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없고,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서서히 관계가 멀어져가요,주변사람들과요
연락 않하고,마음도 닫고,다 귀찮아지는데요
우을증 초기일까요
곧 60 되는데,희망이 없다는 생각때문에 힘들어요
살아온 날들 되돌아보게되고요
의욕없고,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서서히 관계가 멀어져가요,주변사람들과요
연락 않하고,마음도 닫고,다 귀찮아지는데요
우을증 초기일까요
곧 60 되는데,희망이 없다는 생각때문에 힘들어요
살아온 날들 되돌아보게되고요
다들 그래요 심하면 병원 가세요
그러게요 왜 다 귀찮은걸까요
저도 오십대인데 점점 건강도 나빠지고 지난 않좋은 일 되새기고, 점점 굴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내 마음 다독이고 꾸역꾸역 운동도 하고 새로운 거 배우기도 하다보니 열심히 사는 새로운 사람들 보면서 자극도 되고.
또 꾸준이 뭐라도 하니 성취감도 생기네요.
배우자가 없으니 더 그래요
처음부터 싱글이면 모르겠지만
배우자가 있다가 없으니 더 힘들어요
특히 내가 원한 이혼이 아닌경우 더 그렇네요
배우자라도 있어야 하는군요
저도 그래요.
나만 그런가 했더니 많이들 그랬군요
나이가 들수록 의욕저하는 당연합니다
다들 그러니 서로서로 연락 안하는거죠
극복하고 싶으시면 방법은 있어요
체력을 기르는것
그럼 의욕이 조금씩 생겨요
체력을 기르려면 유산소 + 근력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계단 오르기, 등산, 달리기, 빨리걷기와 매트필라테스 같은거요
의욕 다시 찾으시길 바랄게요
저 혼자만이 아니라는..ㅎㅎ
저랑 같네요
저는 배우자가 저를 저렇게 만든 원흉이예요
다들 그렇지만 그래도 적극적으로
관계를 이어가세요 만나서 쓸데없는 잡담보다
운동을 같이 하시든 취미를 만들어보시든
취미 하시면서 새로운 사람 만나보시는것도
나름 좋아요 깊게 말고 가벼운관계요
대부분그래요
갱년기라..
그 나이대 다른 사람도 그렇게 살아가요
태어 났으니까 의무적으로 살아요
남에게 우울증이다 무기력하다 내색하면 민폐고 남도 힘들게 살고 있으니까 내색 안하고 겉으로는 씩씩하게 살고 있어요
비슷하다니 약간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
비혼이라 계속 혼자 사는 사람인데도
40대까진 친구며 후배며 열심히도 만나고 챙기고 다녔는데,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요.
혼자가 좋고 우울하진 않은데
갈수록 더 밖에 나가는 게 싫어지니 큰일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