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철회 했다네요.
잘됐네요. 제도권 밖이면 힘들어요.
다시 들어가면 기숙사 생활해야죠
틈플도 참가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구요
혼자만 매번 특별대우 요청하지말고
학교폭력정황도 없었다네요
그 메일은 폭력이 아닌가요?
그렇게 내팽쳐 버렸다는 오명은 학교로서도 불명예스러운 일이고, 훗날 국가도 욕먹을 일이예요
외국처럼 강현이가 나이차 나는 형 누나들과 잘 어울리고 학업 잘 마쳤다는 소식이 국민들에게 희망인거예요
조금만 마음 열면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현이가 상처 회복하고 잘 적응하고 이겨내길 빌어요
혼자만 매번 특별요구 하지말고 라고 쓰신 분은 과학고 교사세요? 몇번이나 특별요구를 했는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 메일은 사과로 끝났고 내용도 학폭정황은 없지 않나요?
조별수행에서 빠져서 혼자하게 해달라 요청하는거
기숙사 생활이 원칙인데 통학 허락하게 해달라는거
모두 특별대우 요구하는거죠
아직 어린애인데 잘 견뎌보라고 응원해 주시면 님 마음도 편해지실거예요
저 아이가 학업 잘 마친게 무슨 국민들의 희망인가요?
좀 오버스럽네요
혼자 할 수 있는 거 혼자 하고 대신 졸업 후 제 갈길 가면 됩니다.
교사 교수님들, 팀플은 원하면 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분량이나 퀄리티 많아지니 조금 가점을 주던지요.
원치 않은 팀플은 서로 고통이에요.
팀플이 원칙인데 원하면 하게 해주라는건 뭐죠?
팀플 안해도 됩니다, 아이에게 맞는 교육이 필요하죠.
자원도 땅도 없는 작은 나라가 저런 아이 안키우면 어쩌자는건지...
학교가 사회가 잘 키웠으면 싶네요.
해프닝으로 끝났네요.
유튜브 구독자도 늘고,
유튜브 통해서 후원금도 들어오고 하니,
강현군 잘 학업 마치기를 바래봅니다.
어린아이에게 왜이렇게 가혹한가요?
학교도 그렇고 부모도 그렇고...
플랜비를 생각해놓고 자퇴 승낙하고 유튜브에 개인사 써놓은것도 그렇고..
걔가 아직 어려서 그렇지
사춘기되면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요.
모든 결정이 성급....
웃기네요
투명인간 취급하고
아이 성적 한마디했다고
학폭으로 자퇴한다했는데
조사해보니 학폭 정황은 없었다하고
증거라는건 강현이 아버지가 받았다는 선배 메일 뿐인 상황에
온 여론은 들끓고
결국 자퇴 철회
학교로 돌아갔으니 이번은 잘 생활하길 바래봅니다
기숙사 다 다녀야 한다 아니면 자퇴해라 이런 규정이 있나요?
서울과학고 전교생 중에 기숙사 생활을 안하는 학생은 0명인지 궁금하네요.
자퇴를 받아들이지 않은 학교측과 부모간에 얘기가 있었을텐데요.
안하겠다는게 아니었잖아요.
애들이 다 같이하기 싫어하고 기숙사에 안 가서 물리적으로 힘드니 혼자 발표 하겠다는 거잖아요.
서울과고 전교생이 다 기숙사생활하겠죠
기숙사생활이 불가능하면 애초에 입학 안했겠죠
기숙사 생활한다는걸 입학전에 인지하고,
그 학교에 지원하는 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보통의 일반고가 아닌 특수목적고등학교인데요
학교에서 제시하는 시스템에 따를수 없으면
거기에 적응못하는 사람이 나가는게 맞지 않나요?
나는 이래서 저래서 안돼
니들이 나한테 맞춰줘
나는 특별하니까
나는 다르니까 ???
아이큐 높은게 벼슬인가보죠
기사에 아빠 나이가 60중반이라고 나오던데...
늦둥이 인가요?
형제는 없는건지...
기숙사 생활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이깅계 연구는 특성상 개인이 뭘 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니구요
영재고에서 그런걸 배우는걸텐데 팀플 대신 혼자하게해달라니
중학교 수행이 아닌데 말이예요
그리고 영재고 특성상 원서를 엄청 많이 봐야할텐데
강현이 유튜브로 봐서는 원서 볼 영어 실력이 아닌데
어쩌자고 저런 곳으로 아이를 밀어넣는지 모르겠어요
저 때 4~5살 차이면 성인 나이에서 10살 차이나 다름 없다고 봐야 하지 않나요?
한창 정신적 육체적 성장이 남다른 시기인데 저렇게 어린 애 받았으면 혼자 발표하겠다고 하는 거나 기숙사에서 전화 통화 하는 거 정도는 봐주는 배려는 있어야 된다고 봐요.
팀플을 안시켜준 게 아니라 못하는 거에요.
역량이 안돼고 영어도 안돼서.
애초에 부모가 무지해서 강현이가 넘 안됐고.
서울과학고 애들도 안됐네요.
모두가 피해자.
혼자하면 엉망일텐데 그럼 감점하면 되잖아요.
점수 낮으면 끝이죠. 졸업만 하게 해주면 됩니다.
받은 학교가 입학에 영어시험 안본 건 패착이고요.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다니
혼자 나와서 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학교도 피해볼까 이미지 나빠질까
서울시에서도 뭔가 작은 지원이라도 약속하고
설득을 엄청 했겠죠
들어간 후가 더 걱정이겠어요
너무 어려요.
중학교를 9살에 갔으니
더준비하고 졸업하고 갔음 좋았을껄
학교 수업을 못따라가는데 졸업은 시켜주는게 맞나요?
애초에 지원을 하지 말았어야했다고 봐요.
요즘 아이들 누구도 피해보고 싶지 않아 해요.
과고 팀플 수행할 상황이 안되는데 굳이 과고를 다녀야하는지 학생들도 학교 놀러다니는 거 아니고 인생 걸렸는데 아이니 이해해줘라고 할 수는 없죠.
또다른 역차별 상황만 만들지 말기를...
서울과고에 중1 중2 나이 아이들 꽤 있어요
팀과제 힘들어도 다같이 해냅니다
그걸 배워야하는게 맞는거구요
그 아이들이라고 힘들지 않겠어요?
역할분담 책임감 협동심 이런걸 배워야하니까 팀플하는거예요
그걸 혼자만 따로 해서 점수 받겠다
그러면 힘들어하는 다른 아이들은요?
그 요구를 개개인이 다 들어주는게 가능할까요?
기숙사 안들어가서 어떤 불편함이 있을거 미리 다 고지해줘요
그럼에도 건강상 이유가 있으면 기숙사 안가는거고
강현이는 본인이 신청해서 안갔어요
팀 활동에서 목소리 잃게되는거 당연한거예요
본인 선택이었는데 왜 학교탓 학생들 탓인지 모르겠어요
강현이와 같은 조 아이들은 기숙사에서 모여 밤새 공부한거
아침에 강현이 등교하면 다 전해줘야하나요?
아파서 학교 하루 못왔던 친구도 아니고
본인이 기숙사 안들어간다해서 생긴 일인데
아이들이 그걸 다 어떻게 감당하나요?
거기 애들은 대입이 걸려있는 건데
애니까 봐주자 이러고 싶겠어요?
영어 떨어지고 팀플에서 제 몫을 못하면 같이 하게 당연히 싫죠
자기 역량이 넘쳐서 동급생한테 피해가 안갈때 하는게 월반인건지
애 머리 좋아서 수업 지루할까봐 월반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저학교는 숙제 많아서 기숙사에서도 화장실가서 불켜놓고
숙제한다는데 어린애가 잠못자고 숙제하는것도 아동학대고요.
세상에 학교 다니기 싫어도 다니는 애들 천진데 왜 저아이 하나를
위해서 학교가 욕을 먹고 시스템을 뜯어고쳐야하는건지도 의문이예요. 학폭정황도 없었다는데 오히려 아이가 전인적인 발달을
부모가 막고 있는지부터 봐야할듯요. 영재교 준비한다고 학원 밤까지
돌리는건 아동학대라고 하면서 저 어린애가 준비도 안된채로
설과학고 다니는건 아동학대가 아닌건가요?
과욕이 부른 대참사.
아이도 설과 애들도 안 됐네요.
설과 애들은 본인 과제랑 공부하기도 바쁜데 어린 애 때문에 방해 받고
강현이는 머리는 어찌 될 지 모르겠지만서두 그건 가능성이고 그 많은 과제와 공부를 이겨낼 내적 역량이 안 되는 상태에서 열등감만 커질거고
그러게 왜 서울과고는 어린 애를 받아서 다 고생시키는지.....
설과고 다니게 하는게
아동학대같은데..
학교생활, 수업내용, 팀플, 영어, 시험 등
매순간 공포일거 같아요ㅜㅜ
본인이 해보고 아니다 싶어서 자퇴하는 애들도 많아요.
걔들은 뭐 시험 안보고 들어왔나요? 영재아닌가요?
못따라가서 자퇴하는걸 왜 온국민이 뜯어말리고 복잡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됨.
머리키우고 몸키워서 다른영재학교 다닐수 있게 만들면 되지.
지금 저 학교 아니면 방법이 없냐구요. 답답하네요
과욕으로 보이네요 다른 애들은 무슨 죄인가요 어린 애 돌보미도 아니고
본인도 좀 더 준비 해서 중1이나 2 때 들어가는 게 낫지
부모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리는 자녀문제
의 대상이 중고등 학생인데 서울 과학고 아이들은
입시에서 자유로운 특별 그룹인가요?
자신의 문제만 해도 힘든상황에서 하루
이틀도 아니고 어린 아이들 보살피며 데리고
가라는건 무리가 아닌가요?
다른 학생에게 피해입히지 말고 혼자 자기갈길 가길 아무리 똑똑한 고등학생도 아직 어린 학생일뿐
잘 견뎌내기 바래요
견디는만큼 강해질 거에요
귀한 용기에 박수보냅니다
유학도 홈스쿨도 돈이 있어야 하는거죠
용기있게 잘 판단한거에요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린 것 같아요. 성인일때야 별로 못 느끼지 저 나이 차면....
다시 돌아가도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기존 학생들도 한창 예민할 나이 아닌가요..
서로 부담스럽기만 할 것 같은데..
강현이 응원합니다!!
밤새워가며 2학기 기말 공부도 다 했다는거 보니 잘될것 같아요.
힘내서 잘 이겨내봐요~
이런 일련의 일들이 먼 훗날 좋은 밑거름이 될겁니다.
잘 성장해서 우리나라와 인류에 기여하는 훌륭한 사람 되기를
바라요~
응원하며 지켜볼게요~
밤새워가면 그럴일인가 싶어요.
저나이때 아이를 나라를 위해서 밤새워가며 공부하라고 응원하는게 아동학대예요.
교사에 특별 요구 하면 다 진상으로 몰잖아요
저도 애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 같던데
계속 다니는 게 맞는 지 모르겠어요.
협력해야하는 조별과제에서 제 몫을 해내기도 힘들고
영어 실력이 뛰어나거나 성적이 뛰어나게 좋아서
지금 반드시 영재교육이 필요한 상황인지도 모르겠구요.
혼자 발표하게 해달라는 게 결국 조별과제 적응이 어렵다는 얘긴데
천재가 무슨 혼자 번쩍하는 영감으로 연구하는 게 아니거든요 요즘은.
이공계 논문 하나에 이름이 수십개 씩 들어가는데.
동료 연구자들 선후배들이랑 잘지내고 의사소통해서
연구를 발전시켜나가는 게 궁극의 목적이라면
지금 한 두 해 고등학교 과정에 연연할 게 아니라
꾸준히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동력과 사회성을 먼저 생각해보는 게
장기적으로 유리할 것 같은데요.
솔직히 집안 환경 어려워서 돈벌기 위해 공부한다는
애한테 나라를 위해서 밤새워 공부하라는게 말이 되나요?
애한테 집안 일으키라고 월반시키는 부모도 문제구요.
진짜 댓글들도 다 정신나간듯..
중1, 중2 나이어린 동급생들, 제 나이 동급생들도 이유 달아가며 특혜 바라면 전부 허락해줘야겠네요.
팀플시간에 핸폰으로 게임하는 열살짜리를 어디까지 봐줘야 하는지.
아이고 밤새워 공부했다니 거기에 또 딴지..
설마 잠안자고 몇날 몇밤을 새웠겠나요?.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는거지..
그리고 다시 다니기로 했다니 응원만 좀 해주면 안되나요?.
2학기 공부를 열심히 한건
시험성적 못 받았다고 제일 못본 과목 점수 가지고 놀려서
그런거잖아요.
왜이렇게 맘이 뒤틀린 사람들이 많아요?
진짜 강현이를 걱정해서 하는 말처럼 안느껴지네요.
좀 보듬어 줄 수는 없나요?
다시 다니기로 했다는데...ㅜㅜ
조별 과제 안하고 개인으로 해서 점수 낮게 나오면, 또 학교 탓하겠죠.
선생님 품에 안겨 울거나
집에 가서 아버지에게 일러서 그 아버지는 유튜브에 억울하다고 공개하겠죠.
저 나이때 다섯살은 성인 열살 차이나요.
그 어린 아이를 준비과정없이 고교에 넣는게 아니예요. 일반고도 아닌 영재고에.
강현이 1학기 성적이 많이 안좋았던것 같습니다
2학기땐 80등이 목표라 하는거 보면요
수업을 못따라 가는거죠
거기다 조별 활동할 역량도 안되는 아이를 왜 자꾸 그곳에 밀어넣을까요
자기 몸에 안맞는 옷을 입고 허우적대는 어린 아이가 불쌍하지도 않나요?
교사에 특별 요구 하면 다 진상으로 몰잖아요 2222
그러게요....
강현이 부모가 잘나가는 의사나 변호사이고
저렇게 학교에 특별요구하면
댓글이 어떻게 달릴지 궁금해지네요 ㅎ
아닌가요?
스스로 하는것도 아니고 저 수업과 과제를 해나가고 이제 팀플도 어찌됐건 참여해서 하려면 기숙사 들어가야 할 텐데.
1-2년정도 영어 공부많이 해서 논문 술술 읽고 운동도 해서 체력 키우고 들어가는게 장기적으로 좋지.
지금 25키로 전후 나간다는데~.
부모가 아이 상태를 객관적으로 멀리보면 좋겠어요.
같은반 학생들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으면 좋겠구요.
정말 영재라면 2년정도 더 준비해서 가는게 저 아이에게도 같은반 아이들에게도 좋을텐데~.
초등 5학년이 수업 따라가느라 밤새야 한다니~.
이런게 학대지 자식 위하는 길인가요?
학폭이라고 뉴스에 도배를 하더니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니 .학교에 가도 편하진 않겠네요.
애 부모입장에서는 사교육할 형편이 안되니 다른 대안이 없지 싶구요.
다른 글에 서울과고 iq160도 많은 모양인데 강현이 진짜 천재에 가깝다면 후원 좀 해주면 좋겠네요.
천재라고 후원을 받으려면 천재성을 입증해야하는데
현 학교 생활에서는 전혀 천재성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에게 맞지 않는 학교인거죠
차라리 몇년 월반하면서
정규 교육과정내에서 차근차근 밟아가면
천재성을 입증하면서 장학금 등 기회가 많았을텐데
부모가 왜 저리 서두르는지 모르겠어요
아이 어릴적 방송과 유튜프로 사연팔이로 후원을 부탁할게 아니라 제대로 한단계 한단계 밟아나갔으면 좋겠어요
애가 적응 못해서 자퇴하겠다 한거구 아이가 스트레스로 살이 많이 빠졌다 그래놓고 거길 다시 집어넣나요ㅠㅠ 초등 아이가 견딜수 있는 환경이 아닌걸 제3자도 알겠는데 어쩌려는 건지
같은데...
영재학교가 원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운영 되고 그에 맞는 학생들이 입학 하면 좋겠습니다
대치동에서 텐투텐으로 문제 풀어서 들어가는데 입학해서도 대치동 팀수업을 해야 졸업 할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요
우리가 이과 최상위 학생들 대입과 대치동 강사 위해서 세금 내는 거 아니잖아요
아이가 생각을 바꾼걸까요 아버님이 생각을 바꾼걸까요.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이 일어나네요.
서울과고 애들 아이큐가 150 160 도 많다하던데 월반한 애들도 있고 집이 좀 살면 뒷바라지 잘해서 다니는 애들일거고 수준도 상당하겠죠.
강현이부모가 뭘 원하는지 정립이 되야될것 같네요.
애를 인재로 만드는건지 의대나 명문대 빨리 보내는건지.
스트레스 장난 아니겠네요. 수준있는 형아들 따라갈려면. 그게 최선은 아닐것 같은데
본인은 또래 아이들이 말이 안통해서 월반을 해야하고
본인과 말 안통해하는 서울과고 형 누나들은 본인을 한없이 보듬어줘야하고......
딱 10살 아이 사고인데요?
우리나라치고 영재학교 취지와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는 편이에요. 의대가는데 하나 유리할 거 없는 학교거든요.
가더라도 한두해 준비를 좀 하고 가지 ㅠ
왜그리 급할까요 .....
애가 너무 맑고 성품도 좋아 보이던데. 정서 지능이란 것도 있는데 ㅠㅠ. 남보다 그 정도 빨리갈 이유가 뭘까요. 이년 후에 더 준비하고 가면 아이도 더 잘 배우고 또래와 사회성 관계애도 도움되고. 더 많은 걸 배울탠데 안타까워요. ㅠㅠ 부모님 조바심 안내시는거 같았는데 ㅠㅠ 그런데 금호 예술 영재처럼 이런 영재도 도와주는 기관 없나요 ㅠㅠ
아이답게…
강현이 너무 안쓰럽네요.
서울과고는 휴학은 안되나요.....강현이도 몸도 마음도 힘들었었는데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서울과고 학생들도 언론에 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거론될 때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았을텐데요.....
자퇴 철회는 학교측 의지일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학교가 다시 와달라고 했을 것 같은데요.
일반 학교는 학교가 재발방지 약속해 가면서 학폭위원회 여는거 막지 않잖아요? 제 아는 사람 자녀가 학폭 당했는데, 부모가 그냥 넘어가려고 해도 선생님이 수위가 높다고 오히려 강경하던데요. 그런데 이 학교는 가해 학생과 선배맘이라는 사람이 온라인에 남겨놓은 행적만으로도 충분히 학폭인데, 학폭 정황 없음으로 종결하네요. 지금 세상이 너무 기괴하게 느껴져요. 사건이 일어났어도 "정황/혐의 없음"으로 공기관이 발표하면 아 네네 해야 하는.
일반 범죄는 가해자에게 서사를 주지 마라고 하면서, 특출난 학생들이 저지른 일에는 왜 이렇게 서사 부여가 쉬울까요? 멀리서 예를 찾자면 의대생들의 성범죄에도 공부에 의한 스트레스로~하면서 처벌 제대로 안 받고. 과학고 학생들은 학폭을 해도 피해학생이 제 역할을 못해서~하면서 이해를 받고요.
저 과학고 학생들도 언젠가는 사회에 나와야하고, 자기보다 역량 낮은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서 무엇인가를 해야 해요. 그 사람들을 자신에게 피해주는 사람들로 인식하지 않는 법, 배우고 졸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퇴 철회는 학교측 의지일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학교가 다시 와달라고 했을 것 같은데요.
일반 학교는 학교가 재발방지 약속해 가면서 학폭위원회 여는거 막지 않잖아요? 제 아는 사람 자녀가 1회성 폭령행위 당했는데, 부모가 그냥 넘어가려고 해도 선생님이 수위가 높다고 오히려 강경하던데요. 그런데 이 학교는 가해 학생과 선배맘이라는 사람이 온라인에 남겨놓은 행적만으로도 충분히 학폭인데, 학폭 정황 없음으로 종결하네요. 지금 세상이 너무 기괴하게 느껴져요. 사건이 일어났어도 "정황/혐의 없음"으로 공기관이 발표하면 아 네네 해야 하는.
일반 범죄는 가해자에게 서사를 주지 마라고 하면서, 특출난 학생들이 저지른 일에는 왜 이렇게 서사 부여가 쉬울까요? 멀리서 예를 찾자면 의대생들의 성범죄에도 공부에 의한 스트레스로~하면서 처벌 제대로 안 받고. 과학고 학생들은 학폭을 해도 피해학생이 제 역할을 못해서~하면서 이해를 받고요.
저 과학고 학생들도 언젠가는 사회에 나와야하고, 자기보다 역량 낮은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서 무엇인가를 해야 해요. 그 사람들을 자신에게 피해주는 사람들로 인식하지 않는 법, 배우고 졸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퇴 철회는 학교측 의지일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학교가 다시 와달라고 했을 것 같은데요.
일반 학교는 학교가 재발방지 약속해 가면서 학폭위원회 여는거 막지 않잖아요? 제 아는 사람 자녀가 1회성 폭력 행위 당했는데, 부모가 그냥 넘어가려고 해도 선생님이 수위가 높다고 오히려 강경하던데요. 그런데 이 학교는 가해 학생과 선배맘이라는 사람이 온라인에 남겨놓은 행적만으로도 충분히 학폭인데, 학폭 정황 없음으로 종결하네요. 지금 세상이 너무 기괴하게 느껴져요. 사건이 일어났어도 "정황/혐의 없음"으로 공기관이 발표하면 아 네네 해야 하는.
일반 범죄는 가해자에게 서사를 주지 마라고 하면서, 특출난 학생들이 저지른 일에는 왜 이렇게 서사 부여가 쉬울까요? 멀리서 예를 찾자면 의대생들의 성범죄에도 공부에 의한 스트레스로~하면서 처벌 제대로 안 받고. 과학고 학생들은 학폭을 해도 피해학생이 제 역할을 못해서~하면서 이해를 받고요.
저 과학고 학생들도 언젠가는 사회에 나와야하고, 자기보다 역량 낮은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서 무엇인가를 해야 해요. 그 사람들을 자신에게 피해주는 사람들로 인식하지 않는 법, 배우고 졸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어린 아이를 뽑았으면 학교도 일말의 책임이 있는겁니다
학교는 뽑아 주고 알아서 적응하라구요?
모자라면 밀어주고 늦게가면 끌어주고 해야 다 함께 사는 세상이 된다는 것을
학교도 실천해주길 바랍니다
뭘 모자라면 밀어주고 늦게 가면 끌어 주래요?
내게 맞는 곳을 찾아 가는 게 먼저지 안 맞는 곳에 가서 나만 좀 밀고 끌어 달래나요?
과학고 애들은 그나마 주변에서 본인이 제일 똑똑한 경우가 많아서 싫어도 지능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는 훈련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위로 올라갈 수록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도 많아서 서로 잘 어울리고 시너지 냅니다. 과학고 애들 사회성은 크게 걱정 안 해도 돼요.
진짜 걱정해야 되는 건 저런 식으로 몇 년 선행 문제 잘 푼다고 영재라고 하면서 정서적으로 준비 안 된 애를 미디어에 노출하고 적응 어려운 그룹에 집어넣는 거죠.
막말로, 애가 정말 과학고 안에서도 성적이나 지능으로 두각 나타냈다면 애가 성품이 어떻든 누구든 조별 과제에 끼워주려고 하지 않았겠어요? 잘 나가는 연구자 주변에는 공동 연구하자고 제의도 많이 들어옵니다.
지금은 애매한 수준의 애를 정서적으로 너무 차이나는 집단에 집어넣어 문제가 생겼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