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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결혼에 왜 반반 해줘요?

각자 조회수 : 6,831
작성일 : 2023-09-30 16:20:34

지들끼리 계획 짜고 결혼식도 부모 초대하는 거라면서요 

돈 없으면 없는데로 하는거지 본인 결혼에 왜 부모가 말이 많냐면서 왜 부모 돈을 받아요? 왜 반반이에요? 

결혼 당사자들 끼리 헤쳐나갈 세상에 부모가 돈 주면서 갑질 하지 말고 알아서 하세 둬요 

 

부모 돈으로 결혼 하는게 

돈 줘도 전혀 갑질 없고 뒷끝없거나 그럴 때 주던지요 

 

아님 노후 준비나 하세요 

IP : 175.223.xxx.23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23.9.30 4:22 PM (211.206.xxx.191)

    넣어 두세요.
    노후 대비 해놨으니 자식 결혼 반반 비용 주는 거지
    내 코가 석자인 사람은 못 주죠.
    오히려 있는 집들은 세금 때문이 이리저리 분산해 주고
    갑질 할 게 뭐 있어요.
    반반 결혼했는데.

    그러니 부모 복이 최고라 하죠.

  • 2. 노후 준비 해놓고
    '23.9.30 4:24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보태주는 거죠.
    근데 우리 애들은 보태줄려고 했더니 거절했어요.
    유학까지 보내줬으니 자기들 힘으로 한다고 해서
    본인 모은 돈으로 결혼했어요.
    엄마아빠 다 쓰고 가라지만 그렇지 않을 거 알거에요.
    우리 부부 죽고 나면 유산은 돌아가겠죠.ㅎㅎ

  • 3.
    '23.9.30 4:24 PM (14.32.xxx.227)

    결혼비용 주는 것도 증여세 내야 하지 않나요?
    절세 되는 부분이 있나요?

  • 4. ㅐㅐㅐㅐ
    '23.9.30 4:24 PM (61.82.xxx.146)

    이래라저래라 ㅎㅎ

    알아서 할게요
    반반 아니라 아이가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싶다는데
    더 해주고도 싶어요

    당연 노후준비 해놨어요

  • 5. ㅐㅐㅐㅐ
    '23.9.30 4:25 PM (61.82.xxx.146)

    결혼자금 1억5천까지 비과세

  • 6. ㅋㅋㅋㅋ
    '23.9.30 4:26 PM (211.217.xxx.233)

    화난 이유가 뭐에요?

    성인이 결혼하는데 부모 도움 받아서인가요
    돈 보탠 부모가 갑질해서 화가 난 건가요

    돈 보태고 갑질 하지 말라는 거지요?

  • 7. 워워
    '23.9.30 4:33 PM (121.133.xxx.137)

    못해줘서 배아픈가요
    못 받아서 억울한가요
    각자 형편대로 하는거지 왜 남 일에
    부들거리시나요 ㅎ

  • 8. ......
    '23.9.30 4:33 PM (106.102.xxx.198) - 삭제된댓글

    더해주는집에서는 안타까우니까 자꾸 반반이야기가 나오지요

  • 9. ..
    '23.9.30 4:36 PM (211.235.xxx.224)

    노후되어있고 줄꺼에요 아들한테도 고생안하게...그냥 본인처지에 맞게 하지 입찬소리는 안하는걸로

  • 10. ...
    '23.9.30 4:38 PM (77.136.xxx.94) - 삭제된댓글

    다짜고짜 애들한테 지들이~부터 나오는 수준의 사람은 이해 못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 11.
    '23.9.30 4:38 P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인간이 돈 버는 목적중 하나가 자식들 편하게 해주고 싶고 물려주고 싶어서잖아요
    본능이라고 생각해요
    없으면 모를까 있는 돈 자식 독립할 때 안쓰면 언제 쓰나요

  • 12. ..
    '23.9.30 4:39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

    자식결혼하면서 거주할집이 너무 안좋은 동네라던가
    출근 힘든 거리면 울며겨자먹기로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돈 더 지불하는거죠
    그러니 지원 많이 받은자식은 그런 부모맘 모른척하는건
    인간됀 도리가 아닌 거죠

  • 13.
    '23.9.30 4:41 PM (14.32.xxx.227)

    없으면 못주죠
    인간이 돈 버는 목적중 하나가 자식들 편하게 해주고 싶고 물려주고 싶어서잖아요
    본능이라고 생각해요
    없으면 모를까 있는 돈 자식 독립할 때 안쓰면 언제 쓰나요
    낳았으니 해주는 거죠
    갑질은 개인성향의 문제죠

  • 14. 보통
    '23.9.30 4:46 PM (121.133.xxx.125)

    반반 해주어야 결혼하는 경우가 많고

    한쪽이 다 할수도 있죠 .^^

  • 15. 원글님 ㅎ
    '23.9.30 4:48 PM (223.38.xxx.128)

    딸내미 결혼할 때 돈 주기 싫으신거지요?
    남들이 하던말던 그냥 소신대로 하세요
    비난할것까지는 없네요
    주고싶어서 주는건데 ㅎ
    그리고 요즘 반반 안하면 염치없는 사돈이라고 욕먹어요
    없어서 못주면 공손히 계시면 됩니다

  • 16. 이런글은
    '23.9.30 4:50 PM (112.155.xxx.85)

    자기는 줄 거 없는 사람들이 쓰더라고요
    결혼증여 1억 뉴스 나욌을 때도 줄 거 없는 사람들은 화를 내더라고요. 자기보고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왜 화를 내나 몰라요

  • 17. ᆢ.
    '23.9.30 4:53 PM (121.174.xxx.32)

    남이야 주든말든 뭔상관
    돈없으니 남이해주는꼴도 못보겠다는
    불쌍한 심뽀 ㅋ

  • 18.
    '23.9.30 4:54 PM (39.117.xxx.171)

    저희부부는 흙수저라 양쪽 부모 일절도움없이 남녀 모은돈반반했고 축의금도 다 가져가시더군요
    그래도 할도리는 다 하지만 요즘 집값도 비싼데 돈주는 부모 싫다는 자식없어요
    하나도 해주는거없이 결혼은 왜 빨리 해라마라 하는지...
    돈보태줄것도 아니면서 집은 안사냐 왜묻는지..
    아무것도 주는거 없으면서 이래라저래라 오라가라만 안하고 각자 알아서 잘살면 됩니다

  • 19.
    '23.9.30 4:55 PM (1.225.xxx.157)

    “반반” 해주는걸 반대하는건지 그냥 “해주는” 행위 자체를 반대하는건지 자기가 뭘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는거 같은데. 왜 그렇게 화는 난거에요?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 20. 딸둘밤
    '23.9.30 5:02 PM (211.211.xxx.245)

    딸둘다 좋은대학 나와 대기업 다녀요.
    저는 30년차 직장인이고요.
    저희 부부 노후 준비되어 있고 저는 5년 정도 더 직장생활하고 명퇴할 예정이에요.
    울 딸들 결혼해서든 혼자살든 집해주려고요. 아니면 월세 나오는 상가라도요.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 나와 또 직장생활 성실히 하는 딸보면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요. 각자 본인들도 연봉도 높고 저축도 잘하고 있으니 조금만 보테주면 저보다는 좀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요.

  • 21. ...
    '23.9.30 5:04 PM (42.82.xxx.254)

    맘가는대로 하세요...뭐 해주고 갑질하는것보단 안해주고 간섭안하는게 자식 입장에서도 좋아요...

  • 22. 아니
    '23.9.30 5:05 PM (116.127.xxx.183)

    결혼때 안주면 상속 증여세내면서 줘야하는데요
    그 기회를 왜 놓쳐야하죠??

  • 23. ....
    '23.9.30 5:06 PM (116.126.xxx.23)

    주거비가 비싸잖아요
    안도와주면 애들 결혼이 힘드니까요

  • 24. ㅡㅡㅡㅡ
    '23.9.30 5:0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왜 이리 화가 나셨어요?
    알아서들 하면되지.

  • 25. ㅎㅎ
    '23.9.30 5:1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없어서 못해주는거지
    부모가 되어서 자식이 결혼하는데 여유가 있어 금전적으로 도와주면 좋죠. 아들 딸 직장 좀 편하게 다니라고 손주도 봐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여건이 안되면 못해주는거고 자리잡을때까지 뭐든 해주고싶은게 부모맘이죠. 저희 부모님들도 그러셨고요.

  • 26. ㅇㅇ
    '23.9.30 5:21 PM (58.126.xxx.131)

    해주고는 갑질하지 말고
    안 해주고는 더더욱 갑질하지 맙시다

  • 27. 참내
    '23.9.30 5:24 PM (121.165.xxx.218)

    남 걱정일랑 내비두시고
    본인 앞가림이나 열심히 하세요
    형편에 맞던 안맞던 알아서 합니다

  • 28. 왜왜왜
    '23.9.30 5:41 PM (121.166.xxx.230)

    왜화가났나요?
    돈많으면 자식결혼할때왕창주는거지
    뭔상관??
    많이받는 주위분 보니 샘나는건가요
    별걸가지고 가르치려고하네
    혹시 십억 그분???

  • 29. 주거비가
    '23.9.30 5:44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주고 싶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서울 요지에 애 이름으로 집만 있어도 아이가 결혼을 하던지 말던지 자기 월급 쓸 거 쓰고 저축하고 편하게 살잖아요. 그거 준비가 된 집이 있을 거고요.
    못해주는 집은 안 주면 안 주는 대로 알아서 살면 되고요.
    체면을 떠나서 각 집 형편에 맞게 솔직하고 선하게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지인 중에 남자집이 서대문구 달동네인데 연애할때 그거 보고 남자가 좋은 사람이니 내가 살려야 겠다 싶더래요. 그 부부 지금 매출 몇 백억대 회사 운영합니다.

  • 30. 주거비가
    '23.9.30 5:45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주고 싶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서울 요지에 애 이름으로 집만 있어도 아이가 결혼을 하던지 말던지 자기 월급 쓸 거 쓰고 저축하고 편하게 살잖아요. 그거 준비가 된 집이 있을 거고요.
    못해주는 집은 안 주면 안 주는 대로 알아서 살면 되고요.
    체면을 떠나서 각 집 형편에 맞게 솔직하고 선하게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지인 중에 남자집이 서대문구 달동네인데 연애할때 그거 보고 남자가 좋은 사람이니 내가 살려야 겠다 싶더래요. 그 부부 지금 연 매출 몇 백억대 회사 운영합니다. 애들도 명문대 다니고요.

  • 31. 솔직하게
    '23.9.30 5:46 PM (124.5.xxx.102)

    주고 싶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서울 요지에 애 이름으로 집만 있어도 아이가 결혼을 하던지 말던지 자기 월급 쓸 거 쓰고 저축하고 편하게 살잖아요. 그거 준비가 된 집이 있을 거고요.
    못해주는 집은 안 주면 안 주는 대로 알아서 살면 되고요.
    체면을 떠나서 각 집 형편에 맞게 솔직하고 선하게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지인 중에 남자집이 서대문구 달동네인데 연애할때 그거 보고 남자가 좋은 사람이니 내가 살려야 겠다 싶더래요. 그 부부 지금 연 매출 몇 백억대 회사 운영합니다. 애들도 sky 다니고요.

  • 32. 부모로서
    '23.9.30 5:52 PM (1.235.xxx.138)

    자식 태어나게했음 그정도는 해줘야죠.
    우리나라 집값이 좀비쌉니까?
    해줄여유되면 도와주는게 전 맞다고봅니다
    물론 없는집은 못해주겠죠

  • 33. 돈있어서
    '23.9.30 5:53 PM (1.234.xxx.24)

    하겠다는데
    왜 없는 집들이 남의 일에 간섭질이세요?

  • 34. 그니까
    '23.9.30 6:04 PM (58.120.xxx.31)

    왜 폭발?
    저는 딸 해주고싶어요.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고 잘나가는
    직장인됐는데 이제 너무 아득바득 살지말고
    조금 여유있게 살았음해서요.
    노후준비는 잘돼있으니 남 걱정 마시구요ㅎ

  • 35. 보통
    '23.9.30 6:14 PM (124.5.xxx.102)

    자기가 부모한테 받은 집은 자식한테 해주는 게 당연한 식으로 가요.

  • 36. 마자요
    '23.9.30 6:42 PM (121.166.xxx.208)

    저는 안해 주고 그 돈으로 노후 챙길려구요, 원글님 현명하게 삽시다, 우리는

  • 37.
    '23.9.30 6:43 PM (211.200.xxx.116)

    안해주죠?
    돈 있는데 왜 안해줘요
    이 돈 쌓아뒀다가 죽고나서 세금으로 내라고요? 어차피 저 쓸돈은 따로 다 있어요.
    애들 안준다고 내가 더 호강할것도 아니고 바득바득 조금이라도 더 챙겨줄거에요

  • 38. ㄴㄴㄴ
    '23.10.1 12:10 AM (124.50.xxx.40)

    시가 관련 해서 떠드는 모든 문제의 근본이 바로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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