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KBS1로 채널을 바꾸니 모던코리아라는 것을 하는데...
7,80년대 영상이 잼있다.
언론통폐합 영상이 보이는데, 당시 이원홍이 한국방송협회인지 뭔지 이사장이라고 나오고
국회의장이란 사람은 장충체육관 대통령 선거에서 전두환이 11대 대통령이 되었다고
망치 두드리고...
조선시대야 영상이란게 없으니 시각적으로 볼 수 없었기에 확 안닿을 수 있지만,
티비 이후의 시대엔 영상으로 지들이 뭔짓을 했는지 한번씩 보여준다는 게 잼있다.
남편이 아무개, 아버지가 누구...이런게 금방 파악이 되는 시대가 되다보니
자식 무서운 줄 아는 부모는 정말 행동 조심하며 살아겠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