슷하게 엮이거나 여자는 높여 결혼했죠. 스카이 대기업이거나 학교가 처지면 직업이 좋거나, 집이 부자거나 잘 생기거나.
    전문대 나온 여자가 대기업급 만나려면 엄청 예뻐야 가능. 이 케이스 평생 딱 둘 봤는데 애들 공부 못해요.

  • 15. ..
    '23.11.19 3:10 PM (114.200.xxx.129)

    이거는 50대 이상 이야기죠.. 적어도 70년대 중후반 부터는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 거의 없을것 같아요.. 그사람이 70년대 중후반 사람이라면 딱히 놀라울일은 아닐것 같은데요.. 거의 살면서 그런 케이스못봤을테니까요 .저도 뭐 저희사촌올케 언니아니면 .. 제주변에 그런 케이스 거의 없으니 몰랐을것 같구요

  • 16. .....
    '23.11.19 3:10 PM (118.235.xxx.211)

    50대 이상 여자는 대학 안보내던 시절 분들 얘기겠죠??
    아들만 공부시키고 딸은 공부할 팔요 없더고 하고
    며느리는 아들보다 낮은 집에서 데려와야한다는 소리를 대놓고 하던 시절에 결혼한 사람들 말이에요.

    저 40대 후반인데 저런 경우 거의 못봤어요.
    그때는 여자들도 거의 다 대학 갔거든요.
    그리고 애초에 명문데 나온 남자들이 뭐 얼마나 많을까요.

  • 17. 못보긴요
    '23.11.19 3:12 PM (175.223.xxx.45)

    50대는 너무 흔해요
    50대 당시 여자 대학 입학만 찾아봐도 ..
    주변에 남편의사 여자 고졸 경리도 있어요
    남편이 지방에서 서울와서 만난 여친

  • 18. ...
    '23.11.19 3:12 PM (211.109.xxx.157)

    많네요
    부인이 예쁘거나 집이 잘 사는 경우요
    의사간호사 커플도 흔하구요

  • 19. 선배
    '23.11.19 3:13 PM (211.234.xxx.121)

    서울대 선배 이십대 중반에 전문대 나온 간호사와 동거했어요.
    제 자취방이 근처라 그 언니가 제게 종종 음식을 줬어요.
    그 때는 선배가 학생이라 언니가 돈 벌어 생활한건데 선배 어머니가 그 집에 오셔서 집안 살림 다 던지고 아들과 의절하셨어요.
    선배가 취업하고 바로 결혼식 했는데 제게 축가 연주 부탁해서 갔는데 신랑 쪽은 친구들만 왔더라고요. 그 선배 승승장구해서 지금 굉장히 높은 자리에 있는데 부부 금슬 좋아요.

  • 20. 50대가
    '23.11.19 3:14 P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좀 애매하죠
    좀 트인 집에서는 여자도 대학보냈지만
    공부 잘해도 인문계 안보내고 여상 보내는 집도 많았으니까요
    그 시대 대졸 여자가 지금처럼 흔한게 아니었으니
    고졸,전문대 대졸 조합이 아주 귀한 현상은 아니죠

    잠깐 알던 지인이 전문대 졸업했는데 영어를 아주 잘했어요
    영어회화죠
    무역회사 비서직 비슷한 일을 했는데 시집 잘갔을거라 생각해요

  • 21. 중상위대
    '23.11.19 3:14 PM (175.208.xxx.213)

    서울 서성한급만 돼도 고졸여자랑 결혼 진짜 드물게 있었는데 애들이 좀 빠지는 남자 취급했어요. 실제로도 외모 집안 별로인. 부부동반 모임도 와이프 한두번 나오다 안 나오구요.
    진짜 드문 케이슨데 지금 50대로 봐도

  • 22. ㅡㅡ
    '23.11.19 3:15 PM (116.37.xxx.94)

    여자전문대 남자 지방의대출신 의사인데
    남자 외모가 좀 떨어졌는데
    결혼해서 아주 잘살고 있어요

  • 23. ...
    '23.11.19 3:16 PM (58.234.xxx.21)

    그정도면 원글님 스펙 좋은거에요
    댓글처럼 고졸 전문대졸인데 스카이출신 이랑 결혼한 경우 꽤 많아요

  • 24. ....
    '23.11.19 3:16 PM (211.221.xxx.167)

    50대 이상은 이 집이나 저 집이나 남자들만 공부 시켰으니까요.
    명문대 나온 남자네 여동생들도 고졸인 경우가 당연하니까.
    그땐 아들 딸 골라가며 딸은 낙태 시키던 시대 아닌가요?
    그때 여자들은 아들선호사상 가부장 문화의 희생양이죠.

  • 25. 40후반
    '23.11.19 3:17 PM (175.223.xxx.102)

    다 대학가던 시절 아닙니다. 주변만 보지말고 통계도 좀 보세요. 82에 내주변 80~90대 다 대학갔다 우리 할아버지 동경대
    할머니 이대. 엄마 아버지 연대 타령 올라오던데

  • 26. 구글
    '23.11.19 3:17 PM (103.241.xxx.58)

    저 40중반인데 님 같은 경우 벌로 못 봤어요

    저때부터는 여자 집안도 많이 보고 여자 학벌도들어왔구요


    그 전인 그냥 여자가 모자란기 당연한 시대다 보니 가능한가 아닌가요

  • 27. ㅇㅇ
    '23.11.19 3:20 PM (223.62.xxx.48)

    야간전문대, 스카이상위권학과 대기업 결혼했는데, 애들 공부 못해서 놀랐어요.
    남자쪽 집은 남자의 형제자매와 조카까지 공부 다 잘 하는데...

  • 28. ...
    '23.11.19 3:23 PM (118.235.xxx.235)

    남자들 순진하던 시절 운좋아 그렇게 풀린 케이스들
    이런 여자들이 아들이 차이나는 여자 데리고 오면 난리남

  • 29. 50대가
    '23.11.19 3:24 P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50대에 지방대네요
    부모님이 교육에 관심있고 경제적으로도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였겠죠
    그당시 지방대는 지금 지방대와 또 다르죠
    특히 여자는 서연고 정도 아니면 집근처에 있는 대학보내는게 일반적이었고요
    연고와 지거국이면 여자는 집근처 지거국 보내는 경우도 많았고요
    결론은 50대 증반 정도 이상의 나이라면 지방대와 명문대 조합이 크게 놀랄일은 아니라는거예요

  • 30. ..
    '23.11.19 3:2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에 다 대학을 가는지 안가는지는 몰라도. 40대후반이면 남편도 대충 그나이일텐데 그나이에 아들 대학보내고 더군다나 스카이를 보낼정도면.. 솔직히 다른 형제들도 스카이 갔을 확률도 많을테고 .. 그럼 여자형제들도 그런 학교를 갔을테고 적어도 인서울은 했겠죠 . 혼자면 특출나게 공부를 잘한거 아니라면요 .
    며느리 학벌 욕심도 있겠죠 ..그러니 지금 40대들은 그런 케이스를 볼일이 없는거고.. 솔직히 당장 저만 해도 제또래들중에서는 그런케이스를 못봤으니까요

  • 31. dma
    '23.11.19 3:26 PM (115.140.xxx.39) - 삭제된댓글

    남편 대기업 다니는데 와이프들 중 전문대나 고졸은 정말 없어요. 만나보지를 못했어요.
    여대나온 제가 제일 학벌은 딸리는 듯^^;;;;;

  • 32. ..
    '23.11.19 3:2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에 다 대학을 가는지 안가는지는 몰라도. 40대후반이면 남편도 대충 그나이일텐데 그나이에 아들 대학보내고 더군다나 스카이를 보낼정도면.. 솔직히 다른 형제들도 스카이 갔을 확률도 많을테고 .. 그럼 여자형제들도 그런 학교를 갔을테고 적어도 인서울은 했겠죠 . 혼자면 특출나게 공부를 잘한거 아니라면요 .
    며느리 학벌 욕심도 있겠죠 ..그러니 지금 40대들은 그런 케이스를 볼일이 없는거고.. 솔직히 당장 저만 해도 제또래들중에서는 그런케이스를 못봤으니까요.. 지금 결혼적령기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케이스가 있다고 해도 주변 친구들중에서도 한명볼까말까이겠죠 .

  • 33. ..
    '23.11.19 3:28 PM (114.200.xxx.129)

    40대 후반에 다 대학을 가는지 안가는지는 몰라도. 40대후반이면 남편도 대충 그나이일텐데 그나이에 집에서 대학보내고 더군다나 스카이를 보낼정도면.. 솔직히 다른 형제들도 스카이 갔을 확률도 많을테고 .. 그럼 여자형제들도 그런 학교를 갔을테고 적어도 인서울은 했겠죠 . 혼자면 특출나게 공부를 잘한거 아니라면요 .
    며느리 학벌 욕심도 있겠죠 ..그러니 지금 40대들은 그런 케이스를 볼일이 없는거고.. 솔직히 당장 저만 해도 제또래들중에서는 그런케이스를 못봤으니까요.. 지금 결혼적령기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케이스가 있다고 해도 주변 친구들중에서도 한명볼까말까이겠죠 .
    당장 원글님만 하더라도 자식들이랑 비슷한학교 나온 며느리나 사위 보고 싶을거 아니예요

  • 34. ...
    '23.11.19 3:46 PM (211.246.xxx.54)

    50대 이상이 무슨 아들딸 골라 낙태를 해요
    성감별해서 낙태하는건 8,90년대 얘기죠
    70년대 후반까진 자연성비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 35. ㅇㅇ
    '23.11.19 3:49 PM (58.29.xxx.10)

    지방출신 40대 중반
    중학교때 공부잘하는 친구도 여상을 가네 마네했던 마지막 세대였어요
    저는 공부잘해서 대학 서울로 갔고 저보다 더 잘했던 친구는 지방 국립대갔죠

    그러니 50대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 36. ...
    '23.11.19 3:51 PM (221.140.xxx.205)

    나 지방국립대 어문 대기업 지금은 전업주부
    남편 스카이 대기업 임원

  • 37. 원글은
    '23.11.19 3:53 PM (211.228.xxx.106)

    지방대라고 하는 거 보니 지방국립대 아닌 거죠.
    예전 지방국립대는 지방대라고 폄하할 수준이 아니었어요.

  • 38. 20년전만해도
    '23.11.19 3:58 PM (106.101.xxx.167) - 삭제된댓글

    결혼으로 여자팔자 뒤웅박팔자라는말 많이했죠.
    그만큼 레벨차이 많이나는 부부 많았어요.

  • 39. ...
    '23.11.19 4:02 PM (223.39.xxx.228)

    놀라워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에요

    원글님이 지방대 나와서 그저그런 직장 들어갔으면
    남편과 스펙차이 난다고도 할 수 있지만
    님이 대학레벨에 비해 취직을 잘했고
    그러니 소개팅도 그에 맞게 매칭됐던거죠

    보통 학교다닐때는 학벌로 소개팅급 정해지는데
    취직후에는 직업으로 소개팅급 정해지거든요
    남녀 모두요

  • 40. 211.246.xxx.54
    '23.11.19 4:08 PM (223.39.xxx.72) - 삭제된댓글

    211.246.xxx.54)
    50대 이상이 무슨 아들딸 골라 낙태를 해요

    뭔소리하세요ㅋㅋ
    여아낙태는 90년대가 피크였고 2000년대까지 이어졌어요
    여아낙태 많이한 피크 세대가 지금 50대죠

  • 41. ..
    '23.11.19 4:09 PM (182.220.xxx.5)

    많죠.
    다 잘되셨으니 질투하는 사람도 있겠죠?
    원래 그렇지 않나요?

  • 42. 211.246.xxx.54
    '23.11.19 4:15 PM (223.39.xxx.72) - 삭제된댓글

    211.246.xxx.54)
    50대 이상이 무슨 아들딸 골라 낙태를 해요

    뭔소리하세요ㅋㅋ
    한국 여아낙태는 90년대가 피크였고 2000년대 중반까지 심했어요
    여아낙태 제일 많이한 피크 세대가 지금 50대죠

  • 43. 고졸에
    '23.11.19 4:2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설대도 있어요
    울언니 친구가 그래요
    같은 동네친구로 쭈욱,,,,

  • 44. 통계
    '23.11.19 4:44 PM (223.39.xxx.11)

    통계를 보세요
    50대이상은 남녀 학력차 나는 커플이 많은게 당연한거에요
    같은집에서도 아들은 대학보내고 딸은 돈벌이 시킨 케이스가 흔했으니까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271&b=bullpen&id=202104160053706...

    3줄요약
    1968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남학생 100명, 여학생 100명 중, 1980년에 남학생 16명 여학생 6명이 대학에 들어갔다.
    1978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남학생 100명, 여학생 100명 중, 1990년에 남학생 23명 여학생 16명이 대학에 들어갔다.
    586세대 남녀 진학률은 꾸준히 2배 내외로 차이났다.

  • 45. ...
    '23.11.19 4:46 PM (121.134.xxx.187)

    50대만 해도 좀더 가부장적인 사회라 여자가 학력이 처지는 것이 큰 흠은 아니었던 분위기였어요..오히려 학력으론 상향혼을 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

  • 46.
    '23.11.19 4:50 PM (14.47.xxx.53)

    남편 저 둘다70년대생
    저 전문대 남편 서울대
    지금 저는 전업주부 남편 대기업 임원입니다
    결혼할 때 시댁 반대가 있어서 남편한테 부모님 말씀 좀 들어라 하고 몇번이고 헤어지려 했었어요 당시 저는 결혼 생각 없었어요
    결혼생활동안 둘은 문제없었고 시댁 식구들 때문에 힘들었고 제 딸이라면 조건이 넘치든 모자라든 상대가 반대하는 결혼은 안 시킬려구요

  • 47. 그게
    '23.11.19 4:57 PM (14.32.xxx.215)

    뭐 좋나요?
    저러니 며느리 종년 취급하는거죠
    그 문화에 젖어서 20-30대한테도 하려니 결혼 안하려고 하죠

  • 48. ...
    '23.11.19 5:52 PM (211.241.xxx.54) - 삭제된댓글

    그 당시엔 흔하지 않았나요?
    제 주변에는 여자는 지방전문대 남편은 과고 카이스트졸업하고 인서울공대 교수해요

  • 49. 요즘에야
    '23.11.19 6:01 PM (217.149.xxx.20)

    거의 불가능하지
    옛날엔 가능했죠.
    원글님이 운이 좋아서 시대를 잘 타고난 덕분이죠.

    그 당시엔 고졸도 스카이와 결혼 가능했던 시절 아닌가요?

  • 50. 많아요
    '23.11.19 6:40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지방 공장에는
    스카이 고졸커플 많았어요
    서울대 여상커플 지인
    잘 살아요

  • 51.
    '23.11.19 6:47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가부장문화라고 여자 희생? 그것도 왜곡된 편견이에요. 여자들은 상향결혼이 가능했고 남자의 울타리 안에서 사는 이점도 있었어요. 남자들보다 덜 힘들거나 보조적인 일을 해도 됐었구요. 요즘도 여기서나 부럽다 하는 게 현모양처 내지는 팔자좋은 전업주부 아닌가요? 성격이나 외모만 좋아도 시집 잘 갈 수 있었는데 이젠 여자도 학벌이나 스펙도 좋아야 하고 똑똑해야 하고.. 관문들이 더 좁아졌죠. 그만큼 여자들간 경쟁도 더 세졌고 책임과 의무 또한 그만큼 커졌죠. 여자들도 밖으로 나오면 또 그만큼 풍찬노숙도 마다하지 않고 싸우며 살아야 하는 거죠.

  • 52. ㆍㆍ
    '23.11.19 6:48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가부장문화라고 여자 희생? 그것도 왜곡된 편견이에요. 여자들은 상향결혼이 가능했고 남자의 울타리 안에서 사는 이점도 있었어요. 남자들보다 덜 힘들거나 보조적인 일을 해도 됐었구요. 요즘도 여기서나 부럽다 하는 게 현모양처 내지는 팔자좋은 전업주부 아닌가요? 성격이나 외모만 좋아도 시집 잘 갈 수 있었는데 이젠 여자도 학벌이나 스펙도 좋아야 하고 똑똑해야 하고.. 관문들이 더 높아졌죠. 그만큼 여자들간 경쟁도 더 세졌고 책임과 의무 또한 그만큼 커졌죠. 여자들도 밖으로 나오면 또 그만큼 풍찬노숙도 마다하지 않고 싸우며 살아야 하는 거죠.

  • 53. ////
    '23.11.19 9:19 PM (110.13.xxx.200)

    요즘은 불가능한 얘기죠
    40대 중후반 50대때나 가능한 신데렐라 이야기.

  • 54. 무슨
    '23.11.19 11:13 PM (119.193.xxx.121)

    뭔 50대에 남자만 공부시켜요. 70년대생들 여고에서 대학가려고 아침 방송수업, 오후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까지. 방학에 보충수업하고 토욜5시까지 자율학습 하던 세댄데 . 공부를 못해서 전문대를 가서 학벌차이는 나겠죠. 공부 잘하고 집형편 안좋은 애들은 여상갔어요. 기억 왜곡

  • 55. ㅇㅇ
    '23.11.19 11:30 PM (211.201.xxx.53) - 삭제된댓글

    70년생 지방 비평준화 여고 출신
    공부 엄청 시키고 야간자율학습에 방학때도 학교나가던 학교 다녀서인지 댓글들이 생소하네요
    제 친구들 다 대학갔어요

  • 56. ㅇㅇ
    '23.11.19 11:32 PM (211.201.xxx.53)

    70년생 지방 비평준화 여고 출신
    공부 엄청 시키고 야간자율학습에 방학때도 등교하던 학교 다녀서인지 댓글들이 생소하네요
    제 친구들 다 대학갔어요

  • 57. ....
    '23.11.19 11:35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없어요.
    전문대 나온 간호사가 의사와 결혼한 2 케이스 알아요.

  • 58. ...
    '23.11.20 12:05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40중반 스카이 출신.동기들 중 전문대 출신과 결혼한 사람은 거의 없어요 저 아는분은 딱 둘이 있는데 둘 다 승무원 그 외는 주변에 없네요. 지방대출신이라 말을 안하는건지는 모르겠고 어디든 예외는 존재 하겠지만 우리 또래에서는 흔하지는 않았어요. 지캠이나 이원캠 있어도

  • 59. 자꾸
    '23.11.20 12:18 AM (1.225.xxx.157)

    통계 들고와도 내주변 다 대학갔다 소리만 앵무새처럼 히는 분들은 통계를 모르시는 건가요? 댁 주변은 다 갔는지 몰라도 통계상 100명중 15명 정도만 대학갔다잖아요 1970년생들은. 그렇담 어디선가 대학 안나온 여자가 스카이 나온 님자랑 결혼 했겠지요.

  • 60. 00
    '23.11.20 12:27 AM (1.242.xxx.150)

    50대 중에는 많은것 같아요

  • 61. 그리구
    '23.11.20 12:30 AM (1.225.xxx.157)

    50대 여자 대학 진학율이 낮은 이유를 꼭 여자라서 공부 안 시키고 이런 쪽에서 찾지 마세요. 공부 시키려고 해도 대학정원이 적어서 합격을 못하는데 어떻게 시킵니까 그냥 공부 못해서 대학 못들어간 사람도 엄청 많다고 봅니다. 물론 여자라서 지원 덜 빋은 사람도 있겠지만요

  • 62.
    '23.11.20 12:32 A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저 50대 중반 . 주변 의사중 고졸이나 전문대졸 드믐니다
    그 시절에도 의대동기 결혼 많았고
    남자동기들 많이 재고 골라 가더라고요

  • 63.
    '23.11.20 12:33 A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저 50대 중반 . 주변 의사중 와이프 고졸이나 전문대졸 드믑니다
    그 시절에도 의대동기 결혼 많았고
    남자동기들 많이 재고 골라 가더라고요

  • 64. ㅎㅎㅎ
    '23.11.20 1:38 AM (106.101.xxx.97)

    지금 50대면 20대에 서태지 노래 들었던 세댄데 무슨 남자만 대학을 보냈다고 그래요.. 90년대 중반에 홍대 앞에 야타족 출현하고 지금 못지않은 인테리어 쌈박한 카페들이
    즐비했었던 시절인데. IMF 터지기 전이라 오히려 지금보다 더 여유있고 풍족했었어요. 50대를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인류가 아님

  • 65. ……
    '23.11.20 1:59 AM (112.104.xxx.134)

    누가 남자만 대학 보냈답니까?
    여자들이 훨씬 적게 갔다고요
    그러니 대졸,비대졸 커플도 가능했구요
    대졸남자는 많고 여자는 적으면 자연스런 결과죠

  • 66. ……
    '23.11.20 2:08 AM (112.104.xxx.134)

    남자 의사는 그때도 열쇠 세개 이야기 하는 최고 신랑감이었어요
    조건 다 갖춘 여자들 중에서 얼마든지 짝을 찾을 수 있었으니까요
    의사 와이프중에 비대졸 찾기 힘들죠
    그렇다고 대부분 남의사가 여의사와결혼 하진 못했죠
    남자의사가 여자의사 보다 훨씬 많으니까요
    대부분 여의사는 남의사와 결혼 하는 건 가능했겠죠

  • 67.
    '23.11.20 2:11 AM (118.32.xxx.104)

    옛날엔 많았어요
    고졸에 스카이도

  • 68. 00
    '23.11.20 2:36 AM (59.7.xxx.226)

    다 대학가던 시절 아닙니다. 주변만 보지말고 통계도 좀 보세요. 82에 내주변 80~90대 다 대학갔다 우리 할아버지 동경대
    할머니 이대. 엄마 아버지 연대 타령 올라오던데
    222222
    통계를 들이대도 여전히 내주위~내 친구… ㅋㅋ
    아이고 의미 없다….

  • 69. 50대니깐
    '23.11.20 4:31 AM (124.111.xxx.216)

    그땐 그게 가능햇는지 몰라도
    45세인 제 새대는 학벌이 거의 비슷해요.
    특수???하개 병원에서 의사 만나 결혼? 하는 식의
    한 직장내에 직업격차가 나는 공간아니고서는
    비슷한 대학애둘로 소개팅했고(수도권 공대출신)
    비슷한 대기업(엘지나 삼성이나) 들어가서
    주변에서 사람 만나 결혼하고...
    학벌 차이나는거 보면
    여자가 예쁜 경우가 거의대부분...
    (무용과나 전문대의 항공운항과같은 재학생은
    소개팅을 다른 수준으로 하는거같긴했어요.)

  • 70. 아니
    '23.11.20 5:36 AM (41.73.xxx.69)

    질투할 사람이 쌔고쌨는데 무슨 … 겨우 그 정도로 ???

    그런 생각말고 앞으로 더 행복 만들어 나갈 생각하세요
    남이 무슨 상관인가요

  • 71. ㅇㅇ
    '23.11.20 5:45 AM (182.211.xxx.221)

    50대는 좀 있죠.. 제 주위에는 포항공대출신 메인공기업남이랑 지방대무직출신부부도있고 설대 대기업과 지방전문대부부도 있어요

  • 72. 남자들만
    '23.11.20 5:51 AM (121.162.xxx.174)

    공부 시킨 건 사는게 그저 그런 경우
    잘 사는 집은 그때도 가정교사 붙여가며 공부 시켰어요

  • 73. ..
    '23.11.20 5:58 AM (175.208.xxx.95)

    그때는 무조건 인서울 하던 시대도 아니라서 지방에 있는 국립대나 좀 괜찮은 데는 공부 잘한 사람도 많이 가지 않았나요? 예를들어 부산이면 부산대, 동아대 이렇게요.

  • 74. ㅇㅇ
    '23.11.20 6:06 AM (211.36.xxx.149)

    저 48살인데 50대ㅜ이상은 남자만ㄴ 공부 시켰다구요? 말도ㅠ안돼 ㅜㅜ

  • 75.
    '23.11.20 6:54 AM (1.235.xxx.138)

    그시대니깐 가능하죠
    지금은 안그랄껄요?
    그런 차이나는 결혼한 여자분 ~~자기 자식이 차이나는 결혼함더난리예요.제 친구 전문대나와서 서울대 삼성맨 만나 아들만 둘 낳고 키우는데.당해봄알겠죠 시부모맘

  • 76. 근데
    '23.11.20 8:05 AM (118.235.xxx.174)

    당해봐야안다고 ㅋㅋㅋ
    전문대나와 대기업다니는 남편만나결혼
    아이들 스카이보내고
    직장도 탄탄한데 들어가고
    여친사귀는데 집안 머리보게되더라구요
    우리집도 개가 공부안해서그렇지
    다들공부들 잘했거던요
    나는이쁘고 키크고늘씬한게 무기(?)라 저런남편만났지만
    아들은 집안머리보고싶어요

  • 77. ...
    '23.11.20 8:09 AM (121.185.xxx.90)

    지방대 떠나서 연봉 높은 유명 외국계 다녔으니 그 급에서 소개팅 들어오고 충분히 가능한거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어쨌든 4년제 대졸자이고 거기에 미모 한스푼 얹으면 더 그렇고요

  • 78. 누가
    '23.11.20 8:25 AM (58.234.xxx.21)

    지방대라도 4년제에 외국계 회사에 다닐정도로 능력 있었는데
    스카이 대기업이랑 그렇게 차이 나는 결혼 같지 않은데요?
    놀라워한 그사람이 이상한거

  • 79. 내주변은
    '23.11.20 8:27 AM (175.223.xxx.229)

    안그렇다? 당연하죠 인문계가서 공부했음 내주변은 다 대학같죠

  • 80. 50대는 가능해요
    '23.11.20 8:40 AM (121.183.xxx.42)

    50대는 꽤 많아요.
    전문대 나온 간호사들도 의사하고 결혼(초혼) 많이 했잖아요.
    40대인데도 전문대 나온 간호사(간조)와 의사 커플 여럿 있어요.

  • 81. 50세임
    '23.11.20 9:27 AM (106.102.xxx.76) - 삭제된댓글

    나때 그냥 공부 못한 애들이 대학 못갔어요.
    60~70대 시골 얘기를 하시네요

  • 82. ...
    '23.11.20 10:00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통계가 그렇다는데 내 친구들은 다 대학갔어 웅웅
    그 시절 가정에서 아들딸차별이 있었을리 없어
    코미디네요ㅎㅎ
    여기는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가 우기면 자기 말이 맞는줄 아는듯

  • 83. ...
    '23.11.20 10:04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통계가 그렇다는데 내 친구들은 다 대학갔어 웅웅
    그 시절 가정에서 아들딸차별이 있었을리 없어
    코미디네요ㅎㅎ
    여기는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가 우기면 자기 말이 맞는줄 아는듯
    님 주변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이걸 설명해줘야 아나?

  • 84. 70년대초반
    '23.11.20 10:16 AM (122.39.xxx.248)

    평준화 광역시
    중학교에서 인문계고 반에서 30퍼정도 진학
    인문계고에서 30퍼 정도 4년제 대학 진학했어요
    근데 중학교에서 (가장 오래되고 취업율 좋은)여상은 상위 10퍼 정도 되야 갈 수 있었어요

  • 85. ...
    '23.11.20 10:30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80년대 후반생 경험
    부산에서 모 여중 나왔는데 어려운 아이들과 학군이 좀 섞인 학교였어요 그 당시 반에서 2등하던 친구가 실업계간다고 해서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걔 오빠는 대학간다고 해서 더 충격먹었던 기억 그리고 반친구 이름중에 금*인 애도 있었음 몰랐는데 담임이 말해줘서 알았죠 이게 딸 그만 낳고 아들 낳으려고 딸에게 붙이는 이름이라면서요? 50년대생 고모도 유학다녀와서 교수하고 60년대생 엄마도 대학원 나와서 사업하던 환경에서 자란 저한테는 말그대로 문화충격이었음 그 학교를 다니지 않았으면 평생 몰랐을 세계죠 근데 내가 모른다고 존재하지 않는게 되나요? 80년대생에게도 엄연히 존재했던 현실인데요

  • 86. ...
    '23.11.20 10:31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2000년대 중반까지 여아낙태가 극성이었는데 60년대~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가정내 남녀차별이 없었을거라 우기는게 어리석은거죠

  • 87. ...
    '23.11.20 10:32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80년대 후반생 경험
    부산에서 모 여중 나왔는데 어려운 아이들과 학군이 좀 섞인 학교였어요 그 당시 반에서 2등하던 친구가 실업계간다고 해서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걔 오빠는 대학간다고 해서 더 충격먹었던 기억 그리고 반친구 이름중에 금*인 애도 있었음 몰랐는데 담임이 말해줘서 알았죠 이게 딸 그만 낳고 아들 낳으려고 딸에게 붙이는 이름이라면서요? 50년대생 고모도 유학다녀와서 교수하고 60년대생 엄마도 대학원 나와서 외할아버지 사업돕던 환경에서 자란 저한테는 말그대로 문화충격이었음 그 학교를 다니지 않았으면 평생 몰랐을 세계죠 근데 내가 모른다고 존재하지 않는게 되나요? 80년대생에게도 엄연히 존재했던 현실인데요

  • 88. ...
    '23.11.20 10:33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2000년대 중반까지 여아낙태가 극성이었는데 60년대~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가정내 남녀차별이 없었을거라 우기는게 어리석은거죠

  • 89. 남편
    '23.11.20 10:3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편 스카이인게 뭐가 부러울까요. 여자 본인이 스카이이면 부럽더라구요 저는.

  • 90. ...
    '23.11.20 10:34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80년대 후반생 경험
    부산에서 모 여중 나왔는데 어려운 아이들이 좀 섞인 학교였어요 그 당시 반에서 2등하던 친구가 실업계간다고 해서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걔 오빠는 대학간다고 해서 더 충격먹었던 기억 그리고 반친구 이름중에 금*인 애도 있었음 몰랐는데 담임이 말해줘서 알았죠 이게 딸 그만 낳고 아들 낳으려고 딸에게 붙이는 이름이라면서요? 50년대생 고모도 유학다녀와서 교수하고 60년대생 엄마도 대학원 나와서 외할아버지 사업돕던 환경에서 자란 저한테는 말그대로 문화충격이었음 그 학교를 다니지 않았으면 평생 몰랐을 세계죠 근데 내가 모른다고 존재하지 않는게 되나요? 80년대생에게도 엄연히 존재했던 현실인데요

  • 91. ...
    '23.11.20 10:35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2000년대 중반까지 여아낙태가 극성이었는데 60년대~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가정내 남녀차별이 없었을거라 우기는게 어리석은거죠

  • 92. ...
    '23.11.20 10:43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2000년대 중반까지 여아낙태가 극성이었는데 60년대~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가정내 남녀차별이 없었을거라 우기는게 어리석은거죠

  • 93. ...
    '23.11.20 10:47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2000년대 중반까지 여아낙태가 극성이었는데 60년대~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가정내 남녀차별이 없었을거라 우기는게 이상한거죠 논리적 사고라는게 안되나? 그저 내주변은 어쩌고저쩌고 그러니 그때 한국이 그랬을리 없어!

  • 94. ...
    '23.11.20 10:53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80년대 후반생 경험
    부산에서 모 여중 나왔는데 어려운 아이들이 좀 섞인 학교였어요 그 당시 반에서 2등하던 친구가 실업계간다고 해서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걔 오빠는 대학간다고 해서 더 충격먹었던 기억 그리고 반친구 이름중에 금*인 애도 있었음 몰랐는데 담임이 말해줘서 알았죠 이게 딸 그만 낳고 아들 낳으려고 딸에게 붙이는 이름이라면서요? 50년대 초반생 고모도 유학다녀와서 교수하고 60년생 엄마도 대학원 나와서 외할아버지 사업돕던 환경에서 자란 저한테는 말그대로 문화충격이었음 그 학교를 다니지 않았으면 평생 몰랐을 세계죠 근데 내가 모른다고 존재하지 않는게 되나요? 80년대생에게도 엄연히 존재했던 현실인데요

  • 95. ...
    '23.11.20 10:54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2000년대 중반까지 여아낙태가 극성이었는데 60년대~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가정내 남녀차별이 없었을거라 우기는게 이상한거죠 논리적 사고라는게 안되나? 그저 내주변은 어쩌고저쩌고 그러니 그때 한국이 그랬을리 없어!

  • 96. ...
    '23.11.20 10:57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2000년대 중반까지 여아낙태가 극성이었는데 60년대~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가정내 남녀차별이 없었을거라 우기는게 이상한거죠 논리적 사고라는게 안되나요? 그저 내주변은 어쩌고저쩌고 그러니 그때 한국이 그랬을리 없어!

  • 97. ...
    '23.11.20 11:54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2000년대 중반까지 여아낙태가 극성이었는데 60년대~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가정내 남녀차별이 없었을거라 우기는게 이상한거죠 논리적 사고라는게 안되는걸까요? 그저 내주변은 어쩌고저쩌고 그러니 그때 한국이 그랬을리 없어! 아 피곤해요 우기기신공

  • 98. ...
    '23.11.20 11:58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2000년대 중반까지 여아낙태가 극성이었는데 60년대~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가정내 남녀차별이 없었을거라 우기는게 이상한거죠 논리적 사고라는게 안되는걸까요? 그저 내주변은 어쩌고저쩌고 그러니 그때 한국이 그랬을리 없어! 차별이 어딨어? 아 피곤해요 우기기신공

  • 99. ...
    '23.11.20 11:59 AM (223.62.xxx.136)

    애초에 2000년대 중반까지 여아낙태가 극성이었는데 60년대~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가정내 남녀차별이 없었을거라 우기는게 이상한거죠 논리적 사고라는게 안되는걸까요? 그저 내주변은 어쩌고저쩌고 그러니 그때 한국이 그랬을리 없어! 차별같은거 없었어! 아 피곤해요 우기기신공

  • 100.
    '23.11.20 12:25 PM (180.69.xxx.101)

    저 50초반. 반에서 반 정도가 고등을 인문계 진학 못했는데요. 그 애들은 대학 못간거 아닌가요? 자기 주변에 없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 101. 그때
    '23.11.20 1:39 PM (124.5.xxx.102)

    ㄴ그때 남자애들도 마찬가지예요.

  • 102. ...
    '23.11.20 2:00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ㄴ네 근데 남자를 더 교육시킨것도 아들딸 차별 있었던것도 사실이죠 통계를 보세요

  • 103. ...
    '23.11.20 2:00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ㄴ네 근데 남자를 더 교육시킨것도 아들딸 지원 차별 있었던것도 사실이죠 통계를 보세요

  • 104. ...
    '23.11.20 2:06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ㄴ네 근데 남자를 더 교육시킨것도 아들딸 지원 차별 있었던것도 사실이고요 통계를 보면요

  • 105. ...
    '23.11.20 2:23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ㄴ네 근데 남자를 더 교육시킨것도 아들딸 지원 차별 있었던것도 사실이고요 통계를 보세요

  • 106. ...
    '23.11.20 2:25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ㄴ네 근데 남자를 더 교육시킨것도 아들딸 지원 차별 있었던것도 사실이고요 통계를 보세요

  • 107. ...
    '23.11.20 2:26 PM (223.62.xxx.43)

    ㄴ네 근데 남자를 더 교육시킨것도 아들딸 지원 차별 있었던것도 사실이고요 통계를 보면요

  • 108.
    '23.11.20 2:57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지방 대기업에 스카이 또는 인서울공대 출신들 입사하죠
    그럼 거기 서무로 있던 고졸 여직원들이랑 결혼하기도 해요
    제 선배 언니는 심지어 지방 고졸 중에서도
    근처 여상도 못가서 종고 갈 정도로 공부 못했는데
    스카이 남자랑 결혼했어요
    잘 사는 것 같아요

  • 109.
    '23.11.20 2:58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지방 대기업에 스카이 또는 인서울공대 출신들 입사하죠
    그럼 거기 서무로 있던 고졸 여직원들이랑 결혼하기도 해요
    제 지인은 심지어 지방 고졸 중에서도
    근처 여상도 못가서 종고 갈 정도로 공부 못했는데
    스카이 남자랑 결혼했어요
    잘 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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