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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먹고 있는 테이블에 가방놓고 대기하는 할머니들

.. 조회수 : 3,067
작성일 : 2023-08-21 12:28:49

점심시간 한식부페 이용하는데요

할머니 무리들이 꼭 저런 행동을 해요.

저번에도 그러고 오늘도 밥 먹고 있는데 의자에 가방놓고

네명이 테이블 가까이 바짝서서 마스크도 없이 떠들고

한마디 했어요.

어르신들 저 밥 먹고 있잖아요!

그랬더니 신경쓰지 말래요.

노망들이 났나......

저런 노인들은 돌아다니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본인들의 행동이 남에게 해를 끼친다는 생각을 못하는 모지리들인지.

 

 

IP : 59.14.xxx.2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1 12:30 PM (73.148.xxx.169)

    듣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나이가 벼슬인지 무대뽀들

  • 2. ...
    '23.8.21 12:33 PM (49.161.xxx.218)

    식당이 이상한거죠
    밖에서 기다리게해야지
    자리도없는 안으로 왜들어오게하나요
    줄서는식당 보통은 못들어오게 하잖아요

  • 3. ..
    '23.8.21 12:33 PM (59.14.xxx.232)

    나 밥먹는 식판 뚫어져라 처다보고....
    그 전에는 그냥 빨리 먹고 일어났는데 오늘은 말을 해도 못 알아 듣더라구요.
    무례하다는 단어를 모르나 봐요.

  • 4. ..
    '23.8.21 12:35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아우 징글징글하네요.

  • 5. ..
    '23.8.21 12:35 PM (59.14.xxx.232)

    다른 자리 다 있었어요.
    제가 앉은 자리가 에어컨 앞이라 탐났나 봐요.
    시원하다는 소리를 연신....
    내 식판에 침이 튈 거란 생각도 못 하는건지.
    늙으면 죽어야 된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어휴 이런 생각까지 하게 만드네.

  • 6. 할망구들
    '23.8.21 12:43 PM (218.55.xxx.242)

    비위 약한 울 애 같으면 침 튀었을거라며 손 놓고 밥 못먹을 상황이네요

  • 7. 도대체 어느동네
    '23.8.21 1:30 PM (59.6.xxx.211)

    한식 부페가 그렇게 수준 낮아요?

  • 8. ooo
    '23.8.21 2:01 PM (182.228.xxx.177)

    전 이제.그런 상황 안 참고 얘기해요.
    밥 먹는데 불편하니 저리가시라고
    마트에서 계산할때 계산 안 끝났는디 밀고 들어와서
    제 옆에 같이 서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계산 안 끝났고 불편하니 뒤로 가시라고.
    80%가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아 알아요. 괜찮아요"
    처음엔 어이 없어 말문이 막혀 냅뒀는데
    정말 사람들이 타인 입장은 하나도 생각 안 하고
    자기가 불편한지 아닌지 딱 그것만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제가 불편하다니까요.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딱 붙어서 있는데 이게 이해 안되세요?
    확 얘기해버려요

    그럼 90%의 사람들이 별나다, 뭔 상관이냐 화내거나
    빈정거려요.
    우리 나라 매너나 품격 정말 후진국 수준이예요.

  • 9. .,
    '23.8.21 3:12 PM (59.14.xxx.232)

    ㄴ맞아요..너무 후저요.
    남의 식판을 뚫어져라 보면서 신경쓰지 말라니.
    내가 신경쓰이는건데.

  • 10. 입장불가
    '23.8.21 3:47 PM (223.39.xxx.66) - 삭제된댓글

    업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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