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갈이배추가 그렇게좋아요!!
푸릇푸릇잎들이..색깔이 너무예쁘고
잘씻어서 밑둥 딱 자르고나면 겹겹이 펴지는 연한잎들이
어쩜그렇게 예쁠까요?
좀더뻣뻣하지만 봄동도 좋아해요.
제가 잎채소들을 좋아하나봐요.
얼갈이배추나 봄동사온거는 겉절이나 된장국
해먹기도하지만, 송송잘게썰어서 묻지마부침개(?)도
자주해먹어요.
보통 배추잎부치듯 봄동큰잎으로 전 부치시는데, 잘게썰어서 냉장고야채랑 해물 등과 섞어서 부쳐도 만들기편하고 맛있어요.
듬성듬성 썰어서 옆에두고
기름두른 팬달궈서 파마늘 향 낸후
썰어놓은야채넣고 굴소스 휘뤼릭 해도
밥반찬으로 아주맛있답니다!!
82님들께서는 어떤 식재료 특히 좋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