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되는 연령 여성은 그 당시 대학교육을 못받았고
대학 들어가도 이공계쪽으로 가지 않으니...
할 사람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여성임원이 적은것뿐이다라고 말을 하네요..
임원되는 연령 여성은 그 당시 대학교육을 못받았고
대학 들어가도 이공계쪽으로 가지 않으니...
할 사람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여성임원이 적은것뿐이다라고 말을 하네요..
남자들의 개소리를 진지하게 듣고있는건 시간낭비예요
제 주위 이공계 간 애들도 직장 오래 안 다녔던것 같네요.
91학번.
개소리까진 아니고 그 나이까지 한 직장에 버틴 여자들이 별로없어요.
나와서 약대 한의대 다시가거나 물리학과 갔다가 변리사 되거나하고 아님 사업하고. 의사이거나하고
직장에 오래 다닌 애들이 없네요.
한국은 그렇다해도 유럽 미국 모두 여성CEO가 적은건 왜그럴까요?
오래 버틴 여자들 별로 없는거 맞는거 아닌가요?
임원급은
개소리 시전 할려면 임원급 여성 얼마나 남았는지 보세요
공무원도 그나이는 여자 별로 없어요
웃기시네요.
저도 모그룹 대졸 4급사원으로 입사했는데
대리 다는데 남자들은 3년...저는 6년만에 겨우 달았습니다.
무역회사였고 상경계 나왔고 어학도 뒤지지 않았지만 번번히 여자를 왜 승진시키냐는 편견에 밀려서...
계속 승진도 안시켜주고 입사동기들 부장될 때까지 만년 과장이었어요.
남자들 이사 상무되는데 부끄럽고 치사해서 더는 다닐 수 없었죠.
지금까지 다녔으면 임원시켜줬을라나?
남자들은 입만 열면 개소리 ㅋㅋㅋ
96학번인데도 결혼하면 퇴사 그때 간신히 버텨도 출산할때 퇴사 당하는 여직원들이 수도없이 많았는데
버틸래야 버틸수가 없었어요.
우리나라가 아직은
여자가 직장에서 버티기 힘든 사회구조입니다.
남편의 희생이 필요해요ㅎㅎ
논문보면 90년대 이후 대학진학률이 여성이 앞섰어요.
단지 30대 경력단절 영향이 컸고
가정내 여성의 가부장적 역할 때문인거지...통계도 있고 논문도 있답니다.
모르고 헛소리 좀 하지 말라고 ㅠ
1차로 여성 대졸 신입직원을 잘 안뽑았었어요.
아마 90년도 초중반부터 뽑았을걸요.
그리고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남녀 임금테이블이 달랐구요.
고과나 승진도 여성이 차별받았어요.
대기업이지만 보수적인 계열사는
결혼하거나 출산하면 고과가 바닥이 기본이었구요.
그래서 다들 승진하고 결혼하고 또 승진하고 출산했었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같은 대학 나와도 여성은 취업이 훨씬 더 어렵고
같은 직장에서도 단지 남자란 이유로 승진시켜주는 세상에서
여성들이 살아남아 임원까지 올라가기 힘들었죠.
아니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현재도 우리나라 유리천장 지수가 아주 높은걸로 알고 있어요.
어느정도 맞아요 지금 대기업 임원급 50대중후반정도
그나이대에는 여자들이 직장에서 남성들과 똑같이 야근에
출장 술자리등등 힘들었죠
여자들 이공계도 많이 없었어요
입사 어렵게 해도 남성들 틈에서 오래 버티기 힘들었고 결혼후 육아휴직도 안될때라 육아때문에 많이들 그만뒀어요
결혼후 계획 여자도 다닐수 있는 회사가 당시 그나마 대기업이였구요
친정이나 주변에서 육아 맡아 책임져 주고 실력 넘사벽
술자리 지방 해외출장 남성들과 동등하게 악착같이 버틴 여성들이 그나마 임원급으로 남아 있는거죠
남편 외국계 it회사인데 여성 할당 몇프로 이상 임원
오히려 역차별로 남성보다 능력이 부족한데 여성인원이 적다보니 혜택 받는다네요
육아휴직에 재택근무까지.. 시대가 변해서 요즘은 여성들도 직장 계속 다니지만 90년대에도 쉽지 않았어요
힘든 구조죠
그래서 40대후반에서 50대의 직장에서 살아남은 여성들이 임원되기는 남자보다 쉽다고 들었어요. 여성할당제가 있는데 그때까지 남아있는 여성들이 많이 없으니..
있는 임원도 미혼이 많아요.
그만큼 여자들은 출산 육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얘기
여성할당제 지키지 않는 회사가 훨씬 많은데 무슨 임원되기가 쉬워요
정부에서부터 지키지.않는데 어떤 회사가 지킨다고
힘겨은 싸움에서 이기고 임원단 여성 임원들 폄하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여성할당제 지키지 않는 회사가 훨씬 많은데 무슨 임원되기가 쉬워요
정부에서부터 지키지.않는데 어떤 회사가 지킨다고
힘겨은 싸움에서 이기고 임원단 여성 임원들 폄하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여성할당제 운은하는 분들은 여성할당제가 왜 생겼는지
잘지켜지지않는 이유도 같이 공부 해볼 필요가 있는듯
남편한테 듣지 말고 스스로 일하면서 느껴보세요.
90년대에 입사해서 버티지 그랬어요?
회사일 말고도
여자들은 신경쓸곳이 한둘이 아닌데
수직적이고 조직에 강한 남자들처럼
회사에 충성만 할수는 없으니까요
남초회사인데 학벌 훨 좋고 실적 훨 좋은 여자들 다 마이너스 인사고과 당첨이에요 그누구도 피해간적이 없어요. 남녀차별 엄청납니다
안하고 공정하게 경쟁해야죠
이제껏 그 임원단 남자들 여자희생으로 애도 갖지 않았나요????
애 낳는게 여자커리어에 악영향!!!
이공계 상관없는 경제 경영 나와서 같은 전공의 남자들과 동기로 같이 들어간 첫직장이 금융권이었어요. 그때 대졸 공채로 시험봐서 들어갔는데 어땠는줄 아세요? 여자가 1등부터 18등까지였고 남자 1등이 전체 19등이었어요. 근데 채용 계획이 남자 5명 여자 2명. 제가 여자 2등이었는데 상상해 보세요. 그걸 다 시험 성적으로만 7명 뽑으면 남자들은 뽑힐래야 뽑힐수 조차도 없는 구조였다구요. 이것도 시험성적을 발표 해서 아는것도 아닙니다. 들어가니까 담당 부서에서 재밌다고 공공연하게 얘기해 준거에요. 그렇게 뽑은거가 비밀도 아니고 숨길것도 아니였던 세대인겁니다. 그런환경에서 여자 2등인 제가 들어가서 받은 업무와 남자 5등 - 전체 몇십 몇백등이었겠죠? 이 받은 업무가 얼마나 말도 안되게 달랐는지 상상이나 되나요??? 시작부터 이런데 임원이요??
근데말이죠 전 우여곡절 끝에 외국계 회사로 옮겨서 해외 나와서 해외 지사 등기 임원으로 13년째 지금 일하고 있답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키우면서요. 물론 죽을만큼 힘든시간 - 특히 워킹맘으로서 아이 어릴때 - 많았죠. 말해 뭐해요. 그래도 외국계 회사고 사는곳도 외국이라 제가 여자로서 임원으로 일하고 살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애서 한국 대기업에서?? 어림없죠. 한 과장쯤에서 퇴사할수 밖에 없었겠죠. 한국은 똑똑하고 알 잘할수 있는 여자를 중간에 다 죽이는 문화에요.
개소리에요.
96년 삼성전자 입사할때 그래도 여성비율이 10프로는 됐어요. 배치된 사업부 여성입사동기 40명 있었는데 제가 20년 버티고 명예퇴직(권고사직) 할때 남은 사람 저빼고 두명 (싱글) 밖에 없었어요. 남자동기는 그래도 30프로 넘게 남아 있었는데 왜 겠어요?
사내커플로 결혼한 여자 동기들 육어때문에 다 퇴사했고 저도 육아휴직 이후 찍혀서 퇴사. 다 육아때문이었어요.
개소리에요.
96년 삼성전자 입사할때 그래도 여성비율이 10프로는 됐어요. 배치된 사업부 여성입사동기 40명 있었는데 제가 20년 버티고 명예퇴직(권고사직) 할때 남은 사람 저빼고 두명 (싱글) 밖에 없었어요. 남자동기는 그래도 30프로 넘게 남아 있었는데 왜 겠어요?
사내커플로 결혼한 여자 동기들 육어때문에 다 퇴사했고 저도 육아휴직 이후 찍혀서 퇴사. 다 육아때문이었어요.
제가 20년 버틴 것도 남자들처럼 야근하고 실적내고 결혼 늦게 30대 중반에 했기 때문인데 육아하기 시작하니 절대 고과 유지가 불가능하더군요. 어쩝니까. 고과보다 내 새끼가 더 소중한 걸. 남자들은 새끼보다 고과가 더 소중하도 되는데 여자는 그게 안 되는 나라에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180명이상 근무하는 규모인데도
21세기 승진이유가 "남자는 가장이잖아~~"네요.
가사 육아가 더 즐겁고 행복한데요
남자들은요 여직원이 자기 아래면 남자직원보다 많이 봐주지만 자기와 직급이 같거나 한단계위면 적으로 취급합니다.
라인타는 직장문화였으니 그렇죠.
외국 기업이 보기에 진짜 군대식 기업문화 비효율적이고 미개합니다.
21세기 인데 구조조정할 때도 여자들부터 먼저 건드려요. '가장은 아니잖아~'
21세기 인데 구조조정할 때도 여자들부터 먼저 건드려요. '가장은 아니잖아~'
아니 우리집에서는 내가 더 벌었으니 내가 가장인데. 남의 집 가장한테 왜 양보해야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되더군요.
애 키우는 것은 엄마가 해야 한다고,
남편보다 아무리 잘 나가는 여자라고 해도 애들 키우다 보면 회사에서 도태 되는 것이 당연지사.
남자도 임원 되려면 부인 내조 잘 받아서 회사에서는 집안 일, 애들 걱정 하나도 안 하고 오로지 회사 일만 미친 듯이 해야 하는데,
여자들은 그렇게 내조해 주는 배우자가 없으니까 임원까지 가기 힘들죠.
저도 회사에서 여성임원까지 기대했던 유망주인데 둘째 낳고는 애들을 100프로 유모와 데이케어에게 맡겨도 아이들 아프고 어쩌고 하면 출장이고 뭐고 다 못 가게 되니까 우선순위에서 직장이 뒤로 밀리게 되었고,
저보다 연봉도 적고, 직급도 낮았던 남편은 나중에 제가 애들 키운다고 전업주부 되어서 내조하면서 남편에게 부족한 부분을 제가 채워 주니까(남편이 회사 일을 집에 가지고 오면 제가 많이 도와 줬어요) 승승장구 하더라고요. 남편이 임원이 된 지가 10년이 넘는데 다행스럽게도 본인이 거기까지 간 건 제 덕분이라고 합니다. 알아 주니 다행 ㅠ.ㅠ
신입 사원 채용중에 성적이나 경력 월등히 좋아도 여자 안 뽑아요
여자 뽑아서 뭐 할거냐고 하네요
대기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