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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어하는 사람있으면 티내시나요?

....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23-09-27 05:06:21

저는 왠만하면 티 안내는데

너무 진상이고 한계 느끼면 저도 싫은티 팍팍 내고

안져줘요 

티내시나요? 아니면 꾹꾹 숨기시나요?

IP : 83.204.xxx.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냅니다
    '23.9.27 5:09 AM (125.134.xxx.38)

    상대방이 티 내면

    백프로 저도 대놓고 드러냅니다


    그리고 안보죠

  • 2. ...
    '23.9.27 5:09 AM (83.204.xxx.70)

    ㅋㅋㅋ 저도 안보고 싶은데 상대는 직장동료입니다 ㅜㅜ

  • 3. 내요
    '23.9.27 5:14 AM (73.83.xxx.173)

    아주 많이.

  • 4. ....
    '23.9.27 6:04 AM (114.200.xxx.129)

    직장동료라면 저는 안내요... 제일 많이 만나야 되는 사람인데 싫은 티 팍팍 내서 제마음도 안편안할것고 나중에는 정말 만나기 싫을테고 그럼 직장 다니기가 싫을테니까 그냥 제마음을 다스려서 그런 티 안내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그사람 장점을 볼려고하는편이예요..
    다른 사람들이야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만 먹고 살려면 싫은사람도 참고 봐야죠

  • 5. love
    '23.9.27 6:43 AM (220.94.xxx.14)

    훈련이 돼서 티안내요
    자기 감정 컨트롤 못하면 안되죠
    성숙하지 못한거구요
    싫은 직원과 십년 넘게 가족보다도 오랜시간 보내죠

  • 6. ...
    '23.9.27 7:03 AM (223.38.xxx.3)

    사회생활하면서 다른 사람한텐 내본 적 없어요.
    그런데 시모한테는 티 내요.
    나는 당신이 싫어요. 온몸으로 뿜어내요.

  • 7. 티 안내지만
    '23.9.27 7:08 AM (124.53.xxx.169)

    티 나겠죠.

  • 8. 그러게요
    '23.9.27 7:13 AM (124.54.xxx.37)

    티안내려고 하겠지만 숨겨지나요 어떻게해서든 티는 나죠.그래도 티안내려고 노력은 해야죠.

  • 9. 누가
    '23.9.27 7:50 AM (223.38.xxx.70)

    내가 싫다고 싫은티를 면전에서 막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사람이 뭘 잘못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취향이 아니다 또는 이유없이 싫다는 하지마세요..그건 직장 괴롭힘이니까요.
    싫은티를 면전에 대고 막내는 인성은 상대방이나 같은 수준 아닐까요?

  • 10. 안내요
    '23.9.27 7:51 AM (124.51.xxx.54) - 삭제된댓글

    3자 입장에어 그런 사람은 좀 불편해요

  • 11. ....
    '23.9.27 8:19 AM (114.200.xxx.129)

    못숨기겠으면 최대한 그사람이랑 안마주칠려고 해요...그리고 제3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유치해보여요.. 누가 내모습을 본다면요... 그리고 설사 그사람이 나빠도 남들이 볼때는 제가 더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테구요

  • 12. ...
    '23.9.27 8:24 AM (211.234.xxx.189)

    저는 티내는 사람 멀리해요. 감정조절 못하고 드러내는거 굉장히 미숙해보이고 결국 나한테도 그럴사람이예요

  • 13. 안내요
    '23.9.27 8:31 AM (121.133.xxx.137)

    일과 엮여있는 사람들에겐 더더구나..
    이십오면 너무 잘 지내오고 있다 착각하던
    시누이가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장례 치르고서
    이제 안보고살겠다하니
    그동안 지를 그리 안좋아하는줄 몰랐다고
    기막혀하더군요
    그동안은 어머니 얼굴 봐서
    직장 상사라 생각하고 참은거다
    했네요

  • 14. 직장에서
    '23.9.27 8:42 AM (211.206.xxx.180)

    개인 감정 티내는 거 정말 사람자체가 없어 보여요.
    어리면 주변에서 가정교육 바로 말 나오고
    나이 많으면 교양없이 살아왔구나 역시 말나옵니다.

  • 15. ..
    '23.9.27 9:38 AM (116.126.xxx.23)

    훈련이 돼서 티안내요
    자기 감정 컨트롤 못하면 안되죠
    성숙하지 못한거구요
    싫은 직원과 십년 넘게 가족보다도 오랜시간 보내죠2222

  • 16. 최대한피하기
    '23.9.27 12:42 PM (59.7.xxx.15)

    그분이 진상이면 타인들도 다 알거잖아요

    오래다닐 직장이면 포커페이스하며
    가급적 마주치지않고 말도 안섞도록 멀리해야죠.
    못들은척 딴짓하는 등등 곁을 내주지마요

  • 17. 하하
    '23.9.27 3:50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이런 고민, 티 낼까말까 순간순간 갈등하게 되는 게 직장 생활의 제맛이죠.
    의식하거나 의도하고 싫은 티를 내지는 않지만 그들도 인간이라는 영물이라 느낄거라고 생각해요.
    거슬리고 시답잖고 이해할 수 없는 대상이지만 무접촉, 무대응, 무반응을 주로 써요.
    엘리베이터 같이 타게 되면 바로 내려서 다른 것 탑니다.
    업무는 제3자들이 있는 채널에서 하고, 개인 메일 안 합니다.
    심각하게 조직 구성원에게 해가 되는 경우에 한해서요.
    제 성격상 보아주기 힘든 경우에는 엘리베이터도 같이 타고 대화도 하고 딱 사회생활 정도 합니다.

  • 18. 하하
    '23.9.27 4:17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이런 고민, 티 낼까말까 순간순간 갈등하게 되는 게 직장 생활의 제맛이죠.
    의식하거나 의도하고 싫은 티를 내지는 않지만 그들도 인간이라는 영물이라 느낄거라고 생각해요.
    거슬리고 시답잖고 이해할 수 없어 무접촉, 무대응, 무반응을 주로 써요.
    엘리베이터 같이 타게 되면 바로 내려서 다른 것 탑니다.
    업무는 제3자들이 있는 채널에서 하고, 개인 메일 안 합니다.
    심각하게 조직 구성원에게 해가 되는 경우에 한해서요.
    제 성격상 보아주기 힘든 경우에는 엘리베이터도 같이 타고 대화도 하고 딱 사회생활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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