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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해야하는 이유..?

Illiooil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23-08-27 13:18:20

결혼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경제적 어느 정도 되는..서른 초반에 연7천 버는 회사원입니다. 투자를 해놔서 자산도 또래 대비는 있는 것 같고요..

부모님도 노후대비 되어있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물려주실 재산 있으시고요.

저는 딱히 결혼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데 회사에서

"결혼 안 하면 외롭다. 나이 들어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그러시는 분들 가끔 있어요. 

전 출산 안하면 더 건강히 살 수 있으니 독신으로 건강하게 살다가 고양이 한마리 분양 받을까 고민중이고요. 

결혼을 꼭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결혼하라고 하는 분들의 속내가 궁금해요~

IP : 182.215.xxx.21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7 1:20 PM (112.147.xxx.62)

    젊어서야 연애만 해도 되지만
    나이들면 말동무도 필요하고 하니까

    나이들면 결혼은 필요한거 같아요

  • 2. ...
    '23.8.27 1:21 PM (115.138.xxx.73)

    없다고 생각하면 하지마세요.
    속내가 따로있나요?
    말로 다 해줬네요.

  • 3. ...
    '23.8.27 1:21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 중의 하나가 결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결혼하라는 소리 안 해요
    그건 제가 운이 좋아 좋은 사람 만났기 때문이지 결코 결혼 자체가 좋은 일만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죠

    저런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할 말 없어 하거나
    아니면 남들 사는 대로 아무 생각없이 살아서 남과 다른 삶을 살아볼 생각 자체를 안 해본 사람들이라 그래요

    그러니 저런 말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결혼 안 하면 외롭다구요? ㅍㅎㅎ
    결혼해서 옆에 사람이 있을 때 느끼는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와는 다른 처절한 외로움입니다

  • 4. 구글
    '23.8.27 1:23 PM (103.241.xxx.81)

    안해도 되요
    좋은 사람 있으면 해도 되구요

    꼭 안 해도 되요

  • 5. ....
    '23.8.27 1:24 PM (118.91.xxx.218)

    세상에 혼자 던져진 듯한 외로움 달래려면 배우자도 필요한 것 같긴 해요..전 결혼할 여건이 안되니 혼자 살고..그닥 외로움도 아직은 모르겠구요..그냥 이대로 혼자 조용히 살다가 부모님 가시면 조용히 저도 가고 싶어요..

  • 6. ...
    '23.8.27 1:27 PM (115.138.xxx.73)

    삼십대 초반이면 82에 언제 가입하신거예요?
    82에 오래 계셔서 그런가 말투가 전혀 30대 초반 같지 않아요.
    30대 초반에 요새 마인드가 원글님 같을까 싶네요.
    결혼스트레스 , 부모님 유산 등등
    말하는게 중년 아줌마같아요.

  • 7. ...
    '23.8.27 1:29 PM (211.234.xxx.198)

    저는 무조건 아이는 키우고 싶었고 남편의 존재도 서로
    사이가 무난하다면 좋다고 생각해서 당연한듯이 결혼했거든요.

    자식을 키우면서 생기는 여러 의무들 수행만해도
    인생이 덜 허무하고 다채로워지는거같고..
    남편과 함께 지낸다는게 심리적안정감도 있고
    다시 선택해도 결혼할거같아요.

    결혼이나 육아로 포기해야하는 많은것들이 있지만
    또 눈에 안보이는 기쁨이나 새로운 즐거움도 있더라구요
    애 어느정도 키우고는 또 싱글들 못지않게
    나름 제 취미도 열심히 즐기면서 사니
    (도우미도 쓰고 집안일에 너무 에너지 많이 쓰지않아요)
    오히려 경제력이 있으면 더 결혼해도 괜찮은거같아요..
    다만 괜찮은 (서로의 상식과 가치관이 맞는) 상대를 만났다는 전제 하에요.

  • 8. 가치
    '23.8.27 1:30 PM (1.251.xxx.84)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하는 것도 좋죠
    근데 부모님들은 님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안 한 상태보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랑 해서 안정적으로 보이는게 부모님 입장에서는 더 안심된다는 말이죠
    억지로 마이너스 요소들 다 껴안고 결혼해서 울고불며 살라는 말이 아님 ..

  • 9. ...
    '23.8.27 1:33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결혼해 보세요
    결혼하고 애가 있어야지 안 그러면 외롭다 타령이 또 시작됩니다
    남의 말 신경쓰지 마세요

  • 10. 결혼도
    '23.8.27 1:46 PM (175.113.xxx.252)

    팔자?인듯 좋은 짝은 행복한데
    그렇지 않으면 헛발질 같거든요

  • 11. ..
    '23.8.27 1:52 PM (211.178.xxx.164)

    연봉, 자산, 나이 부럽네요.

  • 12. 결혼이
    '23.8.27 1:57 PM (121.134.xxx.62)

    옵션이 된지 오래잖아요. 본인이 전혀 생각 없으면 안해도 된다고 봐요. 그러다가 놓치기 싫은 불같은 사랑을 하면 혹시 결혼하고 싶어질지도?? Who knows?

  • 13. ...
    '23.8.27 1:58 PM (223.39.xxx.2)

    애 있어도 외롭다타령은 계속하던데...

  • 14.
    '23.8.27 2:03 PM (223.38.xxx.52)

    본인만의 답이 있으신것 같은데 댓글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정답은 나 살고 싶은대로 살고 책임지면 된다 입니다.

  • 15. 578
    '23.8.27 2:13 PM (126.236.xxx.56)

    지금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지금은 또래 친구들도 많고
    젊고 예쁘니까 남자들이랑 데이트도 원활하고
    돈도 벌고
    불편할 게 없지만

    나이들면 친구들은 아이낳고 가족 중심 라이프가 됩니다.
    그럼 어쩌다 친구 한번 만나기도 어려워요.
    40대만 되어도 남자들 관심 시들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십상입니다.
    엄청난 인싸가 아니라면요.
    아이는 안 낳아도 되지만
    같이 맛집 다니고 여행 다닐 짝꿍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 16. 남의말에
    '23.8.27 2:24 PM (118.235.xxx.223)

    휘둘리지 마시고 스스로 혼자 잘 지내는지, 과연 남과 잘 맞추며 살 수 있는 성격인지 파악해 보시고 뭣보다도 연애해 보고 다시 재고해 보세요.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건 아니잖아요?

  • 17. 늙어서 외로울
    '23.8.27 2:31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까봐, 병들어서 보살펴줄 사람 없을까봐
    아이러니하게도 저런 생각으로 결혼하면 저 우려사항들이 고대로 일어나더군요.
    보험든다는 생각에 제도안으로 들어가면 안좋으니까
    마음이 동하는 상대가 생기기 전까진 본인 원하는대로 살면돼요.

  • 18. ……
    '23.8.27 2:53 PM (210.223.xxx.229)

    초등이나 중등도 아니고 서른살 될때까지 모르는거면
    그냥 혼자 사세요

  • 19. ...
    '23.8.27 3:05 PM (112.154.xxx.59)

    결혼 안해도 돼요. 아이도 안낳아도 되구요. 근데 아이 안낳는게 더 건강한 건 아녀요. 출산을 하면 자궁과 유방엔 더 낫대요. 물론 무너지는 체형은 운동으로 보완해야죠 ㅠㅠ

  • 20. 결혼하라는데
    '23.8.27 3:10 PM (113.199.xxx.130)

    무슨 속내가 따로 있겠어요
    너두 결혼해서 개고생 구렁텅이에 함께 빠지자꾸나~~~하는거란 소리가 듣고 싶어요?

    해본사람 하라는건 안한거보다 나으니 그런거아니겠어요

    외롭다거나 출산이 문제가 아니고
    결혼안하면 독립해 살아도 한가정으로 인정을 안해요
    부모 형제도 만만히 보고요
    성인으로 인정을 안하고 애부리듯 막 부려도 되는줄 알고요

    그런면에서 외롭다면 외로운거 같아요
    이성이 그리워 외로운게 아니라....

  • 21. 이왕임
    '23.8.27 3:19 PM (1.235.xxx.138)

    사람으로 태어나서 갔다오더라도 한번쯤해볼만한거 같아요
    희노애락 느끼면서 가정이라는울타리 ..이거 거져생기는거 아닙니다.
    늙어서 남편이랑 도란도란 서로의지하고 말동무하고.
    이것도 거져아니예요.긴세월 서로희생하고 양보한 결과물.
    그만큼 결혼생활 오래끝까지가는거 힘든일인거같지만
    또 사람으로 태어나 느껴볼만한거 같아요

  • 22. 결혼
    '23.8.27 3:32 PM (58.231.xxx.12)

    사랑하는사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함께하고싶으니 결혼을하겠죠 여행을가도 남편과함께하면 혼자보다는 재미가 낫구요 의지도되고요

  • 23. 00
    '23.8.27 3:56 PM (76.135.xxx.111) - 삭제된댓글

    기헌여성인 제 생각엔 걀혼은 딱히 안해도 됩니다. 다만 돈 열심히 적어놓고 맘 맞는 친구 만드시고, 본인이 즐겁게 평생 할수있는 취미를 만드세요..그게 여행이건, 사진찍기건,낚시건, 캠핑이건, 자전거타기건, 등산이건, 테니스건, 골프건요. 내가 행복할수 있는 취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행복해요..행복은 스스로 찾는거지 누가 가져다주는게 아니고 외로움도 누가 채워주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 채워야 합니다. 결혼은 인생의 선택적인 하나이지 필수는 아니예요. 여자에게 나이먹고 중요한건 남편이나 자식이 아니라 돈과 건강입니다. 돈 많으면 늙어서 좋은 요양원 가면 되요. 자식들이 부모 수발해주는 시대 아닙니다. 어차피 우리 늙으면 자식이 있건 없건 다 요양원 들어가야합니다. 돈이라도 많이 모아놨다가 고급 요양원 들어가면 되요

  • 24. 00
    '23.8.27 3:57 PM (76.135.xxx.111)

    기혼여성인 제 생각엔 걀혼은 딱히 안해도 됩니다. 다만 돈 열심히 벌어놓고 맘 맞는 친구 만드시고, 본인이 즐겁게 평생 할수있는 취미를 만드세요..그게 여행이건, 사진찍기건,낚시건, 캠핑이건, 자전거타기건, 등산이건, 테니스건, 골프건요. 내가 행복할수 있는 취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행복해요..행복은 스스로 찾는거지 누가 가져다주는게 아니고 외로움도 누가 채워주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 채워야 합니다. 결혼은 인생의 선택적인 하나이지 필수는 아니예요. 여자에게 나이먹고 중요한건 남편이나 자식이 아니라 돈과 건강입니다. 돈 많으면 늙어서 좋은 요양원 가면 되요. 자식들이 부모 수발해주는 시대 아닙니다. 어차피 우리 늙으면 자식이 있건 없건 다 요양원 들어가야합니다. 돈이라도 많이 모아놨다가 고급 요양원 들어가면 되요

  • 25. 인간은
    '23.8.27 3:57 PM (122.11.xxx.231)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에요. 가장 작은 사회적인 단위는 가족이구요. 사람이라는 동물이 무리속에 안정을 찾게 되어 있어요. 본능적으로 가장 편안한 상태가 가족 속에 있을때라는거 아니겠어요. 전 사랑하는 제 자식한테 꼭 가정을 이루고 꼭 아이도 낳아서 행복한 너만의 가족을 만들라고 말합니다. 행복한 가족을 이루고 사는 사람의 행복은 행복한 싱글의 행복에 비견할 수 없어요. 나이를 먹어가면 먹을수록 절실히 더 깨닫고 있습니다.
    물론 불행한 결혼도 많다는 것도 알아요. 불행한 결혼에 다다랐으면 그걸 박차고 나올 용기가 중요하다는것도 알구요. 그래서 내 자식이 혹여라도 불행한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걸 떨치고 나와서 자립할수 있는 힘과 용기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해 주죠. 그렇다 해서 행복한 결혼을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하는건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해요!!!

  • 26. 가족
    '23.8.27 4:52 PM (121.168.xxx.246)

    가족이 주는 따스한 사회가 있기 때문이죠.
    가장 작고 따스한 사회에서 내 몸이 편히 쉴 수 있기 때문이여요.
    나말고 나를 위하는 내편들이 늘어나는 것도 든든하고.
    친구들과 남편은 완전 다릅니다.
    이번에 아플 때 친구들이 엄청 챙겨줬지만 그래도 남편과 아이들의 응원이 더 크고 힘이 되었어요.
    살아갈 이유가 바로 가족이 있어서 인거 같아요.
    나를 위해 진정 축하해주고 슬퍼해 줄 수 있는.

  • 27. …….
    '23.8.27 4:53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이러니저러니해도 가족만큼 확실한 내편은 없어요
    가정의 부정적인 실체만 부각되어 그렇지
    가정은 기본 구성요소가 사랑입니다
    사랑하게되면 희생도 감수하죠..목숨도 뛰어넘고
    근데 내 성향이 곧죽어도 남을 위해 희생은 못하겠다 그게 자식이라도 ? 그렇다면 안하는게 낫죠 시랑할 자격이 없는겁니다.

  • 28. …….
    '23.8.27 4:55 PM (118.235.xxx.138)

    이러니저러니해도 가족만큼 확실한 내편은 없어요
    가정의 부정적인 실체만 부각되어 그렇지
    가정은 기본 구성요소가 사랑입니다
    사랑하게되면 희생도 감수하죠..목숨도 뛰어넘고
    근데 내 성향이 곧죽어도 남을 위해 희생은 못하겠다 그게 자식이라도 ? 그렇다면 안하는게 낫죠 사랑할 자격이 없는겁니다.

  • 29. ㆍㆍ
    '23.8.27 5:38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스스로에게 골백번 자문해보고
    주관적 의견보다는 결혼 이혼 출산 통계 참고.
    장점보다는 단점을 더 유심히 볼 것.

  • 30. ㆍㆍ
    '23.8.27 5:41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스스로에게 골백번 자문해보고
    장점보다는 단점에 대해 유심히 생각해 볼 것.
    주관적 의견보다는 결혼 이혼 출산 통계 참고.

  • 31. 내생각
    '23.8.27 6:31 PM (219.255.xxx.39)

    결혼이라는건...울타리같아요.

    내 성,내 영역,내 중심 그런거...

  • 32. 아이와
    '23.8.27 10:40 PM (218.39.xxx.207)

    남편과 같이 뭘 해도 즐겁고 재밌고 행복하고
    같이 맛있는거 먹어도 좋고
    여행을 가도 가족이 있어 좋아요

    내 부모와 함께했던 어린시절도 좋았지만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내아이와 남편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더 행복하네요

    왜들 자식 여럿 낳는지 알겠어요
    전 늦게 결혼해서 아이가 하나인데
    너무 후회가 되네요 무리해서라도 낳았으면
    가족이 넷이 었을 텐데

    싱글때의 행복과는 또 다르죠
    겪어 봐야 아는거라 설명해줘도 와닿지 않을 거에요

  • 33. ....
    '23.8.28 2:01 AM (110.13.xxx.200)

    본인인생인데 남에게 물어봐야 답이 있나요.
    본인이 처절하게 고민하고 본인이 어떤사람인지 인지하고 판단해야지요.
    친구있어야 한다 어쩐다 해봐야
    가족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어요.
    가족이 있고 나서 친구도 있는 거죠.
    친구들 다 가족있는데 나만 친구한테 잘해봐야
    어차피 친구는 자기가족이 먼저구요.
    그럼에도 중요한건 결혼하고픈 사람이
    내가 가족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이냐가 제일 중요하죠.

  • 34. 결혼이
    '23.8.28 3:20 AM (2.101.xxx.47)

    선택인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 원글님 생각에 결혼이 중요하지 않으면 고양이 한마리 입양해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면 좋을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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