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고민 조회수 : 5,334
작성일 : 2023-08-20 20:10:52

조언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IP : 182.214.xxx.16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8.20 8:12 PM (118.235.xxx.18)

    어떤 점을 원망하는데요? 그 지점에서부터 푸셔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ㅜㅜ

  • 2. ..
    '23.8.20 8:12 PM (61.43.xxx.106)

    혹시 그동안 간섭이 심하고 아드님 말 무시하셨나요
    말이 안통할때 포기하고 그냥 마음 닫아버리거든요

  • 3. ...
    '23.8.20 8:15 PM (220.71.xxx.148)

    사춘기도 아니고 군대 다녀오고 직장 생활까지 해본 성인이 갑자기 대화단절하고 부모 원망하고 히키짓하는데 솔직히 인생 안풀리니 화풀이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원글님 불쌍해서 어째요ㅠㅠ

  • 4. 원글
    '23.8.20 8:15 PM (182.214.xxx.164)

    맞벌이 해서 오히려 보듬어주진 못했어요,간섭도 별로 않했고요
    어릴때 너무 산만해서 키우기 어려웠고요,더 많은 애정이 필요했던걸까하고 지나간일을 생각해봅니다

  • 5. 무얼
    '23.8.20 8:16 PM (14.52.xxx.35)

    무얼 그리 원망하나요. 혹시 결혼같은거 반대 하셨나요.
    직장생활까지 했다면 아이가 멍청한 아이는 아닌데
    뭘 그리 부모가 잘못하셨나요.
    지금이라도 직장 잡으면 독립하게 해주겠다고 하세요.

  • 6. ㄴㄷ
    '23.8.20 8:17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저러는 이유를 대충 알고는 계신건가요?
    그걸 풀어야 하는데 막연히 남의 부모는 집을 사주고 땅도 주는데 이런거라면 답 없어요. 내보내고 없는셈 쳐야지.

  • 7. 디디우산
    '23.8.20 8:19 PM (175.120.xxx.173)

    뭔가 마음속 큰 짐이 있는게 분명하잖아요.
    그걸 부모와 나누지 못하면
    누가 나눠줄까요..
    힘드시고 또 힘드시겠지만
    저라면 어떻게든 소통해보려고 노력해볼래요.
    열번 백번 천번이라도 해볼래요.

  • 8. 병원
    '23.8.20 8:19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병원 가야죠 조현병인지도 모르죠
    피해의식 집착

  • 9. 핵심을
    '23.8.20 8:22 PM (121.133.xxx.137)

    말 안하시네요
    원망의 이유 모르세요 혹시??

  • 10. ...
    '23.8.20 8:23 PM (112.147.xxx.62)

    원글
    '23.8.20 8:15 PM (182.214.xxx.164)
    맞벌이 해서 오히려 보듬어주진 못했어요,간섭도 별로 않했고요
    어릴때 너무 산만해서 키우기 어려웠고요,더 많은 애정이 필요했던걸까하고 지나간일을 생각해봅니다
    ㅡㅡㅡㅡ
    원망하는말을 직접 들은건 아니구요?

    보듬어주지 못한게 문제가 맞다면
    병원가자할게 아니라
    널 응원한다
    어떤 상황이라도 엄마는 네편이다
    믿고 기다린다

    이런걸 보여주셔야 할거 같아요
    마음을 열어야 병원도 가죠...

  • 11. 원글
    '23.8.20 8:24 PM (182.214.xxx.164)

    남편과 전 강압적이진 않아요
    마음을 달래주고 싶은데 말을걸어도,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어요

  • 12. 그래도
    '23.8.20 8:29 PM (125.177.xxx.70)

    이유가 뭔지 뭘 원망하는지는 아세요?
    독립해 연락을 끊은것도 아니고 이유가 뭘까요

  • 13. 그냥
    '23.8.20 8:32 PM (112.147.xxx.62)

    원글
    '23.8.20 8:24 PM (182.214.xxx.164)
    남편과 전 강압적이진 않아요
    마음을 달래주고 싶은데 말을걸어도,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어요

    ㅡㅡㅡㅡ
    답이 없어도
    너가 좋아하는 무슨반찬 해놨으니 밥 먹어라
    건강이 걱정된다
    나는 네편이다
    뭐 이런 다정한 문자를 계속 보내라구요
    그래야 마음이 풀려요

    은둔형 외톨이 방문상담할때
    상담자들이 쓰는 방법이잖아요

    이유를 알아야
    병원을 가건 하죠...

  • 14. 참나
    '23.8.20 8:32 PM (49.164.xxx.30)

    미친..나가라 하세요.중고등도 아니고 직장생활2년이나 하던놈이..이제와서 참 핑계도 대단하네요
    그렇게 싫으면 쳐 나가살지..왜붙어있대요?

  • 15.
    '23.8.20 8:32 PM (115.140.xxx.7)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까지 한건데 이러면
    보통은 여자문제인데...

    두달이나 지났는데 원인 파악을 못하고
    애정 타령을 하시면
    부모

  • 16. 혹시
    '23.8.20 8:34 PM (211.112.xxx.130)

    아드님 학창시절에 왕따나 학교폭력 관련해서
    부모님한테 뉘앙스를 줬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긴일은 없으신가요? 그 문제로 성인되서 부모 원망하는 일 많더라구요.

  • 17. ㄴㄴㄴ
    '23.8.20 8:34 PM (211.51.xxx.77)

    요즘 20-30세대들이 원글님 아이처럼 그런경우가 많다고..ㅠㅠ결국 50대부모가 먹여살리는..

  • 18. ..
    '23.8.20 8:38 PM (61.254.xxx.115)

    일본의 히키코모리들이.한국에도 많이 늘어난듯해요
    속상하시겠어요...ㅠ

  • 19.
    '23.8.20 8:46 PM (39.114.xxx.245)

    원망을 한다고 말을 했다니 무엇을 원망하는지 그때 물어보셨나요?
    거기에 핵심이 있겠네요
    그 아이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을까요
    직장생활때도 엄청 힘들었나보네요 그 어떤 부분이..
    의존적이고 내향성이고 타인을 대하는게 두렵고 그러면 대화도 단절하고 방에서 안나오고 그러기도 하더라구요

    원글님 너무 힘드시고 버겁고 그러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서 아들의 마음을 알아내시는데 신경 써 보세요

  • 20. 생각만해도
    '23.8.20 8:48 PM (39.112.xxx.205)

    그림이 그려지고
    원글님 속이 썩어문드러질거 같아요
    애들 조금만 어찌해도 부모한테 화살 돌리고
    진짜 부모가 뭔 죈지
    낳은죄? 그게 크다면 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01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실수했나요? 그럼 19:41:14 66
1631100 스테로이드주사로 녹아버린 피하지방 돌아오긴하나요? 테니스엘보 19:40:53 42
1631099 미용사분들 계세요? 조언 구합니다 iasdfz.. 19:40:19 31
1631098 콧구멍이 삼지창처럼 들리기 시작하는거 000 19:31:49 264
1631097 김태희와 결혼한 비의 영원한 고통 ㅋ 10 유전 19:28:12 1,333
1631096 아구찜배달전문점창업 2 장사 19:14:25 355
1631095 아래 에어컨 못틀게 하는 시모 글 보고 8 ㅑㅑ88 19:13:08 930
1631094 양말 새로 산게 없어요 ㅠ 3 에효 19:11:02 544
1631093 시어머니기 에어컨 못틀게 하셨다는분 4 ㅇㅇ 19:10:14 1,113
1631092 책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7 거북목 19:09:11 453
1631091 밑에 한국의료 최고? 라는 글에 덧붙여…. 16 888 19:00:54 372
1631090 티비에 의사가족들 좀 그만 보고 싶어요 4 그만! 18:59:23 908
1631089 진짜 미국은 집안에서 신발 신나요? 12 때인뜨 18:55:37 1,410
1631088 독립한 아들 와서 잘 먹었습니다 3 맛있다 18:54:34 1,319
1631087 음식솜씨가 없어서 4 .. 18:52:26 569
1631086 와우 어디안가고 평화로워 보여요 2 추석 18:42:22 840
1631085 암환자 구내염에 효과본거 있으세요? 3 18:41:27 560
1631084 내일 시댁 가져갈 음식 10 ... 18:40:46 1,145
1631083 시모가 에어컨을 못 틀게 해서 더위 먹은 것 같아요. 75 .. 18:38:20 2,853
1631082 마음이 슬퍼서 치킨 시켰어요 10 ... 18:37:17 1,441
1631081 파김치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1 ** 18:36:08 221
1631080 아버님 돌아가시고 첫 차례를 지냅니다. 6 시니컬하루 18:34:06 857
1631079 탕국 레시피 공유하실 분 7 혹시 18:32:45 444
1631078 의사 며느리면 명절 준비 안하고 22 벼슬 18:24:17 2,653
1631077 중1 여아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4 허지호니 18:14:51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