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나왔다가 비빔국수나 먹을까 해서 주문했더니
7500원 실화입니까..
남대문 나왔다가 비빔국수나 먹을까 해서 주문했더니
7500원 실화입니까..
동네 분식집 쫄면 8000원 입니다...
없나봐요.
비싸다고 적으신 건가요?
칼국수 8천원이에요
콩국수는 만원
입이 짧아 많이 안먹는 편인데도 식비, 외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네요.
작년만 해도 분식집은 5천원이면 먹었는데요
칼국수 8천원이면 저렴한 곳이네요
지금 다 만원씩이에요 ㅠㅠ
짬뽕이 그냥 다 만원 차돌이라도 들어가면 15.000원입니다.
13000입니다.
물가가 웬일인가요 하.......
ㅎㅎ제 아이 근무중 밥사진 한번씩 날리는데
바지락 칼국수 만 사천원에 먹던걸요
나는 세뇌당했나봐요ㅠ
비싸게 느껴지지 않네요
소면 후루룩 끓여서 5분 이면 만드는게 비빔국순데.. 충격이예요..
삶은 달걀도 없이 국수양은 라면보다 적고 중국산콩나물이 60%인 동네 비빔국수도 8천원이예요
콩국수집 15,000원
소면 후루룩 끓여서 5분이면 만드는데 드는 가스비, 앉아서 먹는 식당 내부, 냉장고 돌리는 전기요금, 밀가루를 비롯한 각종 재료비 모두 올랐으니까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도 단가 따져보세요
제가 몇년 전부터 가끔 계산해보는데요
사먹는 가격이나 집에서 만드는 가격이나 별 차이 없어요
12,000원에 양도 적어요
이름부터 막~국수인데
서민음식 아닌지
요즘 물가 너무 비싸요
서울물가가 그정도면 싼거아니에요?
지방도 그정도 하는데
안 먹어요
비빔국수 먹어야겠어요
임대료 재료비 인건비 다 올랐잖아요.
비싸다고 말 못하겠어요.
울 동네 칼국수 9천원..
맛도 없으면 더 암담.
분당
일반식당에서 오늘의 메뉴로 쫄면9000원 보고 기함했어요
보통 만원.
비밤국수는 계란 없고 열무 잘게 썰은것 손톱만큼, 오이도 딱 손톱만큼인데요,
8천원.
최근에 오른 가격이 아니라 몇년전부터 그랬어요.
양념 비벼서 나오는데 엄청 맛있어서 바글 바글...
여긴 메뉴가 국수 3, 김밥 1뿐인데 점심때 가면 자리 없어요.
식재료에 비해 손맛 좋은 솜씨로 승부 보는듯.
인건비 재료비 다 올랐어요.
촤저임금 내년에 주휴수당 포함하면 1만원이 훌쩍 넘어요.
최저임금 올릴 때 이 정도는 각오했어야죠.
앞으로 더 오를거예요.
인건비 따라 움직여요
임금은 올라야 된다고 외치면서 다른건 그대로 머물기를 바라는건 아니죠
관련 업무 어디서 하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냉면은 뭐 만원넘은지 한참 아닌가요?
전 면 비싸게는 못먹겠더라구요.
요즘 시판 냉면도 잘나와서 브랜드에서 나오는 냉면이나 크게 차이 없구요.
정말 외식 할거 없어요.
가격오른만큼 질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질은 떨어지고 가격은 오르고
결국 몇배는 오른 느낌이라 주로 집밥이네요.
우리동네 칼국수 12000원..샤브칼국수는 15000원ㅡㅡ
안가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키오스크 쓰는 가게 많아져서 주방외엔 인건비 늘 일은 많지 않을텐데요?
지금 이거 비싸서 놀랐다고 적은글이죠? 물가에 관심이 전혀없으신기 봐요
주방인건비만 생각할 게 아니죠. 인건비 오르면 모든게 올라요 재료비 유통비 식당 유지비 그냥 돈과 관련된 모든게 올라요 그게 덜올라도 바깥 생활물가가 오르는데 본인가게만 자선사업 할 수 있나요 자신도 이 미친 물가속에서 살아야하는데
집값 잡겠다면서 최저임금 급격히 올릴 때도 응??했는데...
물가는 임금 오르면 어쩔 수 없...
더구나 최저임금 올라도 서민 삶은 그 이전보다 몇 배로 힘들어졌죠 최저받는 사람의 반대편에 위치하는 집단일수록 소득 급상승으로 더 이득을 보고 ..
초대졸 대기업 신입 초봉이 얼만지 알고 놀람
대졸 신입은 말할 것도 없고(대기업에 따라 편차가 큰 것은 압니다)
서민들은 예전보다 더 힘들고 점점 더 격차 커져요
동네 분식집 국수류 8000 8500
칼국수는 10000 ㅠㅠ
이 저 가격이니 백반집 2만원은 이제 이상하지도 않겠어요.
가격책정이 좀 이상한 나라.
외식 오랜만에 하셨나보네요.
콩국수만원
우리동네 전철역 근처 9500진짜 놀랐어요. 오이하나 안 올라갇
던데
싸네요 ... 2 만원 대 4 인 가족이 외식했는데 이젠 기본이 4 만 .. 고기 먹으면 10 만 .. ㅜㅜ
국수는 원래 싼 음식 아닌가요?
재료비도 적고 품도 별로 안 드는 음식이잖아요.
비빔국수면 진짜 5분이면 뚝딱인데.
물가가 전체적으로 계속 너무 올랐어요. 도무지 내려가는 법은 없네요.
무인도에서 살다 나오셨는지
다 비싸진지가 언젠데
비빔국수 7500이면 비싼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