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나솔에서 광수 슈퍼데이트

이해력딸림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23-09-09 19:07:19

나솔 처음보구요

이해력이 잘 안되어 질문드려요

광수가 영숙에게 슈퍼데이트 

서로 쓰자고 한것이 

광수가 영수이랑 커플을 하자는 

뜻이엿나요??

광수는 옥순에게 분명 

나는 끝까지 옥순을 선택하겠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건지~
슈퍼데이트를 가진 광수가 왜 서로에게 쓰자고??

난데없이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요??

그러다가 정숙을 만나지 않았나요??

IP : 58.23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수
    '23.9.9 7:10 PM (124.50.xxx.70)

    옥순이는 따논 당상이고 잡은 물고기 이니 이번기회에 다른 참가자와 공식적으로 한번 데이트 해보고 싶다고 입으로 똥을 쌈.

  • 2. ..
    '23.9.9 7:17 PM (222.104.xxx.175)

    광수가 제일 찌질해요
    슈퍼데이트 옥순한테 쓴다했으면
    영숙한테 저렇게 발려서 울고불고 하지도 않았을텐데요
    영숙이는 상철이한테 쓰고 싶었는데 모지리 광수가
    서로 쓰자하니 옥순한테 관심가지라고 경각심 운운하면서
    일이 꼬인거지요
    광수가 제일 ㅂㅅ같아요
    여자들 옥순 험담하면 한술 더 떠서 옥순이 여기저기 쑤시고 다닌다니 무서운 여자라니
    진짜 영숙덕에 옥순이 광수 거르게된게 다행이라 생각돼요

  • 3. ㅇㅇ
    '23.9.9 7:23 PM (39.117.xxx.171)

    광수가 제일 찌질
    옥순은 어짜피 자길 선택할거니 영숙에게 데이트 하자고 한거고 영숙은 상철과 하고싶어서 옥순과 하란의미로 경각심 가지라고 한거에요
    광수 으 싫어 진짜

  • 4. 솔직히
    '23.9.9 7:44 PM (59.10.xxx.133)

    저런 남자 처음 봐요
    누구한테 어떤 말을 들으면 보통 생각할 시간도 갖고
    스스로에게도 묻고 나서 행동을 해야지
    쪼르르 가서 확인하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저렇게 진중하지 못하고 성급한 사람이라니
    거기다 내로남불 쩔고 답답

  • 5. ...
    '23.9.9 8:59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영숙 욕하기전에 저는 최악의 원인제공자가 광수라고 생각해요
    옥순하고 끝까지 최종선택 가기로 했으면 한눈팔지말고 옥순이한테 충실해야지
    옥순이는 잡아논 물고기라 생각했는지
    영숙이랑 슈퍼데이트권 쓰자니요?? 옥순이 기분은 생각안해요? 혼인신고하고나면 딱 한눈 팔고 다닐건가싶은 생각들던데요?
    자기가 말도 안되는 말 지껄이다 영숙한테 경각심 경고듣고는 오만 생쑈를~~ ㅉㅉ
    한없이 가벼운 남자.
    입만 살아서...
    저래서 저는 말 잘하는 남자는 싫더라고요.
    다시한번 확인함.

  • 6. ..
    '23.9.10 12:32 AM (61.254.xxx.115)

    두여자 선택을 받으니 그때부터 신나서 정신줄을 놓은듯 보이더라구요 수퍼데이트권 땄음 옥순한테 써야지 춤연습하면서 영숙이가잘한다잘한다 하니 신이났는지 영숙이랑 데이트하자그러고 리셋이라고 한 다음에는 갑자기 정숙이랑 만나자고 하잖아요 한기수에서 4명하고 데이트한 사람 못본거 같아요 딱 한마디로 잡은물고기에 밥안주는 사람오더군요 결혼생활 어땠을지 짐작이 되더이다 옥순이가 선택해줬음 땡큐지. 옥순이는 나일테니까 나는 다른여자들이랑 최대한 데이트 해보겠다 이거잖음.광수 이상한 판단을했음.

  • 7. ..
    '23.9.10 12:33 AM (61.254.xxx.115)

    저렇게 입가볍고 행동 가벼운 남자 처음봐요 연대나왔다면서 경각심이란 단어뜻도 몰라서 찾아보고 머리도 별로 안좋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792 죽어버린 연애 감정을 살리는 클리셰 03:25:58 194
1646791 아파서 잠이 안와요 1 ㅇㅇ 03:25:24 351
1646790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하면 안되는 이유 6 .. 03:18:44 700
1646789 이제 사실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1 시국선언 02:49:27 631
1646788 내일 오후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가야하는데요 1 Nm 02:23:54 329
1646787 눈이 건조하면 시력 나빠지나요? 1 ㅇㅇ 02:07:41 409
1646786 사춘기 너무 어렵네요 10 111 01:52:28 579
1646785 한라산 혼자 가도 되나요? 4 good 01:49:52 514
1646784 (스포 약간) 열혈사제 시즌2 기대보다는 아쉽네요 3 이게 아닌데.. 01:48:18 801
1646783 내일 퇴진집회 가는 분들 파란 호스 들고 가셔요. 3 준비물 01:37:59 1,244
1646782 이런 경량 패딩 어디 것 사면 되나요.  3 .. 01:36:11 1,035
1646781 침대매트리스 Q 남편과 둘이 층계로 옮길 수 있을까요? 7 휴~ 01:22:08 407
1646780 테슬라 315불 1 콩미녀 01:21:53 785
1646779 이사갈 집에 남겨진 3 다소니 01:18:15 1,237
1646778 아동기 아이의 실수 3 전에 01:14:21 736
1646777 의욕이 없어요 01:09:06 295
1646776 어렸을적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 4 01:03:30 653
1646775 폐차하고 자동차 안사면...보험 해지해야하나요? 4 자동차 00:58:57 420
1646774 서울 토요일 저녁 6시 많이 막힐까요? 3 ㅇㅇ 00:57:47 326
1646773 용감한 형사들에 딘딘 3 싫어 00:49:51 1,141
1646772 위탁 수화물에 캔음료 5 ........ 00:44:50 420
1646771 저는 김치 하면 잠시 부자가 된 느낌이 들어요 4 김치 00:31:35 966
1646770 방금 윤썩열 지지율 14프로 나왔어요 24 ㅇㅇㅇ 00:27:09 3,864
1646769 원어민 학교교사와 인사하는데 1 오늘 00:26:32 704
1646768 가천대 의대논술 쳐보신분들 3 가천대 00:25:33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