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절 안하고 헌화하고 목례한번하고
상주하고 목례하나요
이때 뭐라고 말해야되나요
말안하고 목례만 하면 안되나요
딱히 할말이 부친상인데 연세도 많으시고
요즘은 절 안하고 헌화하고 목례한번하고
상주하고 목례하나요
이때 뭐라고 말해야되나요
말안하고 목례만 하면 안되나요
딱히 할말이 부친상인데 연세도 많으시고
절은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고, 안하고싶으면 목례만해도 되요. 문상객 마음대로 판단하고 예를 다하시면 되요.
아무리 연세가 많은 노환으로 가셨어도 상주에겐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라고 하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아무 말씀 안하셔도 돼요
차분하게 고인에 대한 애도만 표 하시면 충분 할 것 같아요
친정엄마 보내드리면서 가장 눈쌀 찌푸려지는 문상객은 표정이 밝은 분이 였어요
소풍나온듯 죽음 과 이별은 자신과는 전혀 상관 없다는 듯 밝게 웃고 즐거운 티 내는 분이요
반대로 가슴에 남은 분은 영정 앞에 가만히 묵념 하시고 고인과 추억을 되새기시는지
마지막 작별 인사말을 나누시는지 번잡한
소음 속에서 홀로 고요히 묵념 하시는 태도에
감사했어요
했어요.
아주 친한관계 아니라면 대부분 별 말 안하던데요.
따라서 대부분은 절하고, 기독교 분들은 헌화하고 잠깐 기도합니다. 상주한테 별얘긴 없으셔도 되요. 친한분들은 지병이 있었는지등... 이런거 간단히 물어보시더라구요
상주입장에서도
절 안 하시는게 좋아요.
상주도 무릎이 아프답니다
말은 못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