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이 교묘히 친일본적으로 바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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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를 좋아해 케이블에서 이런 저런 다큐를 보는데 일본 산, 바다, 시장 소개등이 많아요.

며칠전 예능 보는데 자막에 "면치기" 단어가 등장 ..전참시에서 이정재가 국수 먹을때 면치기 안한다고 이영자에게 말 듣다가 역풍맞은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 백 투 일제강점기인가요???

[...]

KBS 박살나는거 보고 줄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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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면치기 나온 게 몇 년 전인데요

[ㅇㅇ]

39.7 님
원글은 면치기 애기가 아니라 전참시에서 면치기
왜색으로 공격받은게 엊그제같은데
모든 방송이 친일본성향? 광고로 교묘하게
바뀌었다고 말해주는거에요

[오바심하네요]

방송에서 면치기 단어 쓴다고 친왜로 교묘하게 면했다면

요즘 일본여행 엄청 증가한 건 국민들이 친왜로 바뀐 건가요.

[면치기가]

일본꺼라서 미는게 아니고요. 백종원씨가 몇년전에 예능나와서 한게 화제가 된것을 다른 예능인들이 따라하면서 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굳혀진것 같습니다. 면치기가 일본꺼인줄은 몰랐습니다
이가 있음 끊어먹거나 가위로 짤라먹음 되는데
정작 백종원씨는 면치기 언젠가부터 안하더군요

[면치기]

우리나라는 원래 면치기 같은 거 안했죠.
국수도 소리내서 후루룩 거리면 경박하다고 야단맞았죠.

일본에서도 면은 인간의 식욕 자극한다고 해서 스님들은 우동 먹기가 어려웠다고 하죠.

일본 식품에서 방사능 물질이 많이 나왔다는 기사가 있던데
일본 식품 화장품 사서 먹고 바르고 여행가서 온천에 몸 담그는 용감한 사람 많아요.
건강체질인가봐요.

[왜색]

나라는 나라
나는 나
아무생각없는 국민많은것도 사실이지 뭐
나라가 있어야 나도 있는거지
지금이야 잘 모르지
모든 경제의존도가 일본 발 밑으로 가봐라
일본은 아마 여행이 아니라 돈벌러 가야할꺼다

[..]

약간 원글 내용이랑 벗어나지만 제가 해외살아서 한국 예능은 거의 안보는데 유일하게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보게 되어 꾸준히 보는데 정말 갈수록 실망스러워서 이제는 보기싫어졌어요. 지난주에 일본가던데 공기가 너무 좋다는둥 음식이 너무 맛있다는둥 난리가 낫더라구요. 그 프로에서 해외여행 처음이라는데 하필
일본 시골 촌구석을 그렇게 홍보 빵빵 !! 안그래도 안문숙 안소영 나오면서 별로 재미없던데 … 안문숙 다방아가씨 흉내나 지나가는 외국학생들한테 핸섬 어쩌고 저쩌고 성희롤 작렬 .. 완전 주책바가지 같더라구요.