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강가에 앉아 흐르는 물을 바라보다가 뭐 블라블라 하는 한시인데
세상에 제목도 지운이도 기억이 안 나네요
들으면 눈 앞에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강물과 풀내음 나는 녹음이 상상되는 신데 ㅠ
제가 좋아해서 다 외워 다니던 건데
어쩜 기억이 하나도 안 날까요 ㅜㅜ
푸른 강가에 앉아 흐르는 물을 바라보다가 뭐 블라블라 하는 한시인데
세상에 제목도 지운이도 기억이 안 나네요
들으면 눈 앞에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강물과 풀내음 나는 녹음이 상상되는 신데 ㅠ
제가 좋아해서 다 외워 다니던 건데
어쩜 기억이 하나도 안 날까요 ㅜㅜ
비 갠 긴 강둑에는 풀빛 더욱 푸르른데
남포로 님 보내는 노랫가락 구슬프다
대동강 물은 어느 때나 마를 것인가
해마다 이별의 눈물 푸른 물결에 보태는데
정지상의 송인
윗님 댓글 소리내어 읽어보았어요.
송인. 보낼송일까요?
보낼 송 맞아요
송인 ㅠㅠㅠㅠ 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보낼 송 맞아요
친구를 떠나보내며 쓴 한시..
송인이 맞았군요^^
임금을 그리워 하며 지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서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친구와의 이별 까먹지 말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bloggermin2.tistory.com/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