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양 엄지 4곳 다 잘라냈는데
마취주사가 세상 미칠듯 아팠던 기억이 너무 강렬히 남아서 이젠 시술받기가 겁나네요..
그땐 어디발가락 부딪히기만 해도 양말에 피가 흥건했어요
이거 평생 관리해야되죠?
20대때 양 엄지 4곳 다 잘라냈는데
마취주사가 세상 미칠듯 아팠던 기억이 너무 강렬히 남아서 이젠 시술받기가 겁나네요..
그땐 어디발가락 부딪히기만 해도 양말에 피가 흥건했어요
이거 평생 관리해야되죠?
샤워후 수시로 발톱등중앙부분 살살 갈아내세요
그냥 해방입니다
힘드시겠어요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고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전문 기관에서 잘 관리하면 사세요
힘내세요
첫 댓글 말씀이 진리입니다. 발톱 두께를 얇게 한다고 생각하고 갈아내세요. 유튜브 영상도 많을 거예요.
레푸스에서 교정기 껴서 교정했어요. 거기는 발톱무좀은 아무 효과 없었는데 내성발톱은 괜찮은 것 같았어요.
가운데를 갈아내면 양옆이 들려올라오면서 파고 드는 거 없어진다고 들었어요. 해보세요.
매일매일 갈아보세요...울딸도 가니까 괜찮아졌어요.
저는 집앞 네일샵 끊어서 가요..
가로로 긴 띠같은, 반대방향으로 들어주는 걸 붙여줍니다.
한 달에 한 번 가고요.
저는 많이 좋아졌어요
발바닥 각질제거기는 있는데 그걸로 써도 괜찮을까요?
가는방법은 몰라서 교정기 이미 주문해버렸네요..
각질제거기 말고 손톡깍이 뒤에 있는걸로 갈면되요.
내성발톱 진료 가능한 병원가서 발톱 가장자리 부분을 1/3정도 뽑아 냈더니 더이상 안나고 고통이 사라진지 2년 넘었어요, 근데 새로 다시 나는 경우도 많다고 하셨어요,
목욕을 하고 난 뒤나
발톱에 물 묻은 수건, 화장지를 얹어 발톱을 부드럽게 한 다음에
손톱 다듬는 칼(까질한 것)으로 발톱 중간을 갈아 놓습니다.
살에 닿는 부분도 살짝 다듬어 주고
그렇게 했더니 괜찮아졌습니다.
너무 깊게 파고든 부분은 먼저 제거해야 되나 아닌가를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파들어간 부분을 제거한 후에
가운데 부분을 갈아서 좋아졌는데...
생각보다 유병률?이 높네요. 답변감사합니다. 발톱 그냥 통째로 뽑기엔 너무 무서워서 최대한 자가치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