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수술하시고 입원을 하셨어요
그런데 몇일동인 변을 못 보셔서 관장을
한다고 하는데 저도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케어 해야하는지 여쭈어보아요
간호사는 이론적으로 설명을 하는데 환자가
갑자기 화장실을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우째요 노하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엄마가 수술하시고 입원을 하셨어요
그런데 몇일동인 변을 못 보셔서 관장을
한다고 하는데 저도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케어 해야하는지 여쭈어보아요
간호사는 이론적으로 설명을 하는데 환자가
갑자기 화장실을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우째요 노하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관장약 넣고 변기에 앉아서 기다리셔야할듯요
항문으로 넣는 약 있어요
아기 낳을 때 관장 안해보셨나요??
화장실에서 관장을 하세요.
관장하고 갑자기..확 나올수 있어서.
화장실에서넣고 변기뚜껑덮고 앉아서 참을 수있는 데까지 참다가
변기뚜껑 열고 보시면 될듯
수술할땐 옆으로 누워있음 갸호사가 관장약 넣어주고 참다가 화장실갑니다
딱딱하게 입구를 막고 있으면
오일 바르고 장갑을 끼고 팝.니.다.
그리고 나서 관장약을 넣습니다.
누워계시는 분이면 밑에 패드 꼭 까세요.
X물이 흘러나옵니다.
좀 지나면 변기로 가시면 됩니다.
가다가 나올수도 있으니 패드 같은거 팬티에 대고 가세요.
이상은 노인들 변비로 응급실 좀 다녀본 후기입니다.
수술한 남편 퇴원하고 며칠째 볼일 못 보더니
새벽에 응급실 가자고 깨우더군요.
엄청 고통스러웠대요.
응급실서 약을 넣는데 무조건 얼마의 시간 동안 참으래요.
그게 참아지나요.
악몽이었어요.
두 번 해서 겨우 했는데,
엄청난 액체로 나오니
아주 큰 기저기나 비닐 등
버릴 수 있는 깔 것 준비하고 하시고요.
물티슈 왕창.
근데 지금 입원 중이시면
간호사들이 알아서 관장해줄 텐데요.
남편 처음에 핀 고정 수술 할 때
앞에 계신 할아버지 커튼 치고
전문 간호사가 착착착 하고 갔어요.
온 병실에 냄새 진동했지만요.
보호자인 원글님께 뭘 하라고 하던가요?
제가 볼 때는 다 알아서 했어요.
용인 강남병원이었고요.
속옷. 고무줄바지. 물티슈. 일회용장갑
다.챙겨가세요.
허리수술을 하셔서 급히 가실수 없는게
문제인데 물티슈랑 손비닐장갑 그리고
깔개 우와 준비물이 많으네요
알려주신대로 잘 헤보겠습니다~~
관장을 하면 2~3분 내로 바로 변의가 느껴지는데
참을수 있을때까지 최대한 참아야 해요
심할땐 그냥 관장약만 도로 쏟아질 때도 있어요
그러면 한번 더 하셔야 할텐데
화장실을 잘 못가시면 비닐깔개와 큰 기저귀가 필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