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비라도 이렇게 쏟아지면
괜히 서글프고 눈물도 살짝 나고요
어렀을적 친정 한옥 대청마루에서 한없이 쏟아지는 비를 쳐다보는 내 어린 모습도 생각나고요...
고향은 4시간 거리 저 멀리 있고
서울서 산지도 이제 25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여기가 낯설게 느껴질때가 있고요...
특히 오늘 같은 날이면 더더욱 그래요.
특히나 비라도 이렇게 쏟아지면
괜히 서글프고 눈물도 살짝 나고요
어렀을적 친정 한옥 대청마루에서 한없이 쏟아지는 비를 쳐다보는 내 어린 모습도 생각나고요...
고향은 4시간 거리 저 멀리 있고
서울서 산지도 이제 25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여기가 낯설게 느껴질때가 있고요...
특히 오늘 같은 날이면 더더욱 그래요.
그런것도 갱년기 호르몬 변화라고 그러네요
저도 한동안 울컥울컥하고 다 지난일도 생생히
떠오르고 그러더니 이젠 괜찮네요
갱년기 호르몬 불안정
대개 그렇게 말하지만
인생에 대해 돌아볼 나이가 된 거지요.
나는 누구인가, 왜 이렇게 살고 있나,
다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입니다.
선배 말 믿어 보이소.!
비오는 날이 좋아요. 정신병이래요. ㅠ
비오늘 날은 어디를 안가거나 못가는 사람이 많아서
이날 다 자기합리화가 된다나? 그럈던거 같은데
전 빗소리도 좋고, 비오는 날도 좋아요.
이런 폭우쏟아질때 운전 배워서 그런지
겁도 안나고요. ㅠ
그런데 50세 70세 삘 나는 글을 보니
갱년기 진입같아요. ㅜ
다시 50 으로 가고 싶어요.
오늘 비에 다 떨쳐내시고
화이팅요.
갱년기 우울증도 있대요
낮에 햇빛 보며 운동도 하고
몸을 바쁘게 하면 훨씬 나아져요
같거나 비슷한 연배시네요. 비슷한 때에 저도 고향떠나와 서울에서 자리잡고 열심히 산다고 살았고 형편이 아주 나쁜 것도 아닌데.
마음이 힘드네요 요즘.
그렇다고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것도 아니예요. 그때도 마음이 다사롭고 편치만은 않았거든요.
오늘은.. 스스로를 잘 다독이며 살아봐요, 우리.
움..... 우울해하지마세요.. 토닥토닥
는 괜찮은것 같아요.. 60되면 우울해질것같아요...진짜 할머니
저도 3시간 거리 고향 떠나와 서울 산지도 어언 30년이 되가는데
어디에도 맘이 뿌리내리지 않네요.
물론 고향에 대한 애정은 있지만 막 그립다 돌아가고 싶다 그런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서울이 고향인 것도 아니고
저랑 동갑이시네요. 갱년기 우울증 맞는것 같아요.
저도 비오는날, 해저물떄 너무 너무 우울해요.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지금 현재 상황이 힘드니 인생 뭘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자식과도, 부모와도 모두 힘든관계이고, 세상에 나혼자 있는듯한 느낌...
저도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은건 아니에요. 돌아간다고 뭐 달라질건 없을것 같거든요.
갱년기가 지나면 조금쯤 나아질까요?
갱년기 호르몬 불안정
대개 그렇게 말하지만
인생에 대해 돌아볼 나이가 된 거지요.
나는 누구인가, 왜 이렇게 살고 있나,
다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입니다.
그래도 지금이 젤 좋아요. 그래야 행복하죠!
행복하세요!
그게 자꾸 나도 나이먹겠구나
지금은 그래도 인데 점점 다리피부부터 딜라지는게
영원하지 않다는게 슬퍼요
저두 이대로 영원히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