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검찰청 67개 전체 로 예산 감시 범위를 넓힙니다. 이를 위해 6개 독립언론·공영방송(경남도민일보, 뉴스민, 뉴스하다, 부산MBC, 충청리뷰, 뉴스타파)이 ‘검찰예산검증 공동취재단’을 꾸려 전국 지방검찰청을 일일이 찾아가 검찰 예산자료를 수령하고 분석했습니다. 공동취재단의 검증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기밀수사에 쓰여야 할 특활비를 휴대폰 요금과 국정감사 대응 검사의 격려금으로 지급하는 등 예산 오남용은 물론 세금 부정 사용이 곳곳에서 확인됐습니다.
공동취재단은 특별페이지 <검찰의 금고를 열다 시즌2>를 제작해 전국을 돌며 확보한 67개 검찰청의 특수활동비 지출 내역 원문 전체를 오늘(9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합니다. 전국 지방검찰청이 국민의 세금으로 쓴 특활비 지출 내역 원본 자료 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pages.newstapa.org/2023/09_prosecution/특수활동비 (59장)
9억 5,858만 원
특수활동비 (33장)
5억 1,400만 6천 원
특수활동비 (82장)
14억 6,232만 5천 원
특수활동비 (35장)
9억 1,345만 8천 원
특수활동비 (149장)
8억 1,808만 원
특수활동비 (163장)
20억 7,807만 9천 원
특수활동비 (145장)
8억 2,684만 원
특수활동비 (209장)
12억 4,383만 3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