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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전에 아기 길냥이 입양해서 데리고 왔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보여요ㅜㅜ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23-08-23 17:25:20

에어컨 뒤에 가서 숨어있길래 그냥 뒀는데,

먹이 좀 주니 먹다가, 거실 좀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러라고 뒀는데, 지금 보니 에어컨 뒤에도 없고, 냥이 집에도 없고, 안보이네요..

다른 방에도 안보이고,, 어딜로 갔을까요?

밤에는 나올까요? 

이제 2-3개월된 아이인데, 걱정되네요.ㅜㅜ

IP : 58.231.xxx.1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8.23 5:2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시간주면 곧 나올게요
    화장실, 밥, 물 근처에 두면 몰래나와서 먹을거에요
    제냥이도 일주일은 숨었어요

  • 2. 캣맘
    '23.8.23 5:28 PM (59.5.xxx.45)

    아이가 무서워서 그래요
    Ebs 고양이를 부탁해를 엄청 봤는데
    고양이는 겁이 엄청 많더라구요
    어디 숨어서 적응 중인 거예요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몰래 몰래 나와서 밥 먹고 물 먹고 할거예요

  • 3.
    '23.8.23 5:29 PM (58.231.xxx.14)

    나오긴 하겠죠? 혹시 안나올까봐 걱정했어요.
    베란다 나가는 거실 문은 닫아놓아야 할까요?

  • 4.
    '23.8.23 5:3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문단속 잘하시구요~

  • 5. ...
    '23.8.23 5:39 PM (115.138.xxx.73)

    오히려 베란다에 갖힐 수도 있으니 베란다 닫으시려거든 세탁기 까지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숨숨집 할 만 건 있나요?
    박스 깨끗한거나 플라스틱 통 아무거나에 수건 좀 깔고 덮고 어두침침하게 해서 앞쪽에
    캔도 하나 따서 좀 덜어서 놓아주세요.
    거기 들어갈 수 있게요.
    길게는 사나흘 눈에 안 보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제 아깽이 들이셨으니 세탁기 많이 주의 하세요.
    건조한다고 많이 열어두고 빨래감 던져놨다가 그냥 돌리고 그러면 안돼요.
    항상 확인 또 확인

  • 6.
    '23.8.23 5:39 PM (1.218.xxx.125) - 삭제된댓글

    커튼뒤에다 쇼파밑
    아니면 화장실 변기뒷쪽 봐보세요

  • 7. 네^^
    '23.8.23 5:39 PM (121.162.xxx.174)

    실내외 아직 구별못해요, 낯선 곳이잖아요
    어디선가 자고 나올거에요
    에궁 좋으시겠다

  • 8. 택배
    '23.8.23 5:39 PM (121.190.xxx.95)

    박스 같은 종이 박스 갖다 두세요. 좋아해요. 침대밑이나 이런데. 그 안에 간식넣어두면 들어갈꺼예요. 넘 이쁘겠어요. 그래도 아직 아기라 들어는 갔는데 못나오는 경우도 있을 수 엤으니 잘 지켜보세요

  • 9. 에어컨이
    '23.8.23 5:45 PM (123.111.xxx.52) - 삭제된댓글

    스탠드인가요?그럼 그 에어컨 뒷쪽 맨아래 호스(흰비닐같은걸로 말은 호스)넣는곳에 있을 가능성이커요.

  • 10. 에어컨이
    '23.8.23 5:46 PM (123.111.xxx.52) - 삭제된댓글

    스탠드인가요?그럼 그 에어컨 뒷쪽 맨아래 호스(흰비닐같은걸로 말은 호스)넣는곳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유툽에서 봤어요

  • 11. 에어컨이
    '23.8.23 5:54 PM (123.111.xxx.52)

    스탠드인가요?그럼 그 에어컨 뒷쪽 맨아래 호스(흰비닐같은걸로 말은 호스)넣는 구멍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유툽에서 봤어요 꼭 찾으시길...무서워서 안나올 가능성이 있어요.

  • 12. ;;
    '23.8.23 5:55 PM (218.48.xxx.113)

    낮선 환경과 냄새에 적응하는중일거예요.
    베란다에서 밖으로 못나가게 방충망사이에 방문묘있어요 설치해야해요.
    사료와 물 놓아두시고 화장실도 마련해주고요.
    모래는 로마샌드 추천합니다

  • 13. 의외로
    '23.8.23 5:59 PM (119.64.xxx.62)

    양변기뒤쪽 그 좁은공간에도 숨을수있더라구요.
    아마 밤에 다 자러 들어가면
    나와서 사료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그럴꺼예요

  • 14. .....
    '23.8.23 6:00 PM (121.162.xxx.93)

    이제 집에 있었지만 몰랐던 많은 구멍을 발견하실 거예요

  • 15. .....
    '23.8.23 6:02 PM (121.162.xxx.93)

    스탠드형 에어컨 있으면 뒤쪽에 작은 구멍 있어요.
    거기 들어가서 1박2일
    끝끝내 안 나오고 안에서 오줌 싸서 찾았었어요.

  • 16.
    '23.8.23 6:03 PM (58.231.xxx.14)

    좀 전에 찾았어요. 부엌쪽에 제 책상이 있는데, 그 밑까지 왔었네요..파일철 사이에서 달그락 소리가 나서 찾았어요.

  • 17.
    '23.8.23 6:06 P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아기 고양이는 이렇게 숨는군요
    울강아지는 아기때 눈앞에서 얼마나 뽈뽈뽈 거리고
    돌아다녔는데ㅎ

    아기고양이 얼마나 이쁠까
    그래두 걱정되니 잘 살펴보세요

  • 18. 귀여워요
    '23.8.23 6:28 PM (116.42.xxx.47)

    줌인방에 한번씩 올려주세요
    아가야 개냥이가 되거라

  • 19. 영원사랑
    '23.8.23 6:28 PM (211.204.xxx.54)

    줌인앤아웃에 사진 올려주세요~~^^

  • 20.
    '23.8.23 6:52 PM (58.231.xxx.14)

    줌인 줌 아웃에 사진 올렸어요~~
    이렇게 많이들 좋아해 주시니 기분좋아요^^

  • 21. 어머
    '23.8.23 7:02 PM (222.237.xxx.83)

    이쁘네요.
    얼굴에 겁이 잔뜩 묻은 얼굴 ㅎㅎ
    전 첫째냥이와 둘째냥이 들여올때 집구석구석 틈사이 막아놨었어요.
    혹시나 들어가서 못나오거나 냉장고같이 무거운거 들어낼일 있을까봐요.
    좀지내다보면(한 1년뒤?)같이 놀아줄수있는 동생냥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실거에요.
    저도 그런경우라서요.
    냥이랑 행복하게 사세요.행쑈!!!

  • 22. 000
    '23.8.23 7:11 PM (14.45.xxx.213)

    ㅎㅎ 넘 귀여운 치즈네요~~~ 벌써 안락한 바구니 알아서 척 들어가 누워계시고 적응력이 좋은 아이네요 ㅎㅎ

  • 23.
    '23.8.23 7:17 PM (116.42.xxx.47)

    보리 미모가 후덜덜~~~
    너무 예뻐요
    예쁜 보리 성장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아깽이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 24.
    '23.8.23 7:51 PM (58.231.xxx.14)

    그런데 저렇게 생긴(?) 아님 저런 색(?)을 치즈라고 하는거예요? 왜 치즈라고 해요?
    다들 너무 귀여워 하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너무 감사해요.
    아깐 혹시 좁은데 들어가서 안나오면 어쩌나 걱정만 되었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 25. 어머
    '23.8.23 7:56 PM (210.100.xxx.239)

    세상에 너무 예쁜 아기냥이네요.
    좋으시겠다
    잘 키우세요
    복받으실거예요

  • 26. 어머나
    '23.8.23 8:05 PM (121.162.xxx.174)

    호다닥 뛰어가서 보고
    꺼이꺼이 울고 있어요
    나만 없어 저렇게 이쁜 애 ㅜㅠ

  • 27. ...
    '23.8.23 8:35 PM (74.91.xxx.160)

    치즈색이라서 치즈냥이요. 아기가 너무 귀엽네요. 보통 치즈냥이는 순하고 개냥이 많다고 들었어요.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벌써 찾으셨네요.^^ 저희집은 처음에 소파뒤 세탁기밑에 들어갔었고 세면대 기둥(?) 뒤 같은데도 숨고 했던거 같아요. 진짜 처음엔 낯선곳이니까 좀 모르는척 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금방 사람 한테 관심 가지고 밖에 나올겁니다.

  • 28. 북어포
    '23.8.23 9:14 PM (116.41.xxx.141)

    들고 찾아다니면 100퍼 나타나더라구요
    아주 아가인데도 기차게 냄새맡고는 ㅎ

  • 29.
    '23.8.23 9:53 PM (118.32.xxx.104)

    어머 애기가 바구니에 들어가는건 어찌 알았대오?
    바구니가 자기방인거 같았나?
    귀떼기 삐쭉도 넘 귀여워요~~

  • 30. 우앙
    '23.8.23 10:23 PM (39.123.xxx.130)

    사진 봤어요!
    정말 귀여운 오렌지태비네요! 일명 치즈!
    이 친구들이 개냥이들이 많더라구요.
    한 생명 거두어주신 거 감사합니다.
    행복한 집사생활 기원합니다.

  • 31. 숨었을때
    '23.8.24 12:16 AM (211.179.xxx.10)

    우리집냥이는
    간식장 문여는 소리에 어디서 튀어나와서 옆에 똭~~ 준비하고 있어요
    보리도
    조금 있으면
    캔따는 소리나
    츄르 냄새맡고 어디서 달려오겠죠
    귀여운 보리야 건강하게 잘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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