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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 돈을 빌렸는데 빨리 갚아야지 힘드네요.

..... 조회수 : 16,718
작성일 : 2023-07-29 14:51:36

원글 지웁니다.

집안 이야기야 이곳에 쓰는게 제 얼굴에 침뱉기인거알고

돈문제 말고는 사이가 나쁘지 않아요 ㅠㅠ

시누도 돈이 많아서 빌려준게 아니라는걸 알아서 매달 고맙게 이자냈는데

갈수록 제가 너무 힘이 들어서 

월요일에 대출 받으러 가려고요.

 

원금부분은 절충해서 감한다고 해도 시누도 

나쁘게 안할거예요. 그건 확신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따금 하지만 정신 바짝차리게 되네요.

 

IP : 221.159.xxx.6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9 2:53 PM (115.138.xxx.73) - 삭제된댓글

    사업확장계획이 있어 무리한 대출 안 하고 계신거면 사업확장계획 접고 나무지 대출 받아서 시누돈 갚으세요.

  • 2. ...
    '23.7.29 2:53 PM (115.138.xxx.73)

    사업확장계획이 있어 무리한 대출 안 하고 계신거면 사업확장계획 접고 나머지 대출 받아서 시누돈 갚으세요.

  • 3. 진짜
    '23.7.29 2:53 P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

    짜증나겠네요.
    대출받아 한방에 갚아버리고 이자도 50만원 과한테
    은행이자만 내면 더 낫겠어요

  • 4. .....
    '23.7.29 2:53 PM (221.159.xxx.62)

    네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맞는거 같아서 대출 받으려고요ㅠㅠ

  • 5. 셈은 철저히해요
    '23.7.29 2:54 PM (121.133.xxx.137)

    저같았으면 계산하기 좋게
    천 갚고 이자 1/3로 칼 줄였을듯

  • 6.
    '23.7.29 2:54 PM (119.194.xxx.201)

    무슨 고리대금업자도 아니고 3천만원에 월50이라니;;
    그걸 이자로 받고 있다고요?

  • 7. 스타
    '23.7.29 2:55 PM (1.236.xxx.166)

    원금 3천에 무슨 이자가 월 오십이에요??
    이자율 20% 어마어마하네요

  • 8. 잘못씀
    '23.7.29 2:55 PM (121.133.xxx.137)

    1/3로가 아니고
    1/3 줄였을...

  • 9. ..
    '23.7.29 2:5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시누 사채업자에요?
    누가 3천에 월 50 이자를..
    원글님 대출내면 그 이자가 훨씬 쌀텐데..
    원글님 사업하는 사랑 맞아요?
    전혀 계산을 못하시는것 같은데..
    사업한다는 분이 겨우 3천 대출을 못내고..

  • 10. .....
    '23.7.29 2:56 PM (221.159.xxx.62)

    댓글들 보니 제가 그냥 남편이나 시누네한테 호구 병신이네요.ㅠㅠ

  • 11. 이자가
    '23.7.29 2:56 PM (183.104.xxx.96)

    넘 쎄요~~빌려준건 고맙지만 이자만 900이라~~~
    조금 더 이자갚음 원금하고 비슷해지는데
    억울해도 한번 기회주기로했음 대출내서라도
    갚아버려야 깔끔해질듯요.저라면 3천만원
    원금만 갚으라고 하겠는데 이자 50받으면서
    수시로 원금을 또 갚아달라는거니 뭐가 꼬였어요.
    원금갚으면 이자50에서 줄여주는것도 아니잖아요~~
    은행이 훨 나아보여요~~~

  • 12. ..
    '23.7.29 2:57 PM (211.208.xxx.199)

    토닥토닥..
    제 생각에도 첫댓글님 말씀이 가장 낫네요.
    좋은 날은 꼭 올거에요.
    사업 번창하세요.

  • 13.
    '23.7.29 2:5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 돈사고 쳐서 상대가 시누는 아니지만
    과거 제가 쿨하게 초저 이자 받고 빌려준 지인에게
    비슷한 액수의 돈을 빌렸는데 님 시누처럼 그러더라구요
    대출받아서 갚았는데 덕분에 돈관계 경험 했네요

  • 14. ...
    '23.7.29 2:58 PM (115.138.xxx.73)

    시누 돈놀이 잘했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가족이면 그냥 빌려주기도 하는데 50이 뭐예요

  • 15. 사기꾼 집안
    '23.7.29 2:58 PM (122.38.xxx.122)

    근데 시누이도 웃기네요. 자기 형제가 사고친 거 왜 올케한테 갚으라고 하죠? 시누이가 올케한테 미안해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거기다 이자가 연20%면 완전 고리대금 사채 아닌가요? 이래서 시짜들이 욕을 먹지요. 이자도 주지 말고 앞으로 연락도 받지 말고 남편한테 알아서 하라고 해요. 완전 사기꾼이네.

  • 16. 고리
    '23.7.29 2:59 PM (223.39.xxx.33)

    기지급금 5프로 계산 정산해오ㅡ.

  • 17. 고리대금업
    '23.7.29 3:00 PM (112.173.xxx.71)

    하시나.... 시누분 그냥 받고 있음??

  • 18. ....
    '23.7.29 3:00 PM (175.223.xxx.170)

    도박하듯이 주식한 남편이 문제지 돈 빌려준 시누이 잘못이 아님.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은행 대출받아서 시누이 돈 갚아버리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 19. ㅣㅏㅓㄴ보
    '23.7.29 3:00 PM (110.70.xxx.78)

    윗님 부부일은 당연히 부부가 해결해야지 무슨 시댁에서 갚아주나요
    이자 50과한건 맞아요 그건 너무 지나쳤어요

  • 20. ..
    '23.7.29 3:02 PM (58.231.xxx.33)

    신개념의 사채업자네요ㅎㅎ

  • 21. .....
    '23.7.29 3:02 PM (221.159.xxx.62)

    돈 문제 해결할 제일 편한 방법은 몰라라 하고 이혼이겠죠

  • 22. 근데
    '23.7.29 3:03 PM (116.42.xxx.47)

    50은 누가 정한건가요
    이 상황에 준다고 따박따박 받는 시누도 없이 없네요
    원글님 처지 알면서

  • 23. 님 뭐냐
    '23.7.29 3:03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뭔 사업임 사업하는 양반이 3천 대출을 못받나요 시누한테 2부이자를 주느니 2금융마이너스를 내겠구만

    글고 그놈 치워버려요 쫌
    아니 쥐뿔도 못버는 놈이 지주제도 모르고 주식질하고 자빠져 시누한테 손벌리게 하고 자빠졌나 비루해 어디 그런놈과 한이불 덮냐고ㅉ

  • 24.
    '23.7.29 3:04 PM (118.32.xxx.104)

    사채이자에 생색도 내고

  • 25. 아이구
    '23.7.29 3:04 PM (61.101.xxx.163)

    일년 이자만 육백이면 제1금융권 이억 세후 이자랑 같아요.ㅠㅠ
    삼천이 적은돈은 아니지만 이자를 오십씩 줄건 아니예요.ㅠ

  • 26. ..
    '23.7.29 3:04 PM (58.231.xxx.33) - 삭제된댓글

    이자는 이재껏 은행이자보다 충분히 보냈으니
    이자는 그만보내겠다라고 하시고
    원금만 갚겠다!!!! 그렇게 말씀하세요.

  • 27. 아이구
    '23.7.29 3:06 PM (61.101.xxx.163)

    대출금리 아니고 예금이자요.
    시누도 삼천 빌려준건 물론 고맙지만 삼천 사채돌릴것도 아니고 은행에 넣었으면 4%이자받는다쳐도 세금떼면 백만원 이짝저짝이겠구만..이자를 육백이나 받다니..
    원글님이 어디서 융통해서 언능 갚아야지 이자가 너무 벅차네요.

  • 28. ...
    '23.7.29 3:08 PM (183.99.xxx.165)

    헉 완전 고리대금업자네요. 시누도 너무 못됬네요.
    3000만원 은행 이율보다 조금 높게 이자 책정하고 그동안 갚은 1400 빼고 1600만 갚으세요. 그리고 배째라 하세요.

  • 29. .....
    '23.7.29 3:09 PM (211.246.xxx.50)

    남편새끼나 시누나 돈에 미친 집구석이네요.
    하난 댄 날려먹고 하나는 형제간에 사채놀이하고 앉았고
    돈귀신들 같아요.
    그리고 남편은 그 버릇 평생 못고칠텐데
    금치산자를 만들던가 해야지
    그 버릇 평생 못고칠텐데

  • 30. .....
    '23.7.29 3:10 PM (221.159.xxx.62)

    저도 처음엔 당장 급했고 그때당시엔 제 신용이 좋은편도 아니었어서 ( 남편때문ㅠㅠ)
    50만원에 한건데 갈수록 너무 과한거 같아서
    바로 월요일에 대출받아서 갚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원글은 20분후에 지울께요.

  • 31. ...
    '23.7.29 3:11 PM (115.138.xxx.73)

    돈 사고는 아니어도 저는 우리 오빠가 뭐 잘못했다고 하면 새언니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새언니가 오빠한테 잘해줬다고 하면 또 고맙고 그러던데
    전혀 남같은 가봐요.
    돈 3천을 그냥 줄 수는 없어도 내 오빠가 잘 못한건데 저라면 이자는 안 받을거예요,
    언니한테 미안하고 고맙지 않은 건가요.
    오빠 인생 망가지면 결국 내 부모한테까지 영향이 가는건데 새언니가 노력해서 가정 잘지켜주면
    그게 효도고 행복이지

  • 32. ㅁㅁ
    '23.7.29 3:12 PM (122.202.xxx.19)

    와~ 놀라서 댓글도 안읽히네요
    3천에 연이자 600이라고요????
    그 시누 진짜!! 욕나오랴하네요

  • 33. ㅁㅁ
    '23.7.29 3:13 PM (122.202.xxx.19)

    싸워서라도 은행이자쳐서 다시 계산하고 나머지 갚아버리고
    앞으로는 가능한 피하세요
    가족도 아니구만

  • 34. 2100만원만
    '23.7.29 3:15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900 이자로 줬다니 그걸 원금으로 쳐 나머지 2100 2금융 융통해 줘버리삼

    지금 장난하는거야 시누나 남편놈이나 년놈들이ㅉ 어디 이자놀이를 하고있나

    그새키 치워버리라고 집구석 시누년도 그렇고 인간말종들이구만 그놈을 치워야 그것들과 쫑나지

    원래 개인간 거래는 2부이자 맞는데 시누가 지형제를 상대로 이자놀이를 하는건 아니지 싸가지가 너무 없다 아에 집구석을 쫑내야

  • 35. 시누가
    '23.7.29 3:20 PM (14.32.xxx.215)

    50달란것도 아닌데
    원글이 호구지...이게 무슨 계산인지

  • 36. 돈개념 없긴 원글
    '23.7.29 3:24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역시 마찬가지
    삼천에 월 오십이나 이자를 왜 줘요??
    이자를 구백이나 주고 원금은 오백 갚고
    남은돈은 이천오백이라고요???
    바보세요???

  • 37. ㅠㅠ
    '23.7.29 3:39 PM (39.7.xxx.173)

    전 반대로 젝가 시누인데 올케 사업한다고해서 1억 무이자로 빌려줬었어요.
    올케는 돈 조금씩 매달 갚고.. 나중에 100만원인가? 이자 주더라구요. 갚는데 3-4년 걸린듯.
    근데 제가 미리 이자 필요없다고 했어요. 가족인데 이자받는거 좀 그래서.. 올케가 저한테 아주 잘해요. 고마워하고. 그걸로 전 괜찮았어요.
    다만 그 1억이랑 돈 더 보태서 작은 아파트 살려고 했었는데 그걸 놓쳤죠... 그당시엔 소형아파트 살수 있었어요 그돈이면..

  • 38. ...
    '23.7.29 4:04 PM (220.127.xxx.162)

    원글님
    댓글에 후기 꼭 달아주세요
    궁금해요

  • 39. 어이구
    '23.7.29 6:17 PM (175.118.xxx.4)

    저같은경우 시누장사한다고 5천정도빌려주고
    이자매달20만원씩 3년준거 원금다갚는날
    이자600만원 올케한테다돌려줬어요
    열심히살려고하는 동생부부 힘실어준다
    생각하고 빌려줬었는데
    여기서의시누는 너무깍쟁이네요

  • 40.
    '23.7.30 8:50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3천에 월 50이자면 진짜 고리대금업자네요
    깍쟁이 수준이 아니라 사기꾼이에요
    오래전 우리 시모 집옮기는데 천부족하다고하니
    시누 돈 천빌려줄테니 월 10이자달라고해서 은행에서
    대출받아 월 5만원냈어요
    딸자식 돈 불려주려고 아들 돈 빼가고 싶었던거죠!

  • 41. 4.5프로
    '23.7.30 1:03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비슷해서 적어요.
    2500만원을 재작년에 1금융권에서 빌렸고,
    이자가 15만원인가? 이정도 내었었어요.
    그러다가 250만원 갚고 그 이후로 12만 얼마씩 내면서
    한 달에 50만원씩 갚아나가고 있어요.
    은행에서는 이자계산하기 싫어서 그런지 그럼 500만원씩 몇 달에 한 번 갚는식이 어떠냐 묻길래 싫다고 한달에 50씩 갚자고 했어요.
    원금을 꾸준히 갚아야 다음달 이자가 싸지는대요.
    지금 250만원 남았는데 이자가 2만 얼마 입니다...엄청 비싸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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