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면 어떻게든 융통해서 매꿨어야했는데
남편에게 손 벌리니 당장 다음달부터 생활비 안주고 본인이 장 본다고 난리네요
20년이나 살았는데 남편 심리도 모르고 제 자신이 너무 무능하고 바보 같아요
손 벌리고 싶어 벌린것도 아니고 급히 애 학교에 보내게 현금 좀 찾아다줘라 둘러댄건데
제가 생활비 다쓴걸 간파하고 남편이 닦달해 말할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리 되었네요
제가 소릴 좀 질렀더니 아예 이혼하겠다고 난리에요
날은 추운데 마음이 지옥이네요
부족하면 어떻게든 융통해서 매꿨어야했는데
남편에게 손 벌리니 당장 다음달부터 생활비 안주고 본인이 장 본다고 난리네요
20년이나 살았는데 남편 심리도 모르고 제 자신이 너무 무능하고 바보 같아요
손 벌리고 싶어 벌린것도 아니고 급히 애 학교에 보내게 현금 좀 찾아다줘라 둘러댄건데
제가 생활비 다쓴걸 간파하고 남편이 닦달해 말할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리 되었네요
제가 소릴 좀 질렀더니 아예 이혼하겠다고 난리에요
날은 추운데 마음이 지옥이네요
무슨 큰 호강을 시켜줬다고 사람불안하게 비참하게그러나요
생활비 쓰다보면 부족할때도 이런일 저런일 다 있을수 있는거지
저희 남편도 너무 아끼고 생활비 적게 줘서 저도 너무 짜증나는데
올해부터 30만원 더 주긴주네요 그래도 너무 그지같네요
비상금 없으신가요. 더럽고 치사하네요
저런 놈들이 많죠
니가 해보라하세요
애들 학원비가 문제일 수 있는데 애들도 애비가 돈돈하는 인간인지 알아야 한다 봅니다
그래서 맏벌이 해야죠
합리적으로 따져보세요
부족한 생활비 주는걸 오히려 민망하게 생각할수있도록.
아님 남편이 님한테 불만있는건가요? 맞벌이 안하고 돈 안벌어온다고?
그런 이유때문이면 할수없죠.
장 보라고 하세요. 몇번 장보고 느끼겠죠.
저런남편이 맞벌이 한다고 가사노동같이하고 애교육 신경쓰고 그럴까요? 절대 아닐거 같은데요 저런사람 아마 맞벌이하면 더 자기주머니만 불리고 원글한테 생활비도 안내놓을 사람이라 봅니다..
윗분 빙고
저런 놈들은 가난이 몸에 베여서 돈에
찌질한 경우 많아요
지식미래고 나발이고 지 수중에 돈돈돈
버리는게 답인 듯 싶어요. 그 돈이나 쥐고 늙어서 외롭던가 말던가 ㄱㅅㄲ
저같음 벌써 뛰쳐 나갔을것 같아요
어디든 힘든 일이라도 해보세요
보라고하세요. 그래야 알아요 ㅎㅎ
그리고 뭐없다고 막 짜증내셔야해요. 찌질한 놈
장보셔야 물가 오른걸 체감하세요.
장보라 하세요.
그동안 좀 쉬고 살림 내려놓으셔도됩니다.
퇴직해 몇년 놀아
요리배우라 보냈더니
본인이 장봐 반찬 잘해요
평생 억대 연봉으로 살아도 백얼마 줄땐
그지로 먹었는데
요즘은 잘 먹고 사네요
저 암것도 안해요. 밥이나 하고 설겆이 ㅎㅎ
이러고도 살아지네요^^
윗댓 눈치 좀 챙기세요. 안티깝네요.
300은 있어야 입에풀칠하고 500이상있어야 애들학원도
보내겠던데 턱없는 생활비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300이하로주고 저리나오면 자존심상해서 걍 이혼하고
뭐라도해서 먹고살것 같아요.
돈많은 남자 만나려 다들 난리 아닌가요.
없이 살면 다 찌질해져요
넘기세요.저는 니가 다 해라하니 모자란거 지가 메꿔야하는거 알아서 절대 월급 지가 다 운용하는거 안해요.지가 써야하는거 넉넉히 제한후에 나머지를 생활비쓰라고 넘겨줍니다.애들 갑자기 병원가도 학원하나 더들어야해도 절대 돈 안줘요. 진짜 부자 남자 능력있는 남자 만나야 가정이 화목합니다ㅠ 내가 버는거 다 생활비로 써도 모자라게 돈을 주니 그냥 이혼하고 쥐꼬리같은 양육비 받아쓴다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ㅠ 나한테 들어가는 돈 일도 없고 몇년된 겉옷 속옷으로 버티고 커피한잔 못사먹네요ㅠ
부족한것이 아니라 어디 다른데 쓰고 메꾸지 못했다는 뜻인가요????? 더 아끼지 못하고 다 썼다 GRGR이면 세상 쪼잔한 인간이구요
나가서 버세요.
집안에 들어 앉아 궁상
제발 나가서 일좀 해요
82할정도면 애가 어리지도 않겠구만 평생을 들어앉아 밥만 축내니 누가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