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음악 좋아하긴 했어요 모든 장르를.
재즈 블루스 롹 팝 다 좋아했는데
그런데 나이들어 클래식
특히 피아노, 오케스트라 좋아하게 되네요.
지금 타르 보는데 말러 넘 좋아요.
이렇게 음악 취향 바뀐 분 있을까요?
원래 음악 좋아하긴 했어요 모든 장르를.
재즈 블루스 롹 팝 다 좋아했는데
그런데 나이들어 클래식
특히 피아노, 오케스트라 좋아하게 되네요.
지금 타르 보는데 말러 넘 좋아요.
이렇게 음악 취향 바뀐 분 있을까요?
저요~
댄스 힙합 랩 락 좋아했었는데
40대인 지금은 음악도 잘 안 듣고
들어도 클래식만 듣네요.
조성진 영향도 있습니다 ㅎ
저도 젊을 땐 클래식이 그렇게 지루했는데
늙고 나니 그 곡들이 편안한 느낌을 주더군요
젊을 때 평양냉면 무슨 맛이냐고 하다가
이제서야 맛을 알게 되는 느낌이에요
저도 젊을 땐 클래식이 그렇게 지루했는데
늙고 나니 그 곡들이 편안한 느낌을 주더군요
젊을 때 평양냉면 무슨 맛이냐고 하다가
이제서야 맛을 알게 되는 느낌이에요
타르는 미장센이 참 볼 만 하더군요
저변확대?
아는만큼 또 더 들리는거죠..
영화와 같이보니 더 깊이있게 들리기도
하고요.
저도 그렇게 하다가
이제 많이 듣게되었어요..
심지어 젊을때 전 아이돌 골수팬이었는데도
지금은 클래식만 들어요.
잘 모르지만 들어요.
마음의 힐링..
퇴근하며 이어폰으로 들으면 뇌까지 씻기는 느낌~~~힐링이죠
CBS 93.9 아름다운당신에게
어쩌다 듣게 된 게 몇 년인데,
강석우 아저씨도 좋았고 지금 김정원씨 진행 참 편하게 듣고 있어요.
아직도 클래식 초보지만, 클래식 참 좋아요.
클래식 fm만 듣고, 집에서는 무반주첼로, 조성진 피아노 같은 적은 악기로 하는 잔잔한 곡이 너무 좋아서 스피커까지 사서 듣고 있어요.
가끔 대중음악을 듣기도 하는데 클래식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듣는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