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82님들 여름에 돈 아끼지말고 몸에 열나면 에어컨 트세요.

음.. 조회수 : 4,147
작성일 : 2023-07-10 09:52:12

일단 사람몸이 40도 이상되면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니까

우리 세포들~~보호하기 위해서

열 안오르도록 조심~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갱년기라 그런지

조금만 집중해도

조금만 신경써도

조금만 크게 웃어도

몸에 열이 확~~~~올라가면서

후끈후끈 해지더라구요.

 

이럴때 무조건 몸을 빨리 식혀서

몸에 열이 올라가시 않도록

몸의 단백질로 구성된 우리 세포들 변성 되지 않도록

에어컨을 트셔야 합니다.

 

돈아끼려다가

우리세포 엉망이 됩니다. ㅠㅠㅠ

 

그리고 감기같은거 걸리면 또 열나면

갱년기 증상까지 합쳐져서

열이 확~오르면

안되니까 조심 또 조심하시구요.

 

집에서 요리한다고 불옆에 있다가 땀을 너무 흘리면

또 우리 몸에서 체온유지 한다고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겠어요.

그러다보니 기운이 쏙~~~~빠지게 되거든요.

(온도조절 하는데 에너지 다 사용하다보니)

한번 기운이 쏙~~빠지면

기운 올리기도 힘들거든요.

 

가족들 생각해서 밥하다가

우리 몸 완전 나가리~될 수 있으니까

적당히 대강대강 몸 축나지 않도록

에너지 너~~무 한꺼번에 소진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세요.

 

우리 몸은 우리가 지켜야 하고

우리 몸은 소중하니까요~~

 

다들 여름에 내몸 건강이 우선입니다~~~~

 

Love yourself~~♥

IP : 121.141.xxx.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0 9:53 AM (58.79.xxx.33)

    사실 주방에 에어컨을 달아야 되는데 전기레인지 설치하고

  • 2. ....
    '23.7.10 9:53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더위에 견딜만 하더니 나이가 들어 혈압이 있어서 그런지 어지럽더라구요

  • 3. ......
    '23.7.10 9:54 AM (112.145.xxx.70)

    설마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갈까요??

  • 4. ㅇㅇ
    '23.7.10 9:56 AM (58.234.xxx.21)

    여름엔 시켜 먹는걸로 ㅋ

  • 5. ...
    '23.7.10 9:58 AM (211.226.xxx.247)

    냉방병도 문제예요. 몸이 너무 차면 암같은 거 잘 걸려요.

  • 6.
    '23.7.10 10:00 AM (121.144.xxx.62)

    아 진짜???
    몸에 땀 많이 나는 체질인데
    여태 몰랐어요
    그냥 무식하게 열내고 샤워하고 했는데
    단백질 변성이라뉘...
    정말 고마워요

  • 7. 갱년기
    '23.7.10 10:00 AM (119.203.xxx.70)

    갱년기라는데 전 몸이 더 차서 긴 소매 발목토시가 필수가 되어 버렸어요. ㅠㅠ

    갱년기라고 열만 나지 않나봐요.

    몸이 찬사람은 더 차지고 몸이 더운 사람은 더 더워지는게 갱년기인가봐요 -.-;;;

  • 8. ddd
    '23.7.10 10:01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집에서 단백질 변성이 일어날 일까지 있을까요
    몸이 익는다는거에요?

  • 9. ㅎㅎ
    '23.7.10 10:05 AM (125.180.xxx.222)

    아파서 열나는 거 아니면
    갱년기 열감이 40도를 어떻게 넘어요
    냉방병 걸리면 더 아파요 ㅎㅎ

  • 10. 음..
    '23.7.10 10:06 AM (121.141.xxx.68)

    몸이 40도 이상 올라가면 응급실로 실려가야죠~~

    그러니까 그렇게 안되도록 우리 스스로 조심하자~~~
    우리몸은 우리 스스로가 지키자~~

  • 11. 차가우신분은
    '23.7.10 10:19 A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

    생강차드세요 몸이 따뜻해져요
    더워져서 땀나는거는 몸의 수분과 함께 필요영양분이 빠져서 안좋고
    운동해서 땀흘리는거는 노폐물이 함께 나오는거라 좋다고 하네요

  • 12. ...
    '23.7.10 10:21 AM (223.38.xxx.12)

    사람은 정온 동물인지라...--;;
    한여름 태양 아래있다한들 탈수로 죽지, 단백질 변성은 죽은 다음에나...
    근데 체온 조절하느라 기력이 낭비되는건 맞아요.
    요즘 너무 피곤하네요

  • 13. 에고
    '23.7.10 10:32 AM (116.89.xxx.136)

    그렇게 따지면 운동하면서 열내는건 하지 말아야하게요?

  • 14. ker
    '23.7.10 10:36 AM (180.69.xxx.74)

    힘들 정도로 힘들면 당연히 틀어야죠
    혼자라고 안틀고 그러지 말고요

  • 15.
    '23.7.10 10:45 AM (121.135.xxx.96)

    원글님 좋은 내용입니다
    근데
    전 짝궁이 너무 에어컨을 좋아해서
    힘들어요
    어찌 이렇게 맞는 게 없는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662 2주내로 정상회담서 발표한대니 기다려보자구요 1 ... 10:38:19 168
1741661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주사 3 ... 10:35:28 99
1741660 학생에 “보고싶다” 문자 보내고 성희롱···사립고 남교사, 징계.. ㅇㅇ 10:32:18 361
1741659 코스트코 매트리스/ 이케아 매트리스 3 ㅇㅇ 10:29:28 181
1741658 에프.전자렌지 뜨거운거 꺼낼때 3 빠른 추천 10:29:15 174
1741657 감자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1 ㅁㅁ 10:25:29 189
1741656 가슴?심장쪽에도 담이올수있나요? 3 .. 10:24:24 179
1741655 트리거에 나오는 기자 션샤인 애신이 형부 맞죠? 3 ..... 10:24:09 303
1741654 고3 계곡으로 1박2일 허락하시나요? 18 ㅇㅇ 10:21:32 547
1741653 발편하고 예쁜 샌들은 없나요? 8 질문 10:18:01 563
1741652 이러면 미국 물가만 오르는 거임ㅋㅋㅋ 18 그러다가 10:17:49 1,376
1741651 50대초인데 패디큐어가 하고싶은데요 10 저기 10:15:13 468
1741650 이번 달에 사용한 전기료 24만원 정도로 마무리^^ 7 10:09:47 901
1741649 아이가 독서실에서 졸아서 경고가 오는데... 21 인생 10:09:24 947
1741648 불교팝 데몬헌터스 4 나옹 10:09:15 658
1741647 금은방에 시계줄 갈러 가려는데 1 10:07:55 183
1741646 (내란종식) 오늘 오후 2시,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 9 이성윤의원님.. 10:07:53 1,092
1741645 상호관세 한미협상 타결 내용 정리 24 기사제목 10:06:00 1,196
1741644 [속보]고정밀지도 방위비 미국산무기 추가양보없다 5 ㅇㅇ 10:05:41 927
1741643 한화솔루션 고점에 샀는데 골로 가네요 4 쫄보 10:04:50 744
1741642 허리삐끗 삼일째 8 허리삐끗 10:04:42 256
1741641 효리는 상순이가 날이 갈수록 더 좋겠죠.. 10 솔직히 09:57:15 2,063
1741640 정숙은 오해꽤나 사겠어요. 11 ㅇㅇ 09:57:14 941
1741639 대북주가 크게 상승하는거 보니 4 09:57:05 957
1741638 광명동굴 vs 롯데타워 13 ... 09:54:21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