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누러 일어났는데 소변이 샜어요

아웅 조회수 : 6,850
작성일 : 2023-11-14 04:29:02

50초반이구요

 

이런게 요실금 인가요

 

아님노화

 

당황스럽네요

 

잠옷바지가 젖어서

 

케켈운동 해야하는지요ㅜ

 

 

IP : 117.110.xxx.2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1.14 4:43 AM (121.133.xxx.137)

    쉬마려워서 깼어요 지금ㅋ
    케켈도하시고 평소 좀 급할때
    재채기나 기침할때도 그렇다면
    비뇨기과 가세요
    초기엔 약으로 고쳐요

  • 2. ..
    '23.11.14 5:06 AM (223.62.xxx.155)

    저도 50 초인데
    요번에 감기 걸리면서 기침 하는데
    기침 할때마다 나와서 바지까지 다 젖었어요
    너무 당황스럽거라구요
    나는 못느끼는데 몸은 노화의 길로
    들어섰나봐요
    나랑은 멀다고 케켈운동 귀담아
    안들어서 그런가봐요
    케켈운동 꾸준히 하신분들은 괜찮으신지
    궁금하네요

  • 3. 둘째
    '23.11.14 5:26 AM (41.73.xxx.69)

    낳고 요실금 생겼는데 심각하게 생각안하고 심하지도 않길래 걍 살다 40 후반에 수술했어요
    진작할걸
    빈뇨 증상도 있어 한건데 훨 나아짐
    수술 간단하고 이제 입원 안하니 수술 강추요
    삶의 질에 관련된 문제예요 전 수술 권해요
    나이들어가는 케겔 운동도 한계가 있어요
    더 늙기 전에 수술하세요

  • 4. 첫댓글임
    '23.11.14 5:28 AM (121.133.xxx.137)

    다시 말하지만 초기엔 약으로 고쳐져요
    친구 만났는데 원글님과 똑같은 얘길해서
    같이 밥 먹자마자 끌고 비뇨기과 데려갔어요
    수 년 지난 지금도 고맙다해요
    그냥 병원가봐~로 끝났으면
    분명 안갔을거라고..

  • 5. ㅇㅂㅇ
    '23.11.14 6:42 AM (182.215.xxx.32)

    어머 약이 된다구요? 병원가봐야겠네요

  • 6. ㅇㅇ
    '23.11.14 6:53 AM (175.207.xxx.116)

    무릎 강화운동 (허벅지 운동) 하면
    좋아져요
    달리기 좋아하던 제가
    요실금 때문에 절대 뛸 수가 없었어요
    상비라서 무릎 강화운동을
    유튜브 보고 따라했더니 좋아졌어요
    최소 일주일만이라도 해보세요

  • 7. ...
    '23.11.14 6:59 AM (106.101.xxx.247)

    요실금 있는 분들은 자연분만 하셨나요
    55세 저는 제왕절개 했는데 요실금 없거든요

  • 8. ㅇㅂㅇ
    '23.11.14 7:06 AM (182.215.xxx.32)

    오 무릎강화운동 감사요 혹시 추천하시는 유튭 읬으실까요?

  • 9. ㅇㅇ
    '23.11.14 7:12 AM (175.207.xxx.116)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99288&page=5&searchType=sear...

    제가 쓴 글이에요.
    몇년 안된 줄 알았는데 2018년에 쓴 글이네요 ㅎ

  • 10. ㅇㅇ
    '23.11.14 7:31 AM (14.46.xxx.171)

    애둘 자연분만 했는데 40후반이고 요실금이 슬슬 오는듯 합니다.
    저도 비뇨기과 한번 가봐야 겠네요

  • 11. ...
    '23.11.14 7:37 AM (39.118.xxx.118)

    무릎강화운동 따라해 볼게요

  • 12. ㅇㅂㅇ
    '23.11.14 7:51 AM (182.215.xxx.32)

    몇년전에 읽고도 실행을 못하고 잊었던거네요
    이번엔 꼭 해보자 아자아자

  • 13.
    '23.11.14 7:54 AM (110.45.xxx.237)

    둘째 4.2kg 아들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아직 요실금 없어요.58세입니다.

  • 14.
    '23.11.14 8:13 AM (210.217.xxx.103)

    이게 생리 어쩌고 제목보다 더 적나라해서 괴롭구만.
    같은 처지들이라 여기엔 다들 좋게좋게 제목만으로도 진짜 싫네.

  • 15. 그럼
    '23.11.14 8:17 AM (118.235.xxx.127)

    어찌 써야하나요?소변님이 스르르 강림하셨습니다.이래야 해요? 윗님이 한번 써봐요 그럼.

  • 16. 오줌녀가
    '23.11.14 8:18 AM (118.235.xxx.243)

    발작 일으키나 ㅋㅋㅋㅋ 오줌을 오줌이라 못하네요.

  • 17. ...
    '23.11.14 8:23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제왕절개 했는데
    40대부터 요실금 ㅠㅠ

  • 18. 운동은
    '23.11.14 8:33 AM (58.148.xxx.110)

    아예 안하셨나요??
    50초반인데 그런적 한번도 없거든요

  • 19. 심한
    '23.11.14 8:50 AM (211.114.xxx.153)

    요실금입니다
    어여 비뇨기과 진료 받으세요
    수술이이 필요해 보입니다

  • 20. 무식
    '23.11.14 9:1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제왕절개 자연분만 아무 상관 없어요
    임신 그 자체가 주는 압박은 관계 있지만요
    제왕절개 부심 좀 그만

  • 21. 저도
    '23.11.14 9:18 AM (74.75.xxx.126)

    제왕절개로 아이 낳았는데 똑같아요. 제채기 하면 찔끔 엄청 웃으면 또 찔끔.
    쫌 억울해요 배 갈라서 아이 낳았는데도 결과는 같더라고요. 그냥 펜티라이너와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22. 바람소리2
    '23.11.14 10:19 AM (114.204.xxx.203)

    병원가세요 검사하고 약이나 수술 해야죠

  • 23. 병원
    '23.11.14 1:34 PM (125.186.xxx.29)

    1. 비뇨기과 가기 ㅡ 생각보다 부끄러운거 없어요, 빨리 가보세요 자연분만이 큰 확율로 이유가 된다합니다

    2. 척추에 문제 ㅡ 과하게 휘거나 엉덩이 빠지는 자세 ㅡ 일수도 있습니다
    3. 코어 & 엉덩이ㅡ뒷벅지 & 허벅지 안쪽 내전근 : 운동하면 훨씬 좋아집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시길

  • 24. 이건
    '23.11.15 12:33 AM (105.112.xxx.216)

    일종의 자연스런 신체 변화 현상인데 왜 타부시해야하나요 ?
    거시기 이야기도 그렇고 일종의 생활사인데요
    너무 혼자 깔끔 마치 응가도 안하는듯이 구는 사람이 더 위선적으로 보임 . 너무 푼수도 힘들지만 너무 가리는 사람은 더 피곤 … 이슬 먹고 사는 척 ? 본인만 헐로 아무런 정보 얻을 수 없음 그런식으로 숨기려고만 한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443 오늘 집회 이사진 보셨어요? 오마이 감격적 21:25:58 1
1649442 비혼 아니었는데 결혼 못한 40대 후반.. ㅇㅇ 21:24:41 65
1649441 김문기 몰랐다 무죄/골프사진조작되었다 지적하니 유죄. 1 00000 21:24:15 47
1649440 자식일 맘대로 안될때 겸허해지더라구요. u... 21:24:08 41
1649439 1등을 해도 전 왜 이럴까요? ... 21:23:47 66
1649438 이 신발 어떤가 봐주세요 1 모르겐 21:20:44 81
1649437 민주당에는 대선후보군이 많네요 5 ... 21:18:03 283
1649436 김준수라는 사람 5 21:15:17 620
1649435 외향인이랑 사회성도 상관관계가 없는 거 같아요 1 ..... 21:14:56 108
1649434 절에 모신 유골 사리가 없어졌어요 5 .... 21:13:56 389
1649433 오늘 이재명 대표 연설 영상 좀 링크해 주세요! 7 미안해 21:10:53 130
1649432 리스 극복 하신 분 1 이야 21:10:50 248
1649431 미세모칫솔을 쓰면 아파요. 1 미세모 21:07:56 167
1649430 지금 실화 탐사대 하는데... 7 실화 탐사대.. 21:07:53 799
1649429 다리미에서 뭐지 21:07:36 187
1649428 다리물혹 수술만이답일까요 2 다리 21:06:30 114
1649427 트리니티 이어링이랑 비슷한 느낌나는거 추천해주세요 ㅁㅁㅁ 21:03:44 83
1649426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대해 알고 계신 분 있나요? 2 혹시 21:03:01 204
1649425 빵 엄청 먹었는데 걷고올까요 1 21:02:40 507
1649424 KBS 다큐 인사이트 ㅡ이웃집 아이들 20 동성애 부부.. 20:59:34 1,007
1649423 저도 학교하나 만들고 싶네요 2 ㅓㅗㅎㄹㄷ 20:59:16 310
1649422 올케의 허영과 사치 14 ... 20:57:55 1,628
1649421 이친자 최종회 --메세지가 아주 좋았어요 1 ㅁㅁㅁ 20:55:14 468
1649420 코스트코 불고기베이크 치킨베이크 그리워요 5 @@ 20:54:12 489
1649419 국숭세단 글. 괌출산. 다 동감해요 7 진짜동감 20:52:11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