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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대 결혼 안하니 너무 좋아요.

..,. 조회수 : 30,408
작성일 : 2023-11-09 19:32:50

뭐든 인생 제 맘대로..

자고싶음 자고 놀고싶음 놀고

운동도 제맘.

프리랜서라  해외도 한번가면 20일 가고..

아직까지는 건강합니다.

실컷 놀았으니 이젠 저 결혼하까요?

IP : 220.124.xxx.96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9 7:35 PM (1.222.xxx.88)

    계속 혼자 살지 왜 좋은 삶을 포기하죠

  • 2. ?
    '23.11.9 7:36 PM (73.148.xxx.169)

    나이가 많아 혼란 스러우신가 봐요. 제목과 다르게 ㅎ

  • 3. 안가 본 길에 대해
    '23.11.9 7:36 PM (124.53.xxx.169)

    잘 아시나 봐요.

  • 4. ...
    '23.11.9 7:3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굳이요?

    이제 와서 아이 낳을 것도 아니고 남자랑 둘이 살려고 결혼하는 건데 전 별로요.

    연애하면서 결혼은 안 할듯요.

  • 5. ..
    '23.11.9 7:36 PM (220.233.xxx.132)

    결혼해도 애 없으면 그렇게 살아요.
    둘이라 더 재미있어요.

  • 6. ??
    '23.11.9 7:37 PM (223.38.xxx.104)

    죽을 때 까지 즐겁게 노세요
    새삼왜 고생하시려는지?

  • 7. 안가 본 길에 대해
    '23.11.9 7:38 PM (124.53.xxx.169)

    하지만 본인이 만족 한다면
    그 외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 8. 와이낫
    '23.11.9 7:3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한번뿐인 인생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요

  • 9. You Win
    '23.11.9 7:38 PM (112.152.xxx.66)

    이시대 최고 승자이십니다

  • 10. ㅇㅇ
    '23.11.9 7:38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애없이 부부만 살면 이혼확률 높죠

  • 11. 이제사
    '23.11.9 7:39 PM (1.235.xxx.138)

    결혼해봤자 남자병수발할일 있어요?
    애낳고 서로젊은시절 희노애락 겪은남자도 아닌
    다 늙은 남자만나뭐하게요
    그냥지금행복하고 좋다는분이 뭐하러요?

  • 12. ..
    '23.11.9 7:39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어제 딩크 칭구 시어머니 고충 들어주다 왔어요
    그 친구는 남편이 있어서 좋고 저는 홀가분해서 좋고 좋은 게 좋은 거져
    아이 있어서 좋은 분들도 많구요
    원글님 싱글의 홀가분함과 딩크의 홀가분함은 딜라요

  • 13. 바람소리2
    '23.11.9 7:40 PM (114.204.xxx.203)

    그 나이에 뭐하러요

  • 14.
    '23.11.9 7:41 PM (39.119.xxx.55)

    님이 부럽네요
    난 왜이리 일찍 결혼해서 시가 갑질에 고통 받으며 살아왔나 후회막심..

  • 15. ㅇㅇ
    '23.11.9 7:41 PM (114.206.xxx.112)

    40대 직장맘인데 애 크고 재택이고 휴가많고 이모님 있으니 자고 싶을때 자고 놀고 싶을때 놀수 있어요
    오히려 회사 그만둬도 될 나이랑 경력이라 암때나 은퇴도 쌉가능

  • 16. 아줌마
    '23.11.9 7:42 P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결혼안해서 너무 좋다하시다 갑자기 결론이 왜 이래요?
    호기심이 엄청 많으신가봐요.
    결혼하고 싶으면 하면 되지 뭐가 문제겠어요?

    그런데 50넘었으니 서로 몸에 병날 시기이니
    서로 의지하고 병수발해주면 되고.
    양가 부모님을 살피느라 정신없을 시기이긴 해요.
    나보다 남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훨씬 많이 쏟을 시기라는 얘기.

  • 17. 통계
    '23.11.9 7:42 PM (118.235.xxx.4)

    통계로는 50대부터 싱글 여성 행복도기 가장 높게 나오긴 하더군요

  • 18. ..
    '23.11.9 7:43 PM (112.159.xxx.182)

    저는 일찍 결혼해서 애둘중에 하나는 결혼시키고 하나는 직장댕기는데 다시 프리해지고 좋아요
    애들힘들게 키워놓으니 그것도 재산이네요
    잘해줘서 좋아요

  • 19. ..
    '23.11.9 7:44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싱글인데 이모님 못 불러요
    혼자 살다보니 유학 때 이후로 힘들어도 집에 사람들이는 건 불호
    그냥 안 치울 때는 늘어지고 치울 때는 제가 해야해요

  • 20. ㅎㅎㅎ
    '23.11.9 7:44 PM (175.211.xxx.235)

    이성에게 매력 어필을 잘 하는 사람들은 재혼 삼혼도 쉽게 하는데
    미혼 상태를 아주 오래 지속한 사람들은 결국 결혼이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원하는 조건도 까다롭고 딱히 남자들에게 호감얻을 동기도 없어서 그런지 상품감정사같은 눈으로 사람을 살피니...
    우리 동네 예쁘고 좀 섹시한 자매들은 둘 다 재혼까지 성공해서 잘 사는데
    미혼들은 끝까지 미혼....

  • 21. 황당
    '23.11.9 7:45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싶다고 해주는 누가 대기하고 있어요? 할 사람들은 옛날에 다 했어요.

  • 22.
    '23.11.9 7:46 PM (182.221.xxx.29)

    전 기혼 50대인데 원글님처럼 살아요
    아이들이 다커서요
    남편이 있으니 돈안벌어도 좋고
    완전 자유부인이에요
    늙어서 결혼 반대요
    연애만하세요

  • 23. 글쎄요
    '23.11.9 7:47 PM (211.234.xxx.17)

    결혼을 해봐야 그 삶이 좋고나쁜걸 아는거 아닌가요? 애도 있어봐야 없는게 더 좋다 알수있듯이...그냥 자기가 못가본 길에대한 자기위안 일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삶이 만족스러우면 다른 사람과 비교말고 그냥 자기삶 사세요

  • 24. 흠흠
    '23.11.9 7:47 PM (125.179.xxx.41)

    50대 60대결혼은 여자만 손해아닌가요??
    졸혼할시기에 왜 결혼을..?

  • 25.
    '23.11.9 7:49 PM (119.70.xxx.213)

    능력자시네요
    배우자감..
    결격사유 없고 무난한 인품에 다정다감
    어느정도의 경제력과 외모 능력을 고루 갖춘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편감을
    만나시길 바라요
    간절하면 이루어져요

  • 26. ..
    '23.11.9 7:51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예쁘고 좀 섹시한 자매들은 둘 다 재혼까지 성공해서 잘 사는데
    미혼들은 끝까지 미혼....
    ㅡㅡㅡㅡㅡㅡㅡ
    이 댓글 재밌어요
    미혼들도 20-30대 연애해본 사람들이에요
    섹시함은 아니지만 인기도 많았답니다
    섹시한 이혼녀들은 남자가 필요한가보져^^

  • 27. ...
    '23.11.9 7:53 PM (125.138.xxx.203)

    실컷 놀았으니 이제 결혼한다구요?

  • 28. ㅎㅎ
    '23.11.9 7:55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무난히 잘사는 50대면 기혼도 비슷하죠.
    애 다키우고 편하고 안정적으로살죠

  • 29. ㄴㄴ
    '23.11.9 7:59 PM (106.102.xxx.130)

    혼자 실컷 놀던 분이 결혼 생활에 적응이 될까요?

  • 30. ㅡㅡㅡㅡ
    '23.11.9 8:0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결혼은 혼자 하나요?

  • 31. 50대에
    '23.11.9 8:04 PM (211.246.xxx.124)

    50대에 무신 결혼입니까?
    걍 살던대로 사세요
    그러다 이제 이혼해볼까요? 할게 뻔한데

  • 32. 누가
    '23.11.9 8:05 PM (117.111.xxx.92)

    결혼해서 님을 뒤치닥거리해주겠다고 나서겠어요?
    좋을 때 다 보내고 온 사람을?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뜯어먹을 거 있으면 늙은이랑 결혼하겠죠.

  • 33. ..
    '23.11.9 8:08 PM (211.234.xxx.122)

    그나이에 괜찮은 남자없어요.

  • 34.
    '23.11.9 8:11 PM (220.86.xxx.244)

    이제와서 뭐하러요
    그나이대 괜찮은 사람 찾기 힘듭니다.
    그냥 마이웨이 하세요

  • 35. ㅇㅇ
    '23.11.9 8:15 PM (59.31.xxx.9)

    동거 먼저 하세요
    의외로 잘 맞을지도
    솔직히 남자 대부분은 반려동물 같잖아요
    귀여해주면 엄청 좋아하고 간식주면 좋아하고
    근데 심지어 돈도 벌어오고 그리고 음 ....

  • 36. ...
    '23.11.9 8:35 PM (175.197.xxx.73)

    외모에 어느정도 자부심 있으신분이라 50에도 할까말까 고민중이신거겠죠?

  • 37. 50대
    '23.11.9 8:39 PM (58.234.xxx.136)

    50대 늙은 아줌마를 누가 데려간대요?
    무슨 자신감인지 정말 웃기네요.
    결혼해도 운동 실컷하고, 외국도 한달 나가 살수 있고,
    늙은 아줌마 결혼 못하고 한것들을.누구는 결혼 하고도 다합니다.

  • 38. 어머
    '23.11.9 8:41 PM (125.128.xxx.85)

    너무 좋은데 왜요?
    하지 마세요. 지금 그대로가 진짜 더 나을거에요.
    남이야 결혼하던 말던 혼자가 삶을 잘 꾸려가시는거
    강력 추천합니다.
    어차피 그 나이에 입맛대로는 절대 만나지지도
    않을거고요. 평화를 지키세요.

  • 39. ㅇㅇ
    '23.11.9 8:41 PM (223.39.xxx.135) - 삭제된댓글

    내용은 거의 30대후반 처자인줄..
    50대요?
    설마 50대 중반 이상은 아니겠죠ㅎㅎㅎ

  • 40. 부럽
    '23.11.9 8:52 PM (49.169.xxx.2)

    부럽네유~~~~

  • 41.
    '23.11.9 8:52 PM (121.182.xxx.73)

    친구중에 남편 살아있는건 나뿐이라고
    혼자 계모임서 일찍 집으로 가서 저녁한다고 불행 해 할 나이가 곧 옵니다.

  • 42. ㅇㅇ
    '23.11.9 9:10 PM (39.7.xxx.5)

    모솔 아재 새로운 유형이신가요?

  • 43. 골골대기
    '23.11.9 9:26 PM (121.133.xxx.137)

    시작하면...-_-

  • 44. ㅎㅎㅎ
    '23.11.9 9:33 PM (118.235.xxx.131)

    50년을 그렇게 자유롭게 살다가 이제와서 누군가와 맞추고
    제약,간섭받으면서 어떻게 살아요???
    왜 감옥에 스스로 들어가려구요?
    연애만 하셔요.
    그럴 남자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없으면 할수없고요^^

  • 45. ...
    '23.11.9 9:40 PM (211.226.xxx.247)

    미혼보다 더 좋은 삶을 제공해줄 남자가 20대에도
    못찾았는데 50대에 찾겠다구요?

  • 46. 솔직히
    '23.11.9 10:32 PM (117.110.xxx.203)

    누군가는 부러운인생

    누군가에겐

    안부러운인생

  • 47. 저는
    '23.11.9 10:36 PM (106.102.xxx.95)

    40대 전업맘 애둘이라 아이들 생활에 묶여있지만
    아이들 스케줄 맞추어 저도 내 공부하고
    애들 방학 맞춰서 짧게는 10일 길게는 한달씩 (방학)
    여행 다녀오고
    아이들 맞춰도 내 스타일대로 살며 함께하는 인생도 즐거워요

    각자 선택에따라
    감사하며 즐겁게 지내는거죠
    지금 좋으신데 뭐 결혼을 하세요 본인 좋으신대로...
    저는 다시 돌아간대도 지금의 남편과 다시 만나요
    이 가족 그대로가 좋아요

  • 48. oo
    '23.11.9 11:26 PM (118.222.xxx.59) - 삭제된댓글

    근데 여행은 누구랑 다니시나요? 홀로 여행도 즐기시는지.
    저도 여행 좋아하는데, 혼자 가는 걸 못해서요. 친구들 시간맞추기 어렵고
    가족과는 매번 가니 솔직히 재미가 없어요

  • 49. Dd
    '23.11.9 11:31 PM (187.188.xxx.246)

    그냥 연애만 하기비 50넘은 남자는 할아버지느끼무시작이에요. 속도 그래요.

  • 50. 기혼50대
    '23.11.10 12:13 AM (142.113.xxx.236)

    저도 똑같이 살아요..
    부모잘 만나고.. 열심히 살아서
    노후대비 여유있게 해놓고
    아들둘 명문대졸 전문직으로 잘컸고..
    누구 눈치도 안보고 하고싶은거만 하고 살아요
    착한 남편 만나서 어디 여행가면
    준비 다해놓고.. 다 맞춰주고
    혼자보다 너무 편해요

  • 51. ...
    '23.11.10 12:29 AM (220.124.xxx.96)

    해외여행 거의 혼자 많이 갑니다.
    맛집도 다니고
    아직은 외롭지 않아요.

  • 52. ㅇㅇ
    '23.11.10 1:01 AM (211.203.xxx.74)

    결혼하신분들 오ㅔ 화나셨어요?읽다보니 웃기네요 ㅎㅎㅎ
    저도 결혼했습니다만 ㅋㅋ

  • 53. .....
    '23.11.10 1:40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혼자살면 엄청 편하죠 그건 경험해본 사람만 알아요 아직까지는 50대 여성 데이터가 적어서 긴가민가 많이들 하는데 조사로 속속 드러나고 있는 사실이구요 그래서 요새 똑똑한 젊을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거죠 ㅋ

  • 54. ㅎㅎ
    '23.11.10 2:27 AM (96.55.xxx.56)

    결혼은 본인도 주변도 선택할수 있는 문제 아닙니다. 더군다나 그 나이 자발적 영역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본인이 갖춘 배우자 요소(재력과 외모)가 왠만큼 강력하지 않는한 지옥문 같습니다.

  • 55. ...
    '23.11.10 3:49 AM (173.63.xxx.3)

    남자가 짠 나타나면 그때 고민이라도 해보세요. 그리고 50대 여자도 매력이 쩔지 않는 이상 할아버지나 관심 갖죠. 지금 삶을 즐기세요. 뭣하러 젊고 예쁠때도 안한걸 이제서야 하려고 그러세요?

  • 56.
    '23.11.10 4:27 AM (211.234.xxx.176)

    제 미래가 되겠군요 전.. 결혼을.. 못할것같아요.. 능력이라도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친구나 가족은 많으신가요 걱정이 되네요 전 외톨이나 다름없어서요
    이것저것 묻고싶은데 글 지우실거죠?
    물을곳이 없어요

  • 57.
    '23.11.10 6:35 AM (41.73.xxx.69)

    혼자 절대 못 살아요
    옆에 의지하고 볼 사람이 필요해요
    어디가든 함께 가고 …
    잠깐 남편 출장만 가도 너무 외롭고 텅 빈 집 안에서 누워 먹다 잠만 자고 아무 의욕이 안나요
    세수해서 뭐하나 혼자인데 뭐 이런 심정
    더 게을러지고 … 아우

  • 58. 비혼이좋은
    '23.11.10 7:42 AM (39.118.xxx.77)

    나이가 50대가 마지막이죠. 충분히 즐기세요.
    60부터는 몸 아픈데가 여기저기 시작이라..솔직히 남편 자식에 많이 의존하게 되는 노년의 삶만이 기다리고 있죠. 그때부터의 삶때문에 결혼이라는 보험을 수십년간 들어온 거라고 봐도 무방. 남편은 몰라도 자식은 있어야 나중에 요양병원이나 간병인 신세 지게될 무렵에 ‘생판 남의 손’에 나의 모든걸 맡기게 되는 불상사를 면하는거죠.

  • 59. ..
    '23.11.10 8:42 AM (202.20.xxx.210)

    결혼해도 50대 되면 그렇게 살아요 ㅎ
    사람마다 진짜 다른 거 같아요. 전 혹여라도 남편이 먼저 죽을까봐 겁나는데..

  • 60. 50
    '23.11.10 9:19 AM (73.221.xxx.232)

    50대면 원래 맘대로 다 할 나이 아닌가요 ㅋㅋ
    사실 결혼생활 15년 20년정도 되면 눈치보지않고 집안에서 위치도 확고하고 그닥 힘든거없어요 발언권도 세고 남편들 뭐라 못해요
    시댁도 그냥 그러려니 할수 있고요

  • 61.
    '23.11.10 9:24 AM (223.62.xxx.55)

    삼혼 사혼이 자랑인가봐요 ㅋㅋㅋ
    주변에서 한번도 못봄

  • 62. 혼자 살면서
    '23.11.10 9:3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얻은게 있다면 잃은것도 있기 마련

    40 대도 아니고 인생 내리막인 50대에
    잃은거마저 찾으려다 화를 부를지도 ..

  • 63. ㅎㅎ
    '23.11.10 9:57 AM (118.235.xxx.104)

    꼬인 할머니들 대거와서 댓글 다시는거 같네요

    뭐 지금도 좋은 사람만날수도 있는건데요

    혼자 잘사는거 멋지십니다.

  • 64. 다음생에 결혼
    '23.11.10 10:17 AM (211.234.xxx.62)

    저같음 안해요
    솔직히 50대까지 미혼인남자 별매력없어요
    주변에 보니 ~~~~~
    능력있는. 50대 상처남도 재혼상대 40대 중반까지만 원하더라구요. 긴세월같이 살았던 동지애. 자식이라는 끈이라도 있어야 그나마 아프면 병수발가능하지.

    그냥 이번생에는 혼자사시길

  • 65. 다 아는데 모름
    '23.11.10 10:32 AM (219.255.xxx.39)

    20대 결혼과 50대 결혼은 다름.
    다 포기하고도 하고싶다고 내맘대로 할 결혼은 아닐듯.
    그게 쉬웠으면 다른거 안하고 결혼부터 했겠지...

    결론은...안한것처럼 말하지만 못한것이라 실토하는 썰...

  • 66. ㅇㅇ
    '23.11.10 10:32 AM (121.136.xxx.216)

    이런 글아무리 올려도 결혼해서 아이들도속안썩이고 남편도 착하고 행복한여자들이 제일부러움 ㅜㅜ

  • 67. ㅋㅋ
    '23.11.10 11:53 AM (121.166.xxx.230)

    그렇게 자유롭게 살다가 결혼이라는 올가미에 뭐하러 들어가게요.
    그리고 그렇게 자유롭게 산 사람 남자들이 적응못합니다.
    적어도 많이 연하만나면 먹여살려야 할거고
    많은 남자 만나면 꼰대짓 어떻게 감당???
    그런데... 하고 싶으면 해야죠. 결정사 등록해보세요.
    어디 돈많은 여자 없나 눈벌건 남자들도 많더라구요.
    아 나는 결혼한 사람이고 지인이 50대인데 일만 하다 결혼 놓친 여자분
    결정사에 알아봐주니..딱 봐도 여자 돈 가지고 노후 보내려는 사람들 꽤 있더만요.

  • 68. 50대면
    '23.11.10 12:36 PM (118.235.xxx.238)

    여자가 50대면
    40대 남자 보다는 60대 남자 만날 가능성이 높은데

    현실적으로 여자가 아주 늦은 나이게 결혼을 하려는 이유가 경제력인데 ...
    경제력 있는 솔로인 남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늙어 남자 병시중 할바에는
    산뜻하게 혼자 살렵니다.

  • 69. …..
    '23.11.10 12:39 PM (218.212.xxx.182)

    결혼안하니 너무 좋으시다면서 왜요??
    이상하게 마무리 하시네~
    지금처럼 맘대로 자고 일어나고 여행가시고~편히 사셔요

  • 70. …..
    '23.11.10 12:41 PM (218.212.xxx.182)

    결혼안하고 맘대로 해서 좋으시다면서
    또 결혼은 생각나시나봐요 ….신기하다

  • 71. . . .
    '23.11.10 12:45 PM (118.235.xxx.78)

    저는 혼자 잘 놀아요.
    외롭지 않구요.
    형제 자매들 몇명되고 같이 여행도
    다녀요.외롭고 심심하면 이미 진거에요.
    노후는 혼자 살정도는 됩니다.

  • 72. ...
    '23.11.10 1:21 PM (221.151.xxx.65)

    전 49세 싱글인데 결혼은 말고 연애는 하고 싶은데 이제는 정말 기회가 없네요 ㅠㅜ

  • 73. 그냥 버티세요
    '23.11.10 1:28 PM (47.136.xxx.26)

    곧 친구중에 남편 살아있는건 나뿐이라고
    혼자 계모임서 일찍 집으로 가서 저녁한다고 불행 해 할 나이가 곧 옵니다.222

  • 74. ...
    '23.11.10 1:33 PM (183.109.xxx.107)

    저는 연애도 싫어용
    단순히 밥먹고 커피마시는 친구라면 몰라도
    뭐하러 잠자리까지 해야하나 싶네요.
    잠자리가 싫어요.

  • 75. ㅎㅎㅎㅎㅎ
    '23.11.10 2:06 PM (175.208.xxx.235)

    잠자리가 싫은분이 뭘 결혼이예요?
    남자들의 결혼하는 목적이 안정적인 성생활입니다.

  • 76. 낚시
    '23.11.10 2:21 PM (14.32.xxx.88) - 삭제된댓글

    어망에 많이들 걸려있네요 지 혼자 당당하게 사는 사람이 이딴글을 여기다 왜 써 ㅎㅎ

  • 77. ..
    '23.11.10 2:31 PM (223.62.xxx.65)

    결혼하신분들 오ㅔ 화나셨어요?읽다보니 웃기네요 ㅎㅎㅎ
    저도 결혼했습니다만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222

    남이 편하고 좋다는데 비교하고 배아파서 난리
    다시 태어나도 내남편과 산다고ㅋㅋ 세기의 로맨스
    사실 여기 남편들 데려다주면 원글님 도망갈 걸요
    같이 살았던 사람이나 내남편이지
    일반인 중년 남성 평균외모 아시잖아요
    우리 남편은 외국인이라 나이들 수록 멋있긴 해요

  • 78. 그래서
    '23.11.10 4:20 PM (1.232.xxx.65)

    결혼을 하고싶단건지
    하기싫단건지
    하려는 말이 뭔지
    이해 안가는거 저뿐인가요?

  • 79. 지금까지
    '23.11.10 5:48 PM (211.234.xxx.160)

    좋았갰지만......

    솔직하 지금부터는
    고독 외로윰과의 싸움요

    결혼해도 외롭다고.하지만
    주위에 결혼안한 돈많은 골드미스들
    50이후부터는 음......

  • 80.
    '23.11.10 6:18 PM (124.61.xxx.30)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음 하면 좋죠^^
    근데 제가 님이라면 저는 눈이 높아서 좋은 남자가 없어서 어려울 거 같아요.

  • 81. ㅁㅁ
    '23.11.10 6:4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여러사람델고 장난치나
    대체 뭔말을 하려는건지

  • 82. …….
    '23.11.10 7:17 PM (218.212.xxx.182)

    원글님이 아주 심심하신가부다~ 혼자 잘노신다 했다가 다 해봤으니~결혼할까? 했다가 잠자리 싫어서 연애는싫어~하다가…엥? 그럼 결혼한단소린??? 싶고
    저도 유부지만 일부러 부글부글 조장하시려고 하시나봐요 ㅎㅎㅎㅎㅎㅎ 역시 혼자 잘노신단 말씀이 맞네요ㅎㅎㅎ잘노심 근데 결혼은 그런맘으로 하심 안됨~심심하니 이혼할께요~소리나오잖아요~~

  • 83.
    '23.11.10 7:17 PM (133.32.xxx.11)

    결혼할 남자는 있고?

  • 84. ...
    '23.11.10 7:59 PM (119.202.xxx.232)

    전 원글님이 부럽네요
    혼자 사는 자유로움과 홀가분함이 느껴져요
    저도 50대이고 아이들 다 커서
    손 갈 일은 없지만서도
    그래도 남편밥과 집안일은 해야 하니 이것도
    나이드니 점점 하기가 힘들고 귀찮아요
    어쩌다 혼자 집에 며칠 있게 되면
    그 자유로움과 홀가분함이 너무 좋던 걸요
    혼자 있으면 집안일도 반으로 확 줄고
    할 것도 없고 너무 편하더라구요

  • 85. .......
    '23.11.11 12:13 PM (70.175.xxx.60)

    이런 글에 왜 자기 자랑을???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네요 ㅎㅎ

  • 86. .......
    '23.11.11 12:15 PM (70.175.xxx.60)

    앞으로도 원글님 원하시는대로 행복한 삶 가꾸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자유롭고 행복한 싱글 생활 계속 누리시거나 결혼하고 싶어지면 좋은 분 만나시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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