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전주토박이인데.. 사실 저도 요즘 전주음식 별로 맛없어요.ㅋㅋ
순전히 제 입맛이고요, 저는 주로 덕진구에서 움직여서 송천동, 전북대근처만 적어볼께요.
갈치조림은 전미동 청록원, 메뉴판엔 갈치탕으로
비빔밥은 가족회관(중앙동),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잡채먹어봐요. 진짜 전주 향토음식이에요. 여기만 있는듯
고궁도 그냥저냥, 단품으로 불고기, 파전 괜찮고
호남각은 세트메뉴로 나오는 구성 괜찮음,비빔밥 비추(개인적으로 상추 넣는 건 분식집이나)
갈비탕 벽계가든(전북대 근처), 효자문(중앙동)
한상 차림은 다 잡수소(전북대 근처)
보리굴비는 강담일식, 여기도 전북대 근처, 가지나물이 너무 맛있어요.
시간 많으면 순두부찌개는 소양 가는 길에 화순 순두부. 여긴 순두부 타운, 여러 집있으니 골라 가세요..비지 콩도넛은 다 아는 맛. 따끈한 두부와 겉절이가 괜찮음.
여기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인스타사진 찍기 좋은 나룻배있는 카페있어요.
소양가면 한옥펜션있고, 두베카페 있어요.여긴 사람 많아요. 뷰맛집
저는 여기까지..완산구 업데이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