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예정이에요
작년 초음파에서는 계속 비슷한 크기 그대로였는데
이번에 1센티 정도로 커지고 모양이 세로로 긴 형태여서
조직검사하라고 들었어요
목쪽과 어깨쪽으로 못 느끼던 통증? 압통? 같은게 있어서
너무너무 불안하네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왔었는데 ㅠㅠ
세침검사 후 수술 필요하다고 하면 대학병원으로 가야할거 같은데
초진도 한참 걸리고.. 수술은 몇 달 대기일텐고..
미리 앞서 걱정하면 안될텐데 자꾸 오만가지 생각에 분주합니다
사무실에서 일도 자꾸 흐름이 끊기고 검색하게 되고..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아직 한참 케어 필요한 어린 아이도 키우고 있는데
성격탓인지 자꾸 미리 걱정이 되네요
그냥 잠시 넋두리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