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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중국인들이 어떻게

.. 조회수 : 4,467
작성일 : 2023-08-18 00:24:48

한국으로 유입되어 사는 걸까요?

얼마전 중국인 이웃때문에 미치겠다고 하소연 올린 원글입니다

역시나 오늘도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고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길래 그 무리중 한명에게 말을 했더니 중국말로 쏘아붙이더니 무시하고 집으로 쏙 들어가버리네요

관리사무소도 소용없고 집주인도 소용 없어서 이웃인 저만 괴로운 입장이랄까요..

그중에 한국어를 잘하는 자칭 교환학생으로 왔다는 남자애가 버리면 되잖아요!!! 소리를 버럭 지르는데 저도 꽥 소리를 질렀어요

말만 하지 말고 당장 버려!!!!

그랬더니 담배꽁초를 주워가지고 휙 가버리네요

그러다 문득 한국말 전혀 모르는 무리들이 어떻게 이곳에서 어떤 루트로 와서 일을 하며 정착하고 사는지 궁금해지는것 입니다

저 뻔뻔한 기백으로 타국에서 잘살겠네란 생각을 잠시 했네요

간절히 바라는건 집주인이 중국인들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휴휴...'

IP : 223.39.xxx.2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8 12:29 AM (175.119.xxx.68)

    전혀 못 하는게 아니고 아는데 못하는척 하는 거잖아요

  • 2. 아하
    '23.8.18 12:30 AM (223.39.xxx.220)

    못하는척..
    맞네요 ㅜㅜ

  • 3. 그거요
    '23.8.18 12:32 AM (213.89.xxx.75)

    그 나라에 사는 중국인 커뮤니티가 그렇게나 잘 되어있다고 합니다.
    뭐뭐 하는거 다 쓰여져있고 알바하는 곳까지 그나라현지어 못해도 중국인 가게에서 채용 다 해준다고 합니다.
    너무너무 끼리끼리 잘 뭉쳐요.

    그들도 아마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룸쉐어로 만난건지도 몰라요. 그런 커뮤니티에서 동거할사람 이렇게 말해서 모였을지도 몰라요.

  • 4. 아..
    '23.8.18 12:37 AM (223.39.xxx.254)

    커뮤니티..
    집주인과 계약을 맺은것은 자칭 본인이 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는 중국인 커플이고 중년의 부부가 몇일후 들어와 살고 있는데 좁은 집에서 복작복작 사는게 참 비위도 좋다.. 라고 생각만 했네요
    와.. 잘 뭉치긴 하더군요

  • 5. 유럽에서도
    '23.8.18 1:19 AM (118.235.xxx.91)

    유명하죠.
    거긴 몇m²당 몇사람까지 살수 있다라는 법적인게 있어서
    작은집에 많은 사람 살지 못하고 또 세도 안주는데 중국인들은 혼자 산다고 계약하곤 다섯명, 열명씩 마구 늘어난답니다.
    여행온 친구다 라는 거짓말 변명거리는 당연 준비된 사항이구요.

  • 6. ..
    '23.8.18 1:48 AM (223.39.xxx.76) - 삭제된댓글

    빨리 돈벌어서 중국인, 동남아인 없는 곳으로 이사 가야겠어요
    지긋지긋합니다
    오늘은 그냥 잠이 안오네요 ㅜㅜ

  • 7. 미국에서도
    '23.8.18 2:49 AM (210.2.xxx.122)

    같은 민족들끼리 사는 커뮤니티에서는 영어 못 하는 사람 많아요.

  • 8. 어제
    '23.8.18 2:59 AM (183.97.xxx.102)

    야밤에 혐오조장, 분탕질...

  • 9. 12
    '23.8.18 3:29 AM (39.7.xxx.47)

    일본은 법이 엄격하게 적용되어 중국인들이 일본경찰이나 사회 눈치를 많이 봅니다. 그것이 당연한 건데 우리나라는 외노자 불법체류자들에게 너~~~~~무 관대하여 한국사회와 규범을 우습게 알지요.
    붛법체류자 엄격하게 단속하여 한 명도 빠짐없이 돌려 보내면 그들도 조심할텐데요.

  • 10.
    '23.8.18 4:01 AM (87.61.xxx.231)

    영어 못 해도 미국서 사는 교포들도 있으니...
    그게 어느 규모 이상으로 집단화가 되면 저들끼리 그럭저럭 뭉쳐서 살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 11. ㅓㅓ
    '23.8.18 6:24 AM (210.223.xxx.28)

    댓글에 짱개 ㅈㅅ족보이네

  • 12. 불법거주
    '23.8.18 6:30 AM (14.42.xxx.39)

    출입국관리국에 신고?

  • 13. ..
    '23.8.18 7:41 AM (58.182.xxx.184)

    출입국관리국에 신고 해 보세요!
    비자 있는지요

  • 14. ker
    '23.8.18 8:34 AM (114.204.xxx.203)

    가능하면 주인만나 얘기하세요
    집도 엉망일텐데

  • 15. 9949
    '23.8.18 9:08 AM (121.190.xxx.188)

    맞아요 출입국사무소에 문의해보세요
    에휴 진짜 중국애들은 답이 없어요

  • 16. 혐오조장 아님
    '23.8.18 9:09 AM (221.216.xxx.173)

    주재원으로 북경에 4년째 살고있어요. 중국인들 길거리에 침 뱉고 담배꽁초 버리는것, 집 더럽게 쓰는 것 등 상상 초월입니다. 저라면 절대 중국인촌, 이웃, 렌트 피하고 싶어요.

  • 17. ,,
    '23.8.18 9:49 AM (58.126.xxx.140)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라
    기본적으로 지켜야될 사항들 적어서
    그 집 문에 붙여놓으세요
    정말 괴롭다
    기본 규칙은 지켜라 라구요

  • 18. 183.97.xxx.102
    '23.8.18 10:49 AM (223.39.xxx.238)

    님에게 그 개념 없는 중국인들을 이웃으로 보내버리고 싶네요
    그래야 그 말이 쏙 들어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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