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2.7%p 떨어진 35.6%…4주만에 하락[리얼미터]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4일, 16~18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7%포인트(p) 떨어진 35.6%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3.7%p↑)을 제외하고 광주·전라(4.4%p↓), 서울(3.7%p↓), 대구·경북(3.4%p↓), 대전·세종·충청(3.3%p↓), 인천·경기(3.2%p↓) 등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7.7%p↓)에서 지지율 감소 폭이 가장 컸고, 50대(4.1%p↓), 60대(3.9%p↓), 40대(3.5%p↓)에서도 하락세를 보였다. 30대(1.9%p↑), 20대(1.4%p↑)에서는 소폭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