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부모님 ,70을 지나 80을 바라보시는데요
요즘 들어 특히 본인 자녀들 결혼 시킨거에 자부심이
엄청나세요
뉴스에서 저출산,비혼 이런 얘기 늘 나오고 주위에서도
서른 훨씬 넘어도 비혼들이 있으니 본인 자식들은
알아서~~!!!결혼했다고 만나면 뿌듯해하시고 자랑하세요
근데 그분들 현실을 모르시는걸까요?
사람이 혼자 살수 없고 젊을때는 특히 이성사랑에 목말라하고 그러잖아요
넉넉한 부모들은 양가에서 집 해줘서 합치면 재산 두배되고 대기업 맞벌이만 되도 수입이 혼자 벌때보다 배가 되고~~주변에 봐도 능력있는 (부모,자식)사람들은 다 요즘
평균 연령에 결혼하던데요~~
물론 특수 직업들(연예인,전문직)은 일 좀 하고 즐기고
나이들어도 결혼은 언제나 가능하니 좀 늦추는 경향이
있구요
본인들은 자식 결혼할때 보태준거 없어 자식들 엄청
고생한거는 전혀 생각 안하고 부심만 가지니 듣기 싫네요ㅠ부모가 꼭 보태줘야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본인들이
보고 싶은거만 보고 현실은 외면하니 답답해요
근데 70,80대 다른 부모님들도 요즘 뉴스(비혼,저출산)
보면서 자녀결혼부심 부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