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죽기 일보직전에
바닷가에 와서 모래사장 거니는데요
진짜 왜 이렇게 졸려 죽겠는지..
아주 그냥 미치겠어요 넘 졸려서요
제가 여자혼자고 치마입고왔는데
벤치에 잠깐 누워자면 이상하겠죠? ㅠ
넘 넘 자고 싶네요 바로 여기서요!
그나저나 왜케 졸린지
마치 약먹은듯 미치겠어요
이러다 저도모르게 쓰러져 기절하듯 잘까봐 걱정;;;
이런 증상 이해 되시나요?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죽기 일보직전에
바닷가에 와서 모래사장 거니는데요
진짜 왜 이렇게 졸려 죽겠는지..
아주 그냥 미치겠어요 넘 졸려서요
제가 여자혼자고 치마입고왔는데
벤치에 잠깐 누워자면 이상하겠죠? ㅠ
넘 넘 자고 싶네요 바로 여기서요!
그나저나 왜케 졸린지
마치 약먹은듯 미치겠어요
이러다 저도모르게 쓰러져 기절하듯 잘까봐 걱정;;;
이런 증상 이해 되시나요?
그동안 스트레스를 풀라고 몸에서
신호 보내는거같은데 베치가 위험하다 싶으면 숙소라도가서 얼른 자세요
푹 자고 나면 몸과 정신이 상쾌할거에요
좀 주무세요
바닷가엔 벤치 그네가 군데군데 많던데요
거기엔 혼자서들 많이 앉아서 쉬고..
아님 바닷가 북카페 같은 곳 찾아보면 바다보며 눕거나 다리뻗고 앉을 수 있게 해놓은 곳들이 있어요
숙소가려면 이래저래 한시간
거기서는 안졸릴거같아서요
여기서 자고픈거같은데
돗자리하고 암막 양산 가져올걸 그랬나봐요
근처에 커피숍 있음 들어가서 한잠 주무시지요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확 풀려 그런가봐요.
근처 까페라도 들어가 손으로 턱괴고 눈감고 살짝 조세요.
전 사무실인데 뛰쳐나가 바닷가 거닐고 싶네요.
전 한강공원에 가면 그리 잠이 쏟아져서 꼭 자요
댓글보고 용기얻어 벤치에 누웠어요
용기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천국에 온거 같네요
너무너무 편안해요
햇살도 바람도..
눈앞의 바다도 파도소리도..
모든게 완벽해요
신의 품안에 있는듯 합니다
벤치가 쬐끔 짧아서 모자라긴 하지만요ㅋ
풍덩한 긴 치마를 입고온게 정말 다행예요
이불덮은 느낌 ㅎㅎ
잠시 쉬고 까페는 좀 이따 갈께요
제발 실신하지 말기를...
근데 종아리와 발쪽이 햇살에 노출되는데
그 부분이 타서 넘넘 따갑네요
이대로 두면 종아리 옆부분이 데일것같아요
와 햇살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잠들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여기서 핫한 조심스럽게 맨발걷기 도전해보세요
부럽네요
피서철 지난 한적한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